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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25 하나님의 아웃 라이어(outliers)가 되기 위하여...
- 2011.06.25 아침햇살
- 2011.06.25 감동을 먹고, 사랑을 먹었습니다. 1
- 2011.06.25 에서의 실수
- 2011.06.25 우리 사이 좋은 사이
글
하나님의 아웃 라이어(outliers)가 되기 위하여...
하나님의 아웃 라이어(outliers)가 되기 위하여...
백 동흠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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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햇살
아침햇살
백 동흠
그대는
어둠 저 건너편
아침 햇살같이 다가와
어둠에
갇혀 있는 나의 마음에
희망을
던져 주고 있었습니다.
상한 영혼
추위에 떨고 있는데
따스한 사랑으로
몸 녹여 주고 있었습니다.
언제
또 넘어 질지 몰라
두려움에
움츠리는 내게
밝은 웃음으로
손 내밀어 주고 있었습니다.
아-
사랑스런 그대여!
그대는
어두움
저 건너편
동터 오르는 새벽녘
환한 얼굴로
손짓하며 불러내는
아침햇살이었습니다.
시작노트
어둔 마음에 희망을 주고
상한 영혼을 따사로이 품어 주며
움츠리는 두려움을 벗어나게 하는
놀라운 힘은 사랑의 힘이랍니다.
그래서
긴 밤의 어둠속에 갇혀 있는 영혼을
희망찬 아침으로 불러내는 참된 사랑은
아침 햇살 같이 다가온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둠에 눌려 있는 내게
환한 미소로 손짓하며 불러내는
아침 햇살 같은 사랑스런 그대가 있음에
희망을 향해 일어 설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의 그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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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을 먹고, 사랑을 먹었습니다.
머스마들이 빗은 만두- 참 잘 빗었습니다.
감동을 먹고,
사랑을 먹었습니다.
백 동흠목사
어제 금요일 저녁
Youth group의 찬양모임은
추석이나 설날 명절을 앞든
분위기에 흠벅 취할 수 있었습니다.
현진 사모님이 푸추에 당근과 양파,
그리고 고기를 잘게 다진 꾸미를
준비해 왔습니다.
우리 모두는
만두피에 꾸미를 넣어
만두를 예쁘게들 만들었습니다.
분위기가
명절을 앞에 둔 분위기 였습니다.
펄펄 끓는 물에 넣어
빗은 만두을 넣었습니다.
따근한 물 만두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저는 그날 만두를 먹은 것이 아니라
감동을 먹었고
사랑을 먹었습니다.
임신하여 홑몸도 아닌
현진사모님의
수고와 정성을 먹었습니다.
참 맛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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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의 실수
에서의 실수
백 동흠
꼭 그렇게 해야 했나요?
정말 배가 고파
죽게 되었나요?
그래서
장자권까지
넘겨 주여야 할 만큼
절실 했나요?
이제 집에 다 왔고
부엌에 들어가면
그대의 허기진 배
채울 먹을 것이 있을 진대
구태여
그 팥죽 한 그릇에
목이 메 일 필요가
있어나요?
어린 동생과
나눈 농담 같은
대화였다고요?
아니랍니다.
해도 되는 농담이 있고
해서는 안 되는
농담이 있답니다.
아무리 배고파도
아무리 농담이라도
넘어서는 안 되는 선은
넘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좋은 것이 좋다고
그저 쉽게,
선 없이 넘어 가다가
더 소중한 것
잃어버리는 에서가
그대 일 수 있습니다.
시작 노트
에서형이 사냥 나갔다가
배가 몹시 고파 집에 돌아 왔을 때
우연히 야곱동생이 팥죽을 끓이다가 농담같이 나눈 대회입니다.
"야곱아 나 팥죽 한 그룻 주라"
"형 이 팥죽 먹어. 그 대신에 내가 형 할게. 알았지?”
"야! 지금 내가 배고파 죽겠는데 그게 뭐가 대수롭냐? 알았다.”
그리고 팥죽 한 그릇을 받아먹었을 뿐입니다.
설렁 그렇게 했다고 해서
진짜 형이 동생 되고 동생이 형 되는 법은 없답니다.
그리고 팥죽 한 그릇 사건은
초등학교 학예회의 어린이 연극 같은 유치한 모습일 뿐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성경에 기록되었고
실제로 장자의 권리는 에서에게서 야곱에게로 흘러갔다는 사실입니다.
에서는 알았어야 했습니다.
아무리 어린 아이라고 해도
아무리 농담 같은 대화라고 해도
넘어서는 안 되는 선이 있다는 것을 알았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선에 이르면 정색을 하고 끊었어야 했습니다.
좋은 게 좋다고 너무 쉽게 선 없이 넘어가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 더욱 소중한 것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 사실을 에서는 알았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도 알아야 합니다.
너무 쉽게 선 없이 살다
더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는 에서가 바로 내가 될 수 있음을 말입니다.
(참조 창세기 25장 27-3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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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좋은 사이
우리 사이 참 좋은 것 같애요
토요일 오후
여백의 시간에
잠시 산책하는 기분으로
푸른편지를 적어 보냅니다.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마음을 나누고 정서를 느끼며
시와 마음과
삶을 느끼며 나눈다는 것.......
참 축복이라 생각이 듭니다.
우리 사이
참 좋은 사이라 생각이 듭니다.
내일은 주일
진정한 안식을
누리는 날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1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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