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QT-여호수아편 2010. 9. 1. 08:55

48. 은혜의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 결국 망함으로 가게 됩니다.

<3분QT>48. 은혜의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 결국 망함으로 가게 됩니다.

제목: 그 땅도 그 주민을 토하여 내느니라 ― 기브온 거민의 교훈①


말씀: 여호수아 9장 1절, 레18장24,25,28절 신9장3,5절

(레18) 24.너희는 이 모든 일로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내가 너희 앞에서 쫓아내는 족속들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더러워졌고 25.그 땅도 더러워졌으므로 내가 그 악으로 말미암아 벌하고 그 땅도 스스로 그 주민을 토하여 내느니라. 28.너희도 더럽히면 그 땅이 너희가 있기 전 주민을 토함 같이 너희를 토할까 하노라 (신9) 3. 오늘 너는 알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맹렬한 불과 같이 네 앞에 나아가신즉 여호와께서 그들을 멸하사, 네 앞에 엎드러지게 하시리니 여호와께서 네게 말씀하신 것 같이 너는 그들을 쫓아내며 속히 멸할 것이라 5.네가 가서 그 땅을 차지함은 네 공의로 말미암음도 아니며 네 마음이 정직함으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이 민족들이 악함으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라

1. 묵상을 위한 질문

* 오늘 가나안의 땅과 그 주민들이 멸망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인가요?
   (레18:24,신9:5)
* 누구를 방편으로 삼아 그 가나안의 주민을 심판하는 것인가요?(신9:3)
* 이미 오래전부터 그 땅은 멸망할 수밖에 없는 부도덕한 땅임을 깊이 묵상해 
  보기 바랍니다.

2. 깨달음과 교훈

아! 주님 정말 대세의 흐름은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결국은 이런 흐름으로 가면 망함으로 가게 되는 그런 대세의 흐름이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창15장 16절에 보면 죄악이 아직 차지 않았다고 말씀하신 것은 때가 되면
죄악이 꽉 차게 될 것을 앞서 보셨다는 뜻 일 것입니다.
여기서 깨달아 지는 것이 몇 개 있네요. 주님

첫째는 예견하셨다는 것입니다. 미래의 흐름, 그 결국을 보셨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그래서 주님은 지금 은혜의 기회를 주시고 있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지적해 주시고 책망해 주시고 교훈을 주시고 여러 모양으로 일깨워 주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셋째는 오히려 강팍으로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린다는 사실입니다.  
망하는 흐름임을 알게 해 주는데 문제 삼지 않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강팍한 마음을 갖습니다. 외면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홀연히 망함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때는 이미 늦는다는 사실을 입니다.

3. 삶에의 적용과 예화

옛날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 어느 모녀가 방을 얻어 들어 왔습니다.
그리고 제가 목사인 것을 누군가에게 전해 듣고 어린 딸을 데리고 찾아 왔습니다.
그 어머니는 딸을 위해 잠시 이곳에 온 것이고 딸을 잘 부탁드린다는 것입니다.
딸은 대학 2학년 전후인 것 같습니다. 예쁘고 순진하게 생겼습니다.
엄마 앞에서 그렇게 착하고 우등생같이 보였습니다. 그 뒤 며칠 있다가 엄마는 한국으로 갔습니다.
저는 종종 관심을 갖고 딸을 살펴보았습니다.
밤에 불이 꺼져 있습니다. 그 날 밤 안 들어 온 것입니다.
창 밖에서 보면 방안에 연기가 가득합니다.
몇 몇의 사내아이들과 함께 담배를 피우고 있었습니다.
친구 따라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밤늦게 들어옵니다.
알고 보니 학사 주점 같은 곳이었습니다. 저런 흐름은 아닌데 생각 들었습니다.
그래서 딸을 만나 이야기를 해 보니 전혀 먹혀들어 가지를 안았습니다.
안되겠다. 생각 들어 그 엄마에게 전화했습니다.
딸을 여기 두면 안 되니 한국으로 데려가라 했습니다.
오히려 그 엄마는 제게 화를 내며 뭔가 잘 못 알고 있다는 투로 역정을
내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의 집을 쾅쾅 두드려서 일어나 보니 밤 1시 정도였습니다.
그 딸이었습니다.부들부들 떨면서 넋두리 같이 중얼 중얼 외칩니다.
“목사님! 무서워요 지옥이 열렸어요! 저를 삼키려고 해요”
가만히 보니 마약을 한 것입니다. 그리고 환각 상태에 들어 간 것입니다.
벽이 흐물흐물하더니 붉은 색을 보이며 온통 혼미하게 무너지는 현상입니다.
그 엄마에게 알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엄마는 어느 날 몰래 미국에 왔습니다.
그리고 딸을 데리고 오렌지카운티의 어느 곳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저는 그때 생각했습니다. 저런 상태로 그냥 두면 안 될 텐데…….
 
하루아침에 인생이 망가지는 것이 아닙니다. 흐름이 있습니다.
오랜 세월을 그렇게 흐르다가 마침내 어느 날 홀연히 망함으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가나안의 심판 현상입니다. 그 이전에 은혜의 때,
은혜의 기회를 살려야 합니다.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후6:2)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사55:6,7) 그러므로 그 재앙이 갑자기 임한즉 도움을 얻지 못하고 당장에 패망하리라 ( 잠6:15)

* 스스로 묻고 답하기 *

1. 지금의 나의 흐름이 망함의 흐름인지 흥함의 흐름인지 살펴보기 바랍니다.
2. 가나안의 주민은 버려진 존재가 되었습니다. 땅도 토해 내고 하나님도
   심판의 방편으로 이스라엘에게 그 땅을 주시고 계십니다.
   그 은혜의 때를 살리지 못함으로 가나안 주민같이 패망하며 버려지는  
   고통을 당한 경험은 없는지 적어 보기 바랍니다.
3. 지금이라도 은혜의 때 은혜의 기회를 살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스스로 적어 보기 바랍니다.
3분QT-여호수아편 2010. 8. 26. 02:53

47. 생생이 살아 있는 현장 체험이 백번 듣는 것보다 낫습니다.

