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QT-여호수아편 2010. 9. 17. 08:01

49. 나도 얼마든지 그럴 가능성이 있습니다.

<3분QT> 49. 나도 얼마든지 그럴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목: 너희도 더럽히면 토할까 하노라 - 가나안 땅에 대한 하나님의 경륜 ②

말씀: 여호수아 9장 1절, 레위기18장 25절, 신9장 5절


(레18장) 28. 너희도 더럽히면 그 땅이 너희 있기 전 거민을 토함같이 너희를 토할까 하노라 29. 무릇 이 가증한 일을 하나라도 행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지리라  30. 그러므로 너희는 내 명령을 지키고 너희 있기 전에 행하던 가증한 풍속을 하나라도 좇음으로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신9장) 4.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신 후에 네가 심중에 이르기를 나의 의로움을 인하여 여호와께서 나를 이 땅으로 인도하여 들여서 그것을 얻게 하셨다 하지 말라 실상은 이 민족들이 악함을 인하여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니라 6. 그러므로 네가 알 것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이 아름다운 땅을 기업으로 주신 것이 네 의로움을 인함이 아니니라. 너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  

1. 묵상을 위한 질문

* 사실 가나안의 원주민을 그 땅에서 쫓아낸 이유는 무엇인가? (신9;4)
* 이스라엘 백성에 대해 하나님이 염려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신9:4)
* 사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에 대해 하나님은 어떻다고 했는지요? (신9:6)
* 너희도 더럽히면 그 땅이 전 거민을 토함같이 너희도 토할까 걱정하는
  하나님의 심정을 깊이 묵상해 보기 바랍니다.

2. 깨달음과 교훈

주님! 제 자신이 항상 주제파악을 잘 해야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스로 잘 난척해서도 안되겠다고 생각도 했습니다.
또한 스스로 의롭다 생각해서도 안 되겠다 생각했습니다.
나도 얼마든지 이전 거민들과 같이 그 땅을 더럽게 할 수 있겠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주님의 지적이 정말 잘 지적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
“목이 곧은 사람이 바로 나 자신” 인 것을 자 자신도 모르고 마치 굉장히 겸손한 사람으로 알고 살을 뻔 했습니다.
주님 맞습니다. “너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 나를 지적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3. 삶의 적용과 예화

한 젊은 의사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체중이 줄고 몸이 몹시 피곤해졌습니다.
어색하지만 자신의 친구의사에게 진단을 받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진단은 뜻밖의 간암 이였습니다.
그것도 말기 암이었고 한 달 여정의 시한부 인생이 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의사의 전공이 암을 전공한 사람이었습니다.
암을 전공한 이 사람이 암에 걸 린지 3년이 되었고
6개월 전만 알았어도 치료될 수가 있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암을 전공한 의사였습니다. 암에 대해 논문을 썼고 암에 대해서 세미나를 했고
많은 사람을 진찰했고 처방했습니다. 그러나 자기는 예외인줄 알았습니다.
스스로는 문제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확신했고 그렇게 믿어 버린 것이었습니다.

나도 얼마든지 그렇게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나도 목이 곧은 자이고 얼마든지 그 땅을 더럽힐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기에
결코 스스로 의롭다 해서 안 될 것이고
더구나 잘난 척해서는 더더욱 안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네가 알 것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이 아름다운 땅을 기업으로 주신 것이 네 의로움을 인함이 아니니라. 너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신9:6) 만일 누가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라(갈6:3)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눅21:34)

* 스스로 묻고 답하기 *

1. 오늘의 축복이 혹 나의 의로움이나 잘남으로 인해서 누려지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지 솔직하게 스스로를 답해 보기 바랍니다.  
2. 누군가가 나를 보고 목이 곧은 사람이라고 한다면 난 어떤 반응을 하게 될는지
   솔직히 스스로를 답해 보기 바랍니다.
3. 나도 얼마든지 가나안의 거민같이 가증한 일을 해서 그 땅을 더럽힐 수
   있다고 한다면 그런 일이 안 생기도록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