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QT-여호수아편 2010. 3. 11. 04:33

32. 은혜는 갚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3분QT> 32. 은혜는 갚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제목; 여호수아는 약속을 지키라 했지만…….

말씀: 여호수아 6장 22절
 
22. 여호수아가 그 땅을 정탐한 두 사람에게 이르되 그 기생의 집에 들어가서 너희가 그 여인에게 맹세한 대로 그와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이끌어 내라 하매  23. 정탐한 소년들이 들어가서 라합과 그 부모와 그 형제와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이끌어 내고 또 그 친족도 다 이끌어 내어 그들을 이스라엘 진 밖에 두고......  

1. 묵상을 위한 질문

* 여리고 성이 함락 후 여호수아가 정탐한 사람에게 말한 것은 무엇인가요?(22)
* 그렇게 해서 살아나게 된 라합의 식구는 누구누구일까요?(23)
* 정탐한 소년들이 라합의 식구를 어떤 심정으로 그들을 보호하며 진증 밖으로
   이끌어 내고 있는지 깊이 묵상해 보기 바랍니다.

2. 깨달음과 교훈

정탐꾼으로 갔을 때 결정적으로 잡히는 순간 얼마나 절실하고 절감했을까? 말 한마디에 목숨이 끊기는 상황에서 숨겨주고 지켜주었을 때의 절실함과 고마움이 뼈에 사무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약속에 대한 이행보다 그때의 절실함에 대한 고마움, 그 은혜를 잊지 않고 화답하는 정탐꾼의 모습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3. 삶에의 적용

주님!
저도 신세를 갚는 차원이 아니라 갚을 수 없는 은혜를 잊지 않고 늘 감사하고 화답하는 그런 삶을 살고 싶습니다. 아멘

* 생활의 예화 *

아버지가 계십니다.
아버지는 아들과 같이 명절 때나 그분의 생일 되면 선물을 한 아름 준비해 가지고 갑니다.  
“내가 어릴 때 늘 나를 도와주시던 분이시지...”
아버지는 어릴 때 너무 가난했습니다. 학비도 없고 항상 배고 고팠습니다. 그런데 지나가는 나를 불러 따끈한 밥도 먹여 주시고 작지 않은 돈을 주머니에 넣어 주시고 했습니다.
그 후 이사를 해서 떠나왔고 잊혀 진 분이 됐는데 우연히 그 분을 길에서 만난 후 연락처를 알게 됐고  집을 찾아 가 본 이후 지금까지 그렇게 하시는 것입니다.
아들이 말합니다.
“아버지 이정도면 그때 도움 받은 것 많이 갚은 것 아닌가요?”
아버지는 아들에게 말합니다.
“그래 이정도면 그 때 신세진 것 많이 갚은 거지. 그런데 그 때 받은 은혜는 갚아지는 것이 아니란다. 그건 그저 잊지 않고 고마워하고 감사하는 거지.”
“아빠는 지금도 그 때를 생각하면 얼마나 고마운지 그저 감사할 뿐이란다.”
아들은 숙연해 지며 뭔가를 깊이 깨닫는 모습을 지었습니다.
오늘 현대인들에게 감동이 없는 삶은 약속에 대한 이행만 있고 빚진 것에 대한 갚음은 있지만 진정 그 은혜에 대해 잊지 않고 감사하며 화답하는 삶이 없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 스스로 묻고 답하기 *

1. 신세진 것을 잊어버리는 사람이 아닌가? 물어 보기 바랍니다.  
2. 신세진 것을 꼭 갚는 사람인가 아닌가? 물어 보기 바랍니다.
3. 신세 진 것은 갚을 뿐 아니라 그 은혜는 갚은 수 있는 것을 알기에 늘 감사하며
  화답하는 삶을 사는 사람인가 아닌가? 물어 보기 바랍니다.
4. 나는 위의 3단계에서 어느 수준에 있는지 스스로 평가해 보기 바랍니다.

3분QT-여호수아편 2010. 3. 9. 08:35

31. 똑똑한 자기 논리가 문제가 됩니다.