<3분QT> 47과 생생이 살아 있는 현장 체험이 백번 듣는 것도다 낫습니다.

제목: 에발산과 그리심 산 앞에 섰으니 - 에발산에서④

말씀: 여호수아 8장 30,33 신27:4

(신27:4) 너희는 요르단을 건너는 길로 곧장 내가 오늘 지시한 대로 돌들을 에발산에
세우고…….
30. 때에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에발산에 한 단을 쌓았으니 33. 온 이스라엘과 그 장로들과 유사들과 재판장들과 본토인뿐 아니라
이방인까지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레위 사람 제사장들 앞에서 궤의 좌우에 서되 절반은 그리심산 앞에, 절반은 에발산 앞에 섰으니 이는 이왕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하라고 명한 대로 함이라 

1. 묵상을 위한 질문

* 왜 에발산으로 가라고 했는지 그 산의 지형을 연구해 보기 바랍니다.
* 왜 에발산과 그리심산을 두고 그 좌우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서도록 했는지요?(8:33)
* 에발산과 그리심산을 바라보면서 그들은 무엇을 느끼었을까요?

2. 깨달음과 교훈

성서지리를 보게 되면 에발산은 황폐하여 버려진 벌거숭이산 입니다.
그리고 그리심산은 수풀이 우겨지고 나무가 울창한 아름다운 산입니다.
이스라엘의 백성은 축복과 저주의 차이를 단번에 보았습니다.
왜 주님은 에발산으로 가라고 했을까?  묵상할 때 주님은 제게 깨달게 해주었습니다.
첫째는 축복은 축복의 그늘에 묻히면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둘째는 저주의 현장 체험을 생생히 갖고 있어야 현재의 축복을 감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괴롭고 가난하고 병들고 비참했던 과거의 현장을 체험적으로 갖고
있기를 주님은 원했습니다.
셋째는 다시는 저주의 흐름을 타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에발산에서 영적 무장을 함으로 우리도 모르게 스며드는 죄와 사탄과 저주와
 패배의 흐름을 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에발산으로 가게 하심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저도 에발산의 현장체험을 갖고 살도록 하겠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3. 삶에의 적용과 예화

왜 우리는 변질될까 스스로 물어 보았습니다.
왜 처음 시작할 때의 감격과 기쁨이 조금 지나면 죽어 질까?
왜 조금 지나면 식상하여 불평, 원망이 가득 차질까? 왤까?
그렇게 사랑한다고 고백하며 결혼했는데 조금 살다보면 권태와 짜증으로
서로 원수같이 평생을 지낼까? 왤까?

곽선희 목사님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분이 자수성가했습니다. 돈 많이 벌었습니다. 화려한 주택을 샀습니다.
 집안도 가구와 장식품이 화려하게 꾸며 놓았습니다.
그런데 방 한 복판에 아주 낡은 짊어지는 가방(Back Bag)이 걸려 있었습니다.
집에 오는 사람들 마다 다 어색하고 더럽고 흉한 저 가장이 왜 저기 걸려 있어야하는지 물을 때 마다 간증삼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아 저거요. 나 저거 보면 그리심산의 축복을 보게 된답니다.
전 저 가방만 보면 에발산의 저주의 현장 체험을 하게 된답니다.”
이분은 북한에서 저 가방을 등에 지고 오면서 지옥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죽을 고비를 수십 번 넘기도 가난과 굶주림과 질병과 고통의 나날을 저 가방과
같이 보내 온 것입니다. 그 가방을 보면 지금 나의 나됨이 주님의 은혜임을 알기에
더욱 감사하고 더 봉사하며 섬기는 삶을 살게 된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에발산의 생생이 살아 있는 현장 체험이 백문이 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백번 말하는
것보다 훨씬 강력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너는 애굽에서 종이 되었던 일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거기서 속량하신 것을
기억하라(신24:18)
네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며
네가 파지 아니한 우물을 얻게 하시며 네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얻게
하사 너로 배불리 먹게 하실 때에 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말라(신6:11-12) 

* 스스로 묻고 답하기 *

1. 그리심산의 축복의 그늘에 묻혀서 그 축복을 느끼지 못한 경험은 없었는지 적어
   보기 바랍니다.
2. 에발산의 생생히 살아 있는 현장 체험을 갖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적어 보기
   바랍니다. 
3. 왜 나는 불평, 원망, 불만족한지 그리고 함께 거하면서 원수 같은 관계로
   살아야 지  
그 원인이 어디 있는지 분석하여 보기 바랍니다.

3분QT-여호수아편 2010. 8. 19. 06:21

46. 복과 저주의 흐름을 보는 눈이 필요 합니다.

제목: 축복과 저주하는 율법의 말씀을 낭독하였으니  - 에발산에서 ②

말씀: 여호수아 8장 32-35절

32. 여호수아가 거기서 모세의 기록한 율법을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그 돌에 기록하매 33. 온 이스라엘과 그 장로들과 유사들과 재판장들과 본토인뿐 아니라 이방인까지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레위 사람 제사장들 앞에서 궤의 좌우에 서되 절반은 그리심산 앞에, 절반은 에발산 앞에 섰으니 이는 이왕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하라고 명한 대로 함이라 34. 그 후에 여호수아가 무릇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축복과 저주하는 율법의 모든 말씀을 낭독하였으니 35. 모세의 명한 것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온 회중과 여인과 아이와 그들 중에 동거하는 객들 앞에 낭독하지 아니한 말이 하나도 없었더라. 

