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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03 로버트 박이 누군지 전혀 몰랐습니다. 2
- 2010.01.01 새해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
- 2009.12.31 15. 신뢰는 평소에 얻어 놓아야 합니다.
- 2009.12.30 추워야 따스합니다.
글
3분QT-여호수아편
2010. 1. 6. 04:19
16. 삼일간의 침묵이 필요 합니다.
<3분 QT> 16. 삼일간의 침묵이 필요 합니다.
제목: 건너지 아니하고 삼일을 유숙 하니라.
말씀: 여호수아3장 1-2절,5절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이스라엘 사람들로 더불어 싯딤에서 떠나 요단에 이르러서는 건너지 아니하고 거기서 유숙 하니라. 2. 삼일 후에 유사들이 진중으로 두루 다니며....... 5. 여호수아가 또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스스로 성결케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 기사를 행하시리라.
1. 묵상을 위한 질문
* 요단에 와서 건저지 아니하고 거기서 얼마를 유숙했는가요?(2)
* 그곳에서 여호수아는 무엇을 했다고 생각이 드시는 지요?
* 3일 후 그가 외친 말을 무엇 이였나요?(5)
* 여호수아는 일하기전 3일을 깊은 영으로 들어갔음을 느끼게 됩니다. 나는 정말 무슨 일을 하기 전
주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얼마나 주 앞에 침묵하며 기다리는지를 깊이 묵상해 보기 바랍니다.
2. 깨달음과 교훈
주님 제게 깨달음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전 생각의 깊이가 없이 너무 밖으로 나 다녔고 영성의 깊이 없어 주의 음성을 듣기보다 스스로 임의롭게 함부로 행했음을 고백 드립니다. 주님 용서해 주세요. 잠언 3장 6절의 말씀과 시37편4-6절의 말씀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3. 삶에의 적용
내가 지금까지 실패한 이유가 여기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주님을 범사에 인정하고 첫 시간을 주님께 드리며 주의 음성을 듣도록 침묵의 시간을 많이 갖고 말씀을 더 많이 묵상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우리 형제님 중에 약사가 한 분 계셨습니다.
그 형제님은 신앙의 열정을 품고 있었고 성도를 더욱 섬기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교회 근처로 약국을 옮기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는 그날부터 약국 자리를 찾아 다녀 보았으나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성령께서 왜 앞서 가느냐? 책망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 뒤로 조용히 여호수아같이 침묵하며 깊은 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의 음성을 듣고자 애를 썼습니다. 그렇게 기도하는 어느 날 길을 가는데 갑자기 성령님의 음성이 내 마음에 들렸습니다. “여기다 들어가라” 그리고 나도 모르게 발이 땅기어 들어가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부동산 소개소였습니다.
물었습니다.
“약국자리 없습니까?” 부동산 주인이 깜짝 놀라듯 “알고 왔어요?” 하는 것입니다.
“왜요?” 하니깐 “저기 있는 보석과 금은방이 자리를 이제 막 내어 놓았습니다.”
그곳은 삼거리의 아주 좋은 몫의 자리었습니다. 형제에게 급히 알리고 와서 보게 했습니다.
그 후 약국이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저는 얼마 있다 그 교회를 떠나게 됐고
형제님은 그 약국을 통해 큰돈을 벌어 교회의 기둥으로 봉사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저는 그때 절감했습니다. 주님을 앞서 잘 모셔야 한다.
그리고 그의 음성을 듣기 위해 나의 소리를 침묵해야 한다.
그리고 잘난 척하고 앞서지 말자였습니다.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3:6)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시37:4)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애3:26)
* 스스로 묻고 답하기 *
1. 정신적 깊이나 영적인 뿌리 없이 밖으로 바쁘게 다니는 사람이 아닌가?
물어 보기 바랍니다.
2. 내 임의롭게 생활하면서 주의 뜻으로 합리화 시키는 경우가 없는지
점검해 보기 바랍니다.
3. 나의 삶을 통해 주의 음성을 구체적으로 듣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스스로 답해 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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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흠 칼럼
2010. 1. 3. 03:23
로버트 박이 누군지 전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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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2010. 1. 1. 02:10
새해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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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QT-여호수아편
2009. 12. 31. 06:30
15. 신뢰는 평소에 얻어 놓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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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흠 칼럼
2009. 12. 30. 02:52
추워야 따스합니다.
추워야 따스합니다.
백 동흠목사
몇 해전 3가족의 친구가 빅 베어의 높은 산 속의 산장을 얻어 성탄절을 지내기로 했습니다.
그곳은 눈이 올 줄 알았다. 그러나 막상 와보니 진눈깨비가 섞인 찬비가 주룩 주룩 내렸습니다.
오후 4시 도착했습니다. 산장의 문을 열고 들어가니 안은 썰렁했고 침침했습니다.
우린 전기 불을 키고 히터를 틀고 여장을 풀었습니다. 그러나 9명의 자녀들은 들어오자마자 TV 앞으로 가버립니다. 이것이 요즘 아이들의 처세입니다.
우린 벽난로의 불도 지피웠고 장작타는 냄새와 함께 운치가 있어 보였습니다. 이젠 제법 방안이 따뜻해 졌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여전히 정신 없이 TV앞에 모여 있을 뿐입니다.
밖은 여전히 찬비가 옵니다. 난 비가 좋습니다. 비는 나의 연인같이 안식을 주며 정서적으로 편안함을 줍니다.
이젠 마음의 여유를 가지려고 하는데 갑자기 전기가 나간 것입니다.
심한 바람과 폭우로 이 일대의 전기가 다 나가고 만 것입니다.
히터가 나가니깐 갑자기 방이 냉방이 되었습니다. 음식도 가져간 가스버너로 대신하게 됐습니다.
밖과 방안이 온통 깜깜했습니다. 어쩜 온 밤을 냉방에서 지낼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때부터 벽난로의 장작을 아끼기 시작했습니다. 벽난로의 불이 유일한 온기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틈엔가 아이들이 벽난로 가까이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누군가가 우스개 소리를 한 마디하니깐 다들 벽 난로 앞에서 웃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사오정 시리즈가 한 바탕 오갔고 자연스럽게 말 짓기 놀이를 하게 되고 369게임으로 이어지더니 가족 노래 자랑을 하게 되었습니다.
방은 어둡고 추웠으나 우린 어느 틈엔가 한 가족같이 친밀함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벽난로의 따스한 온기 속에서 마음들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이런 저런 대화 속에 밤이 깊어갔습니다.
어두웠기에 밝았습니다. 추웠기에 참 따스함을 느겼습니다.
11시가 넘어 전기가 들어왔습니다.그리고 아이들은 누가 먼저 일어 났는지 모르게 흩어져 나갑니다. 이렇게 흩어져 떠나는 모습을 보고 어느 부모님이 말합니다.
“차라리 어둡고 추운 것이 더 낳은 것 같다"
“어두웠기 때문에 더 좋은 시간, 따스한 시간을 갖은 것 같다.”
다른 부모님이 맞장구 칩니다.
전 그날 깊음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부요함이 오히려 사람을 더욱 삭막하고 빈곤하게 만든다는 것과
둘째는 춥고 가난해야 우리의 삶이 더욱 따스해 지는구나 생각 들었습니다.
밖으러 나왔습니다. 찬비가 진눈꺼비가 되더니 이내 하얀 눈을 뿌립니다.
추웠습니다. 그러나 그 추위가 너무 다정 스러웠습니다.
춥기때문에 따스함을 그리워하고 삶을 행복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추워야 따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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