제목;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말씀: 여호수아 6장 20, (참조: 사사기  21:25)
 
20. 이에 백성은 외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매 백성이 나팔 소리를 듣는 동시에 크게 소리 질러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린지라
* 참조: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각 그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삿21:25)

1. 묵상을 위한 질문

* 현실적이고 물체적인 여리고 성의 함락은 인간의 창과 칼에 의해서인가요?
  아니면 하나님의 의해서인가요? (20)
* 왜 우리의 여려가지 문제의 여리고 성의 무너지는 현상이 안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이 드는지 나름대로 묵상해 보기 바랍니다.

2. 깨달음과 교훈

하나의 권위, 하나의 리더, 하나의 전략, 하나의 질서, 하나의 행동, 하나의 대화와
외침만이 존재되어 있음을 보게 됩니다,
사사 시대는 온통 실패와 패배, 그리고 눌림과 압제의 형편에 놓이는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을 보면서 그 차이가 무엇인가? 삿21장 25절의 말씀을 통해 깨달음을 성령님께서 주셨습니다.
왕이 없었다. 권위의 질서가 없었다. 그리고 사람들이 각각 자신의 논리와 자신 소견에 옳은 대로 행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아! 주님 그렇군요.
바로 이런 것이 영적 생활의 실패의 요인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3. 삶에의 적용

주님 저 괜히 잘 난 척 또 다른 소견과 논리로 나서지 않으려고 합니다.
정말 깊은 묵상 속에 우리의 최고의 왕이신 주님 앞에 나를 비워 주의 것으로만
가득 채워 물 같이 흐르는 모습이 되고자 합니다.


* 생활의 예화 *

시너지(Synergy) 법칙이란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둘이 하나가 될 때 나오는 상승작용의 원리입니다.
두께 2인치, 폭 4인치의 각목 하나가 지탱할 수 있는 최대 하중은 167kg입니다.
두 개가 따로 사용되면 334kg을 지탱하게 됩니다.  그런데 똑같은 각목 두 개를 접착제로 붙이거나 못을 박아서 사용하면 최대 하중이 2,212kg 지탱하게 된다는 것입니다.세 개를 함께 묶어서 사용하면 3,345kg 버팁니다.  
10마력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실린더 엔진 8개를 연결하면 8 곱하기 10해서 80마력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285마력의 힘을 생산하게 됩니다.

영적 힘(Power)도 이와 같은 시너지 효과의 상승작용의 힘으로 나타난다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현실적 물체 화된 여리고의 철옹성도 영적인 힘이 하나로 작용할 때
하나님은 그 힘을 통해 기적을 보여 주신 결과입니다.
문제는 왕이 없다는 것과 하나가 되게 하는 영적 권위의 질서가 없다는 것과
각자가 너무나 강한 자기 논리와 소견대로 행 할 때 가정이나 교회는 오히려 문제의 벽에 갇혀 버린다는 사실입니다.
자기 소견과 이론을 깨뜨리고 하나님께 복종하는 공동체가 돼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너희의 복종이 온전히 될 때에 모든 복종치 않는 것을 벌하려고 예비하는 중에 있노라(고후10:5-6)

* 스스로 묻고 답하기 *

1. 하나가 되게 하는 영적인 덕목과 영성을 나는 가지고 있는가? 없는가?
   물어 보기 바랍니다.
2. 가정에 문제가 생길 때 우리 가정은 어떤 흐름으로 가는지 물어 보기 바랍니다.
 * 문제 앞에서 서로 불평 원망하며 서로 탓하고 다투는 가정의 모습인지요?
 * 조용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서로 위로하며 하나의 생각으로 흐르게 하는
   모습인지요?

3분QT-여호수아편 2010. 3. 6. 04:34

30. 하나의 언어, 외침이 능력이 됩니다.

<3분 QT> 30. 하나의 언어, 외침이 능력이 됩니다. 

제목; 너의 음성을 들레지 말라.

말씀: 여호수아6장6-9, 14절

10.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외치지 말며 너희 음성을 들리게 하지 말며 너희 입에서 아무 말도 내지 말라 그리하다가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외치라 하는 날에 외칠지니라하고 15. 제 칠일 새벽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서 여전한 방식으로 성을 일곱 번 도니 성을 일곱 번 돌기는 그 날뿐이었더라  16. 일곱 번째에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외치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 성을 주셨느니라. 