1. 묵상을 위한 질문

* 에발산에 올라가 자연석으로 제단을 쌓은 후 돌에다가 무엇을 기록했는지요?(8:32)
* 구체적으로 낭독한 말씀의 내용은 무엇인지요?(8:34, 신28:1-19)
* 그 낭독하는 말씀을 낭독하며 듣고 읽은 대상들은 누구였는지요?(8:32.35)
* 왜 그 에발산에 와서 그 말씀들을 모든 백성들이 소리 내어 읽고 듣게 했는지에 대해
  깊은
묵상을 해 보기 바랍니다.

2. 깨달음과 교훈

왜 하나님이 돌비에 기록하고 읽게 하고 낭독하게 했을까? 
그 내용을 볼 때(신28장) 축복과 저주의 흐름이 있음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정신 차리지 않으면 순간적으로 저주의 흐름을 탈 수 있는 것이 나의 모습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간의 숨은 범죄가  자신도 모르게 스며 들어와 아이성의 패배와 저주의 흐름으로
가게 한다는 것
그래서 에발산의 정신적 영적 무장이 얼마나 절실하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에발산의 현장으로 가 영적 각성으로 무장하도록 하겠습니다.

3. 삶의 적용과 예화

에발산에서의 영적인 무장이 필요한 이유는 우리도 모르는 가운데 저주의 흐름을
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독일과 프랑스의 전쟁 시 독일의 간첩이 프랑스 진영에 몰래 스며들어 프랑스의
암호문과 프랑스의 전투시 사용하는 북과 나팔과 깃발과 수(손)신호등을 정탐했습니다.
그리고 실제 전투 때 독일의 병사들이 프랑스 군의 옷을 입고 그 전투의 현장에서 공격,
사격과 중지, 전진과 후퇴의 명령을 내렸습니다.
프랑스 군은 그것도 모르고 갈팡질팡하다가 끝내 전멸함으로 결국 작은 전투에서
매번 패배함으로 전세가 독일의 승리로 이어진 전쟁역사가 있습니다.

마귀와 죄의 세력은 우리 안에 순간순간 스며들어와 우리로 하여금 저주의 흐름으로
타게 하여 우리의 생애를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으로 가게 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요8:44)
슬기로운 사람의 지혜는 자기가 가는 길을 깨닫게 하지만,
미련한 사람의 어리석음은 자기를 속인다.(잠14:8)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갈6:7)

* 스스로 묻고 답하기 *

1. 축복과 저주의 내용을 살펴보고 그 흐름을 볼 수 있는 영저 안목이 열려 있는지 물어
   보세요?
2. 지금 내가 말하고 행동하고 처세한 것이 축복이 된 경우와 저주가 된 사례에 대해
   적어보고 
분석해 보기 바랍니다.
3.  왜 에발산에서 축복과 저주의 말씀을 기록하고 낭송하므로 읽어 보고 들어야 하는지,      그 필요성이 무엇인지 나름대로 적어 보기 바랍니다.

3분QT-여호수아편 2010. 4. 29. 03:10

40. 죄 처리가 우선입니다. 그 후에야 주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3분 QT> 40. 죄 처리가 우선입니다. 그 후에 주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제목;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 아이 성을 향하여②

말씀: 여호수아 8장 1절

1.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군사를
   다 거느리고 일어나 아이로 올라가라 보라 내가 아이 왕과 그 백성과 그 성과
   그 땅을 다 네 손에 주었노니  

1. 묵상을 위한 질문

* 죄의 문제를 처리하고 난후 하나님의 첫 음성은 무엇인지요?(1)
* 아이 성을 쳐들어갈 때 어떻게 하라고 했는지요?
  그 결과는 어떨 것이라고 했나요?(1)
* 주님은 일(아이성)을 처리할 때 어떤 모습과 메시지를 주는지 깊이 묵상하여
   보기 바랍니다.

2. 깨달음과 교훈

죄의 문제만 처리하면 주님이 그렇게 앞서가며 적극적으로 말씀을 주시며
이끄시는 분임을 느꼈습니다.
첫째는 담대하라고 하십니다. “두려워 말고 놀라지 말라”(1)
둘째는 승리를 확신하게 하십니다. “그 땅을 다 네 손에 주었노니....”(1)
셋째는 최선으로 하게 하십니다. “군사를 다 거느리고 아이로 올라가라”(1)

3. 삶에의 적용

저는 자꾸 마음에 와 닿는 것은 죄의 문제다 죄만 인정하고 죄만 고백하고 죄만
아골의 골짜기에 몰아 놓고 괴롭게 하면 그 다음에는 주님이 알아서 이끌어 주신다는 확신이 왔습니다.
담대해 지게 되는 것도(1)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젼을 얻고 승리를 확신되어지는 것도(1)
그리고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 거느리고 아이로 가지는 것도(1)
 영적 실체 주님의 음성이 있어야 하고 주님의 영향력이 내게 와 닿아질 때
나타나는 현상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님! 그저 다 내 탓으로 돌리며 상한 마음, 통회하는 모습으로 아골의 골짜기에서
죄를 괴롭게 하는 나의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 생활의 예화 *

어느 형제님의 간증입니다.
하루는 기도가 겉돌고 영적 무기력증에 빠지고 아무리 누군가를 위해 기도해도
성령의 감동이 없었습니다. 너무나 답답해서 그날 밤 작정하여 철야하며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안 되는 기도를 하려고하니 얼마나 힘이 들겠습니까?
그래도 무릎을 꿇고 주님을 부르는데 갑자기 마음속에 “네가 도둑놈이다.” 라는
음성이 들리더라는 것입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얼마 전 철사로 된 책 받침대를 3개를 샀는데 하나가 꼭 끼어서 더 딸려 왔습니다.
자기도 모르게 그냥 딸려 온 것입니다. 전혀 몰랐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느꼈습니다. 그런데 모른다고 스스로를 눈 감아 준 것입니다.
그리고 그냥 넘어 갔습니다.
그런데 성령님은 그것이 아간의 숨어 있는 죄라 지적한 것입니다.