1. 묵상을 위한 질문

* 여리고 성 함락작전에서 특별히 주의할 점에 대해 무엇을 지적했나요?(10)
*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성을 6일 동안 돌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칠일 째는
  몇 바퀴를 돌았는지요?(15)
* 이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잡담이나 무질서의 모습이 있었을까요? 없었을까요?
* 온 백성이 하나의 행동이 되고 하나의 목소리가 되고 하나의 외침이 되어서
  외치는 순간 여리고성이 순식간에 무너지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음을
  깊이 묵상해 보기 바랍니다.

2. 깨달음과 교훈

정말 묵상하고 묵상할수록 정말 하나님의 방법이 놀랍기만 합니다. 실제 물체 화된 성과 벽으로 형성된 철옹성이 영적이며 정신적인 것에 의해 특히 하나의 소리에 의해서 순식간에 무너진다는 사실에 너무 놀랍기만 합니다.(20)

3. 삶에의 적용

왜 하나님께서 이처럼 자상하게 외치지 말고 들레지 말고 아무 말도 하지 말라 그리고 외치라 할 때 하나의 목소리로 하나의 외침으로 외치라 했을까 생각할 때 아- 이것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의 언어 하나의 대화 하나의 외침을 하나님이 능력으로 사용한다는 사실입니다.

* 생활의 예화 *

MBC 텔레비전에서 한글날을 맞아 “말의 힘”에 대한 흥미로운 실험을 했습니다.  말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밥풀 실험’입니다.

햅쌀로 지은 밥을 유리병에 담아 아나운서들이 2병씩 나눠가졌습니다. 한 병에는 ‘고맙습니다’가 쓰인 종이를 붙이고 고운 말로 매일 말을 걸었고, 다른 한 병에는 ‘짜증나’를 적어놓고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4주 후 뚜껑을 열었더니 ‘고맙습니다.’ 병에서 하얀 곰팡이가 구수한 냄새를 피우는 반면, ‘짜증나’ 병에선 거무스름한 곰팡이가 심한 악취를 풍기고 있었습니다. 말의 힘을 보여 주는 실제 실험이었습니다.

가이드 포스트에 실린 내용입니다. 아내 나탈리가 딸을 학교에 데려다 주고 오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골반이 부러지고 내장이 파멸되고 뇌손상으로 식물 인간됨을 판정받았습니다.
남편은 기도 중에 확신을 받았습니다. 들레지 말라 아무 말도 하지 말라 다만 내가 치료함으로 회복 될 것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이 사실이 목사님을 통해 온 성도님들께 알려 졌습니다. 그들은 다만 한 가지 소리만을 갖기로 했습니다. 주님이 치료하신다. 그리고 곧 회복된다는 확신의 언어였습니다. 오직 하나의 언어 하나의 외침만 그들 가운데 있었습니다. 의사는 이 혼수상태에서 깨어날 확률은 백만분의 일이라고 했으나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며 하나의 언어만을 외쳤습니다. 그 후 3년이 지난 부활절 아침 중환자실에 들어갔는데 아내의 눈이 깜박 거리며 눈물이 주르륵 흐르더라는 것입니다. 3년만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믿고 말한 그래도 주님이 치료하시고 회복 시켜 주신 것입니다. 아멘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후로는 그 경영하는 일을 금지할 수 없으리로다.” (창11:6)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잠18:21) 

* 스스로 묻고 답하기 *

1. 우리 가정은 하나의 언어를 갖고 생활하는가? 아닌가?
   스스로 물어 보기 바랍니다.
2. 나는 죽이는 언어를 갖고 있는가? 아니면 살리는 언어를 갖고 있나
   분석해 보기 바랍니다.
3. 어떤 문제의 여리고 성보다 그 성 앞에서 우리의 언어를 하나의 언어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적어 보기 바랍니다.

3분QT-여호수아편 2010. 2. 24. 04:44

29. 하나의 흐름, 하나의 공감대가 능력이 됩니다.

<3분QT> 29. 하나의 흐름, 하나의 공감대가 능력이 됩니다.  

제목: 나팔을 불며 행하더라.