형제님은 “아! 이것 때문에 막힌 것이구나.”
그날 밤 그 죄 앞에서 자신을 괴롭히고 통회하며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날 그 물건을 던져 주다 시피하고 돌아 왔습니다.
그 뒤 성령님이 더 강하게 역사는 것을 체험했노라고 간증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내가 내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시편 66:18)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
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이사야 59:2)
너희 죄가 너희에게 오는 좋은 것을 막았느니라. (예레미야 5:25)

* 스스로 묻고 답하기 *

1. 혹 아직도 내 안에 숨겨진 아간이 없는지 살펴보기 바랍니다.
2. 지금 내가 갖고 있는 “담대함” “미래에 대한 확신” “나의 최선의 생활”이
   나의 인위적인 흐름인지 아니면 죄를 처리함으로 오는 성령께서 주시는
   실체에서 나오는 현상인지 스스로 분별해 보기 바랍니다.


3분QT-여호수아편 2010. 4. 25. 10:57

39. 일어나 아이로 올라가라- 아이성을 향하여 ①

<3분 QT> 39. 일어나 아이로 올라가라- 아이성을 향하여

말씀: 여호수아 8장 1절

1.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군사를 
   다 거느리고 일어나 아이로 올라가라 보라 내가 아이 왕과 그 백성과 
   그 성읍과 그 땅을 다 네 손에 주었노니
 


1. 묵상을 위한 질문

* 아간을 처리하고 난 후 1절의 내용을 볼 때 하나님의 반응에 대해 
  무엇을 느끼는지요?
* 아간을 내 속에 품고 있을 때(7:11-12)의 하나님의 반응과 비교해 볼 때의 
  차이점은 무엇인지요?
* 아간의 숨겨진 죄에 따라 엄청난 차이의 반응을 보이시는 하나님에 대해
  묵상해 보기 바랍니다.

2. 깨달음과 교훈

정말 저는 굉장히 놀라웠습니다.
하나님의 태도와 반응을 볼 때 너무나 뚜렷한 차이점을 보기 때문입니다.
아간의 숨은 죄를 품고 있을 때는 전혀 무관계요, 무관심의 하나님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결과 사람의  생각도 계획도 모든 흐름 자체가 인위적으로 흘러감을
불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갖고 있었던 여호수아조차도 전혀 문제를 느끼지 못 할 만큼 그렇게 진행되어 가다가 결국 패배를 당하고 나서야 깨달게 됨을 보았습니다.

반면 아간의 숨은 죄를 드러내고 통회하고 자복하고 다 처리하고 나니깐
첫째 하나님이 굉장히 적극적으로 다가 오심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여후수아에게 이르시되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둘째는 하나님께서 먼저 확신을 주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 땅을 다 네 손에 주었노니”  주님의 대조적인 태도를 보면서
“정말 나의 죄를 들춰내고 아골의 골짜기에서 통회 자복하고 없애 버리기만 하면 되는 건데....” 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3. 삶에의 적용

죄 없다하면 스스로 속이는 자(요1서 1:8) 라고 했습니다. 항상 나의 죄를 인정하고 스스로 아골의 골짜기로 나아가 나의 죄를 들쳐 내며 스스로 괴롭게 하며 토해내도록 하겠습니다.

* 생활의 예화 *

금성 교회의 김여분권사님이 계십니다.
권사님은 새벽 기도회 오시면 늘 울면서 기도하였습니다. 그분의 기도의 내용은
“예수님 용서해 주세요.” “다 나의 탓입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불쌍히 여겨 주세요.”
그리고 엉엉 울기도 하고 훌쩍이면서 울기도 하고 어느 땐 흐느끼면서 울기도 하면서 1년 365일을 새벽 마다 와서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런데 기도만 하고 일어서기만 하면 얼굴이 환한 게 천사의 얼굴 같았습니다.

하루는 제가 물어 보았습니다.
권사님? 무슨 죄를 졌기에 매일 아침마다 울면서 기도 합니까?
권사님의 대답은 이렇습니다.
“기도 할 때마다 마음이 아파. 그 영혼을 위해서 기도하려고 하면 마음이 너무 아파. 마치 내가 기도해 주지 못해서 저렇게 어려움을 당하는 것 같아 눈물이 절로 나는 것을 어떡해.”
전 그때 느꼈습니다.
평생 배우지 못하고 어렵게 살아도 저런 권사님들의 눈물어린 기도가 있었기에
그 후손들과 한국 교회가 축복을 받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미련한 자는 죄를 우습게 여겨도 정직한 자는 은혜를 입느니라”(잠14:9)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 하시리 이다.(시편 51:17)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잠언 28:13)
 
* 스스로 묻고 답하기 *

1. 나는 울면서 나의 죄를 애통하게 여기며 기도한 적이 최근에 있었는지
   답해 보기 바랍니다.
2. 나는 나의 자녀와 식구들을 위해서 나의 탓으로 돌리며 기도해 보았는지
   답해 보기 바랍니다.
3. 하나님은 죄를 심각히 여기는데 나는 죄를 우습게 여겼다면 앞으로
   어떻게 죄의 문제를 다루어야 할지 적어 보기 바랍니다.

3분QT-여호수아편 2010. 4. 25. 10:41

38. 아골 골짜기는 죄를 괴롭게 하는 현장입니다.

<3분QT> 38. 아골 골짜기는 죄를 괴롭게 하는 현장입니다.

제목; 그 앞에 자복하고 숨기지 말라 - 아간을 찾기 까지 ⑤

말씀: 여호수아 7장10-12절

16. ○이스라엘을 그의 지파대로 가까이 나아오게 하였더니 유다 지파가 뽑혔고 17. ....삽디가 뽑혔고
18. ....삽디의 손자요 갈미의 아들인 아간이 뽑혔더라.
19. 그러므로 여호수아가 아간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청하노니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려 그 앞에 자복하고 네가 행한 일을 내게 알게 하라 그 일을 내게 숨기지 말라 하니  20. 아간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참으로 나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여 이러이러하게 행하였나이다.  25. 여호수아가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우리를 괴롭게 하였느냐 여호와께서 오늘 너를 괴롭게 하시리라 하니 온 이스라엘이 그를 돌로 치고 물건들도 돌로 치고 불사르고  26. 그 위에 돌무더기를 크게 쌓았더니 오늘까지 있더라. 여호와께서 그의 맹렬한 진노를 그치시니 그러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까지 아골 골짜기라 부르더라.

1. 묵상을 위한 질문

* 결국 누가 뽑히었는가요?(17)
* 결국 아간으로 하여금 어떻게 하게 했는가요?(19,20)
* 결국 어떻게 범죄한 것을 어떻게 처리하게 했는가요? (25,26)
* 그 현장의 이름을 무엇이라고 불렀는가요?(26)
* 아간의 숨겨진 죄가 드러나기까지에 대해 깊은 묵상이 있기를 바랍니다.

2. 깨달음과 교훈

아! 주님은 끝내 죄를 찾아내게 하시고 자백하게 하시고 그것을 처리하는 분임을 알게 됩니다.
첫째는“뽑혔고, 뽑혔고 뽑혔더라.”(16-18)
끝내 찾아내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둘째는“그 앞에 자백하고 네 행한 일을 고하라”(19)
끝내 자백케 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셋째는“그것을 여호와 앞에 놓으니라.” (22-23) 끝내 죄를 토해 내게 하시므로
그것을 돌로 치고 불살라버리게 하는 아골 골짜기로 몰아감을 보게 됩니다.  

3. 삶에의 적용

주님 어쩜 저는 아간의 숨은 죄를 너무 쉽게 생각하고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은근 슬쩍” 거짓말하고 남의 돈 떼먹고 불의와 부정을 행하고 수군거리는 등등 전혀 문제를 못 느끼고 행하는 것으로 인해 당하는 영적 손상을 모르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항상 저를 살피여서 아간의 숨은 죄가 내게 없는지 스스로 살피고 자백하는 삶을 살도록 하겠습니다.

* 생활의 예화 *

장로님의 간증 고백은 계속됩니다. 장로로써의 성실함을 보여 존경과 명성을 갖고 있지만 내면으로
첫째는 영적 손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기도도 막히고 말씀도 겉돌고 영이 곤고했습니다.
둘째는 경제적 손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상하게 일이 잘 안되고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셋째는 가정적 타격으로 아들의 죽음도 나의 탓이고 아내의 사고도 나의 탓임을 고백 했습니다.
넷째는 주의 손이 나를 눌려 아간의 죄를 토하기 까지 나의 진액이 다 빠져 나감을 경험했습니다.

결국 나의 숨겨진 아간의 죄를 아골의 골짜기에 넣고 나를 괴롭게 하였더니
주님이 나의 죄를 용서하시고 위로하시고 다시 일어나게 해주었다고 간증하는 것이었습니다.
죽은 아들은 군대에서 영웅칭호를 받고 명예롭게 국립묘지에 안장됐고 둘째 아들이 위로자가 되어 주었고 사업은 고비를 넘겨 다시 일어나게 됐고 아내는 무사히 퇴원했고 우리 가정은 더욱 깨어진 자가 되어 더욱 정직하게 충성하는
가정이 됐다고 하는 것입니다.
장로님은 죄를 가볍게, 요까짓 것 즘이야 라고 생각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는 것을 굉장히 강조했습니다.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 (시32:4)
내 일생을 슬픔으로 보내며 나의 연수를 탄식으로 보냄이여 내 기력이 나의 죄악 때문에 약하여지며 나의 뼈가 쇠하도소이다.(시31:10)  악한 일에 징벌이 속히 실행되지 않으므로 인생들이 악을 행하기에 마음이 담대하도다(전 8:11)
 
* 스스로 묻고 답하기 *

1. 아간의 숨겨진 죄로 말미암아 당한 곤고함을 경험해 보신 경험이 있으신지
   적어 보기 바랍니다.
2. 혹 나의 가정의 환란과 실패의 배후에 아간의 숨겨진 죄로 말미암아 나타난
    현상이 아닌지 분별해 보고  살펴보기 바랍니다.

3분QT-여호수아편 2010. 4. 16. 06:35

36. 실패(아이성)를 사회적 방법으로만 해결할 수 없습니다.

<3분QT> 36. 실패(아이성)을 사회적 방법으로만 해결할 수 없습니다.

제목; 원수의 손에 넘겨 멸망시키려 하나이까?  - 아간을 찾기 까지 ③

말씀: 여호수아 7장1-5절
 
6. 여호수아가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함께 여호와의 궤 앞에서 땅에 엎드려 머리에 티끌을 뒤집어쓰고 저물도록 있다가 7.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어찌하여 이 백성을 인도하여 요단을 건너게 하시고 우리를 아모리 사람의 손에 넘겨 멸망시키려 하셨나이까? 우리가 요단 저쪽을 만족하게 여겨 거주하였더면 좋을 뻔하였나이다  8. 주여 이스라엘이 그의 원수들 앞에서 돌아섰으니 내가 무슨 말을 하오리이까 9. 가나안 사람과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듣고 우리를 둘러싸고 우리 이름을 세상에서 끊으리니 주의 크신 이름을 위하여 어떻게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10.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일어나라 어찌하여 이렇게 엎드렸느냐 11.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나의 언약을 어겼으며 또한 그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져가고 도둑질하며 속이고 그것을 그들의 물건들 가운데에 두었느니라.


1. 묵상을 위한 질문

* 7절에서 9절을 간단히 요약해 보기 바랍니다. 간단히 말해서 아이성의 참패로
   인해 포위당해 죽을 수밖에 없게 됐다는 뜻입니다.
* 이런 현실의 위기 상황에서 여호수아가 먼저 취한 태도는 무엇인가요? (6절)
* 나는 과연 현실의 위기 상황일 때 여호수아와 나의 태도와 차이점이 무엇인지
   깊이 묵상해 보기 바랍니다.

2. 깨달음과 교훈

첫째는 여호수아의 모습입니다.
현실적 위기 상황에서 무조건적으로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모습을 보면서
“아- 이 모습이구나.” 그저 주님 앞에 취해야 할 나의 태도는 무조건 빨리 가장 먼저 취할 태도는 엎드리는 것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둘째는 죄(아간)는 항상 숨어있기 때문 끝까지 드러나지 않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여호수아도 현실적 위기 상황의 문제만을 가지고 주님 앞에 나와서 몸부림 치고 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본은 죄(아간)가 숨어서 빗나가게 함으로 현실적 패배, 망함, 고생의 길로 가게 하는데 우린 숨어 있는 아간은 전혀 모르고 드러나 있는 위기적 상황의 문제만을 문제 삼고 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3. 삶에의 적용

혹 나는 아이성의 패배 앞에서 왜 패했는가? 무엇이 문제인가? 사람을 모아 상의하고 보완하고 작전을 다시 짜고 사람을 재 등용하고 그래서 너무 바쁘고 피곤해서 교회도 빠지고 하던 기도도 안하고 그저 밖으로 분주하게 돌아다니고 있는 것이 내 모습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럴수록 더욱 여호수아같이 빨리 무조적적으로 주님 앞에 엎드리자” 다짐하고 다짐해 보았습니다.

* 생활의 예화 *

'하인리히 법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의 큰 재해에는 그 이전에 이미 29건의 작은 재해가 있고, 그 안에는 또다시 300개의 잠재요인이 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도쿄대학 교수인 하타무라 요타로는 실패에도 이 '하인리히 법칙'이 그대로 적용된다면서 말하기를 “하나의 실패에는 그 이전에 작은 실패가 29건 존재하고, 그 안에는 실패를 예고하는 조그만 사건들이 300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실패에는 반드시 그 원인이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카네기도 사회적 방법론으로 “실패(패배)의 10가지 공통점”을 지적했습니다. 존 맥스웰도 “실패를 딛고 전진하라”는 책을 내었습니다. 조엘 오스틴도 “긍정의 힘을 강조하며 실패를 디딤돌로 삼으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실패에 대해 분명히 말씀하기를 이것은 숨겨진 죄(아간)의 문제임을 지적했습니다. “이스라엘이 범죄했다. 약속을 어겼다. 도둑질하고 속였다.”(수7:11) “그러므로 능히 맞서지 못하고 패배했다. 그리고 나도 너희와 함께 할 수 없다.”(12) 말씀하고 있었습니다.

교회와 목사님은 실패에 대한 사회적 방법론을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 실패, 패배의 근본적 원인이 어디에 있는가?
바로 그것이 숨겨진 죄(아간)에 있음을 지적해 주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죄를 크게 범한 자의 길은 심히 구부러지고 깨끗한 자의 길은 곧으니라. (잠21:8)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잠28:13)

* 스스로 묻고 답하기 *

1. 지금 나의 아이성의 실패(패배) 앞에서 나의 처세는 실패에 대한
   사회적 방법론만 문제 삼고 연구하고 분석하는 모습을 갖고 있는지 솔직히
   물어 보기 바랍니다.    
2. 여호수아 같이 무조건 주님 앞에 엎드려 통회하고 주님의 지시하심을 기다리는
   자세를 취하는지 물어 보기 바랍니다.
3. 우리의 삶의 현장은 밀접하게 우리의 영적 상태와 관계되어 있음을 
   인정하시는지요? 그렇다면 사전에 내 안에 죄(아간)가 스며 들어오지 않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3분QT-여호수아편 2010. 3. 25. 06:15

35. 복의 길을 자신도 모르게 묶어 놓고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3분 QT> 35. 복의 길을 자신도 모르게 묶어 놓고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제목; 그들은 소수니 수고롭게 하지 마소서 - 아간을 찾기 까지 ②

말씀: 여호수아 7장1-5절
 
1. 이스라엘 자손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으로 말미암아 범죄 하였으니 이는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 삽디의 손자 갈미의 아들 아간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졌음이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진노하시니라 2. 여호수아가 여리고에서 사람을 벧엘 동쪽 벧아웬 곁에 있는 아이로 보내며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올라가서 그 땅을 정탐하라 하매 그 사람들이 올라가서 아이를 정탐하고 3. 여호수아에게로 돌아와 그에게 이르되 백성을 다 올라가게 하지 말고 이삼천 명만 올라가서 아이를 치게 하소서 그들은 소수이니 모든 백성을 그리로 보내어 수고롭게 하지 마소서 하므로 4. 백성 중 삼천 명쯤 그리로 올라갔다가 아이 사람 앞에서 도망하니 5. 아이 사람이 그들을 삼십육 명쯤 쳐 죽이고 성문 앞에서부터 스바림까지 쫓아가 내려가는 비탈에서 쳤으므로 백성의 마음이 녹아 물 같이 된지라

1. 묵상을 위한 질문

* 지금 하나님이 진노중인 것을 이스라엘 백성은 알까요? 모르고 있는가요? (1)
* 왜 하나님은 진노하고 계신가요? (1)
* 아이 성의 정탐꾼이 정탐 후 돌아 와서 한 보고는 무엇인가요?(3)
* 이 정탐꾼의 보고에서 문제가 되는 보고의 내용을 눈치챌 수 있는지요?(3)
* 정탐꾼의 보고 후 여호수아에게서 이전 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 느껴지는데
  그것이 무엇이라고 생각이 드시는지요?(4)
* 그 결과 어떤 현상이 나타났는지요?(4,5)
* 아이 성을 향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의 태도와 흐름을 깊이 묵상해
  보기 바랍니다.

2. 깨달음과 교훈

아 주님 알아 지는 것 같습니다.
흐름입니다. 이상하리만큼 그 흐름을 보게 되면
① 정탐꾼의 여유 있는 척하는 보고- 다 올라가지 마라, 그들은 소수이다.
수고하지 말라 등등- 의 말 속에 자만함이 스며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② 여호수아의 태도를 보면 전혀 하나님께 깊이 들어가 묻거나하는 모습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쉽게 정탐꾼의 말대로 하고 있었습니다.(4)
③ 아이 성에서 패하고 난후 마음이 물같이 녹아 버리는 상태를 보면서(5)

아- 우리 안에 아간을 품으면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구나 깨달음이 왔습니다.
내 안에 아간이 숨어 있으면 나의 생각 나의 처세 우리의 행동이 엉뚱하게 흘러
손해 보고 실패하게 되는데 이것이 하나님의 진노의 형태로 나타난다는
사실입니다.

아! 주님 정말 두려운 현상이 나의 삶에 나도 모르게 나타난다는 사실을 우린
당하면서도 모르고 살았음을 고백 드립니다.

3. 삶에의 적용

내 안에 아간 같은 죄를 품으면 이상하리만큼 빗나가는 현상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보면서 혹 내안에 숨어 있는 아간이 없는지 살펴보았습니다.

* 생활의 예화 *

아내와의 살면서 종종 나에게 묻는 말이 있었습니다.
“여보 혹 남의 돈 떼여 먹거나 혹 교회의 재정을 임의로 쓴 적이 있어요?”
그 때마다 난 “아니” 라고 생각 없이 답하곤 했습니다.
아내는 돈에 대해서 너무하리만큼 정확했고 정직했습니다.
물질에 대한 하나님 앞에 막힌 것이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번 노회 때의 일입니다.
노회장 감사 기념패를 주문했는데 기념패 가계에서 $ 68.32(노회장 기념패)의
영수증과 $ 77.40(지교회 감사패)의 영수증 두 개를 주는 것입니다.
알고 보니 2년 전 지교회 탐방 때의 감사 기념패가 값이 미불된 상태였습니다.

저는 알고 있었습니다.
2년 전 지교회 탐방 때 감사패는 참가 목사님들의 회비로 준비했다고
광고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저의 실수로 그 돈을 잃어 버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지금까지 그 돈을 지불하지 않고 온 것입니다.
그래서 순간 저의 생각은 이번에 노회장 감사패를 만들면서 두 개의 값을 노회에
청구해서 갚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패를 찾아 오면서 "노회에서 지불(Pay)을 할 것입니다." 말 하고
감사패를 찾아 왔습니다.

그런데 그 날 감사패를 찾아오는데 성령님이
 “이것이 아간이다.” 라고 외치는 것입니다. 운전 중입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그 순간 아내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갑자기 눈물이 났습니다.
아! 주님 제가 막았습니다. 주님의 축복을 제가 막았습니다. 제가 아간입니다.
용서해 주세요. 순간 운전중 기도하니 마음이 얼마나 후련하지 몰랐습니다.
그 뒤, 차를 뒤돌러 돌아가서 깨끗하게 $ 77.40을 제 카드로 지불하고 $ 68.32은
노회 회계에게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우린 은근히 어떤 때 전혀 문제없이 아간의 죄를 범할 때가 너무 많습니다.
순간의 이익은 될 런지 모르나 그 아간으로 인해 아이 성의 실패, 패배, 손해 보고
망하는 흐름으로 가는데 이 현상을 모르고 인생길이 막혀 힘들고 어렵게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를 것입니다.

   
내가 내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시편 66:18)

* 스스로 묻고 답하기 *

1. 이상하리만큼 일이 비뚤어지고 자꾸 막히는 현상이 나의 삶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없는지요?
2. 혹 내안에 아간을 품으므로 아이 성같이 실패하는 현상이 나타난 경험이
    없는지 스스로 물어 보고 답하기 바랍니다.
3. 내 안에 숨어 있는 아간을 찾아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해 보고 답해 보세요?

3분QT-여호수아편 2010. 3. 18. 06:21

34. 삶이 막히고 가정이 망하는 흐름으로 가는데는 원인이 있습니다.

<3분QT> 34. 삶이 막히고 가정이 망하는 흐름으로 가게하는 원인이 있습니다.

제목; 바친 물건으로 법죄 하였으니- 아간을 찾기 까지 ①

말씀: 여호수아 6장 27-7:1절
 
6:27.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와 함께 하시니 여호수아의 소문이 그 온 땅에 퍼지니라 7:1. 이스라엘 자손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으로 말미암아 범죄 하였으니 이는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 삽디의 손자 갈미의 아들 아간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졌음이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진노하시니라

1. 묵상을 위한 질문

* 지금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의 온 땅에 어떻게 퍼졌다고 생각이 드시는지요?(6:27)
* 그런데 실제 그들의 안에는 무엇이 있나요?(7:1)
* 그리고 하나님은 지금 어떤 상태이신가요?(7:1)
* 겉으로는 명성이 자자한데 숨겨져 있는 범죄 “아간”을 갖고 있는 내가 아닌지 묵상해 보기 바랍니다.

2. 깨달음과 교훈

아! 주님. 나도 모르게 스며들어 오는 죄(아간)가 내 안에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내가 소문이 잘나고 겉으로 명성을 높이 살 때 죄(아간)가 살짝 스며들어 와 삶을 망치게 하는 흐름으로 가게 한다는 사실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3. 삶에의 적용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하나님이 함께 하신 은혜의 결과(6:27) 라고 한다면,
첫째는 내 이름이 나타나지 않게 하겠습니다.
둘째는 스스로 교만하지 않겠습니다. 주제 파악하겠다는 뜻입니다.
셋째는 섰다고 생각될 때 넘어질까 앞서 생각하겠습니다. 아멘

* 생활의 예화 *

죄는 우리 안에서 독소를 만들어 내고 우리의 삶을 빗나가게 하는 악의 생명력입니다.
마음에 상한 사람들의 호흡된 것과 마음이 상함이 없는 사람들의 호흡의 색체가 확연히 틀리다고 합니다.
하나는 짙은 회색으로 나타나고 하나는 푸른 투명체로 나타났습니다. 짙은 회색의 호흡된 것을 건조 시켜 농축된 것을 쥐에게 투입한 결과 곧 바로 죽었습니다. 강한 독성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이와 같이 상한 심령의 죄는 우리 안에 강한 독성을 품게 하고 그 흐름이 망하는 흐름으로 가게 한다는 것입니다.(롬8:6) 내안에 죄(아간)이 어떤 영향력을 주고 있는지 여호수아 7장은 잘 밝혀 주고 있음을 보게 될 것입니다.

내가 내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시66:18)

* 스스로 묻고 답하기 *

1. 겉으로 소문이 나고 온 땅에 이름이 퍼지고 있는데 나도 모르는 죄가 내 안에 있는지
  스스로 물어 보기 바랍니다.
2. 죄를 내 안에 품음으로 나타난 현상에 대해 경험한 것이 있으면 적어 보기 바랍니다.
3분QT-여호수아편 2010. 3. 13. 04:38

33. 내 삶이 내의 것이 아닙니다.

<3분 QT> 33. 내 삶이 내 것이 아닙니다.

제목; 여호와의 구별될 것이니 여호와의 곳간에 들일지니라.

말씀: 여호수아 6장 19,24절
 
19. 은금과 동철 기구들은 다 여호와께 구별될 것이니 그것을 여호와의 곳간에 들일지니라.
24. 무리가 불로 성읍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을 사르고 은금과 동철 기구는 여호와의 집 곳간에 두었더라.
(참조 잠3:9,10)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1. 묵상을 위한 질문

여리고성이 함락한 이후에 해야 할 일을 무엇인가를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 구별된 것이 있으니 그것을 여호와의 곳간에 들이라고 했습니다.
   그것이 무엇인가요?(19)
* 잠3장 9,10절에는 무엇을 드리라고 했는지요?(잠3:9-10)
*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것으로 돌려야 할 부분들이 있음을 알려주는
   내용입니다. 주님의 것으로 돌려 드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 깊이 묵상해 보기
   바랍니다.

2. 깨달음과 교훈

주님! 자꾸 주님의 몫과 내 것을 나누려고 하는 생각하는 것 자체가 잘못임을 지적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사실 나의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인데 주의 것 중에서 드려지는 것인데 내 것에서 하나님의 몫으로 드려진다 생각하니 아까와 하고 생색하고 괜히 우쭐거린 것이 나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 들었습니다.

3. 삶에의 적용

이 생명의 호흡도 하루의 시간도 이 몸의 건강도 다 주의 은혜가 있었기에 이루어 진 것인데.... 생각하면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나의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이오니 주의 뜻대로 쓰임 받게 되기를 원할 뿐입니다.  

* 생활의 예화 *

친구 목사님이 계십니다. 연말에 한국 방문 중 병원에서 검진을 받는데 아랫배 쪽의 대장에서 뭔가가 비쳤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직 검사를 하게 됐는데 의사의 말에 의하면 암이 저 정도의 크기라면 아마 6개월 아니면 8개월을 못 살 것 같다고 그랬습니다. 마치 사모님이 간호원 출신인지 전문적인 용어와 함께 모든 것을 수긍하며 긍정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목사님이야 차분하게 때가 되면 다 가게 돼 있다고 담담히 말씀을 했습니다만
왜 이리 눈물이 나는지 하염없을 눈물을 흘려 내렸습니다.
그리고 자녀들을 다 불려 놓고 예배를 드리며 끝까지 사랑과 믿음과 소망으로 살자고 권면했습니다. 아내가 울고 자식들이 울었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하니 하나같이 다 주님의 은혜요 나의 나됨은 나의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으로 살아 왔음을 뼈저리게 느끼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죽는다 생각하니 예수님이 왜 이리 귀하고 귀한지 이제 주님
외에 아무것도 아님을 절감했습니다.
이제 땅의 것을 다 끊고 주님만을 바라보니 얼마나 하늘의 위로와 소망이 얼마나
넘쳤는지 오히려 감사가 되었습니다.

며칠 지내고 있는데 드디어 병원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그런데 의사가 말하기를 암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순간 희열 이였지요. 기쁨과 감격 이었습니다. 새로 태어난 기분이 들었습니다.
생명을 덤으로 얻은 감격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목사님의 고백은 “맞아 내 몸이 내 것이 아냐. 이건 다 주님의 것이야.
주님의 것을 주님을 위해 몽땅 드려지는 삶을 살 것이야” 절감하며 외친 고백이었습니다.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고전15:10)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고전6:19)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롬12:1)
 
* 스스로 묻고 답하기 *

1. 아직도 내 삶이 나의 것이라 생각하고 사는지 스스로 물어 보기 바랍니다.  
2. 나는 얼마나 구별하여 주의 것을 주님께 드리고 있는지 그리고 드리고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물어 보기 바랍니다.
3. 물질의 십일조, 시간의 첫 열매(새벽 기도) 수입의 첫 열매 일주일의 하루(주일)
  등등 주님께 드리는 것을 목록으로 작성하여 분석 파악해 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