말씀: 여호수아6장6-9, 14절

2.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6.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제사장들을 불러서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언약궤를 메고 일곱 제사장은 일곱 양각나팔을 잡고 여호와의 궤 앞에서 행하라 하고  7. 또 백성에게 이르되 나아가서 성을 돌되 무장한 자들이 여호와의 궤 앞에 행할지니라.  8.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기를 마치매 제사장 일곱이 일곱 양각 나팔을 잡고 여호와 앞에서 진행하며 나팔을 불고 여호와의 언약궤는 그 뒤를 따르며  9. 무장한 자들은 나팔 부는 제사장들 앞에서 진행하며 후군은 궤 뒤에 행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며 행하더라
14. 그 제 이일에도 성을 한번 돌고 진에 돌아 오니라 엿새 동안을 이같이 행하니라
 


1. 묵상을 위한 질문

* 1절에 보면 누가 누구에게 말씀을 주고 있는가요?
* 6절에 보면 누가 누구에게 말씀을 주고 있는가요?
* 그 전략은 어떤 내용인가요?(6,7)
* 그 제사장들과 백성들은 하나같이 순종하며 따랐나요? 
  아니면 제멋대로인가요?(8)
* 이렇게 하기를 며칠 동안 했는가요?(14)

2. 깨달음과 교훈

주님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물체 화된 절벽이고 현실 한복판에 있는 철옹성이 여리고성인데 그것이 그렇게 순종하고 따라주기만 하면 그냥 무너진다(5절)는 것이 정말 이해가기가 어려웠습니다.
성령님께서 “이것이 바로 영적 현상이란다.”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너희가 너희 안에서 하나의 의지를 갖고 하나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함께 따라주고 순종하면 내가 너희 안에 있어 능력이 되어 물체 화된 현실의 벽이 무너지게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아! 그렇군요.” 놀라운 깨달음이 왔습니다.

3. 삶에의 적용

그래서 주님은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으라.”(빌2:2) 그리고 절대 다투지 말라. 남을 존중히 여기라. 다른 사람의 일을 돌아보라고 했군요.(빌2:3)
그것이 하나의 흐름, 하나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게 하는 덕목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라했군요. 주님 나의 삶에 잘 적용토록 하겠습니다. 아멘

* 삶의 예화 *

보희자매님의 간증입니다. 아버지의 사업이 부도가 났습니다. 동업하는 친구가 아버지 몰래 익권을 다 빼어 돌린 것입니다. 이 일로 아버지가 쓰러지셨고 끝내 돌아 가셨습니다. 이제 곧 자신의 집도 내어 놓아야 하는 형편입니다. 엄마가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또 쓰러졌습니다. 그러나 이내 마음을 추스르더니 자녀들을 모았습니다. 보희 자매가 맏딸이고 아래도 남동생이 두 명이 있었습니다. 엄마는 영적 원리를 알고 있는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엄마는 말했습니다. 절대 원망하지 말라. 절대 탓하지 마라. 우리끼리 절대 다투지 말라. 그리고 이럴수록 주님만 바라보자. 그리고 우리가 하나 되어 우리의 아픔을 하나님께 탄원하자고 했습니다. 그 후 가정 안에 평강이 임했고 가족끼리 서로 위로하고 화목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울었습니다. 새벽에 가서 울고 저녁에 가서 울고 때론 밤을 새워가며 울부짖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여지없이 그들의 여리고 성이 무너지는 놀라운 현상을 보게 됩니다. 그 친구의 사기 행각이 드려났고 아버지 회사의 70% 이상의 자원이 돌아오게 됐고 회사를 함께 운영해온 신실한 사람들이 다시 주축이 되어 엄마를 명예 사장으로 추대되어 회사를 재건하게 됐다는 이야기입니다. 아무리 현실적이고 물체적인 여리고 성이라고 해도 영적 원리와 흐름을 따라 우리의 삶의 질서를 잡아 가면 그 영적 영향력이 나타나게 하는 것이 주님의 능력임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히12:14)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사1:19)  

* 스스로 묻고 답하기 *

1. 문제의 철옹성 앞에서
   우리 가정은 하나의 공감대 한 의지의 흐름을 가고 있나요?
   아니면 제 멋대로 각기 자신의 논리에 따라 흩어지고 있나요?
2. 우리 가정은 가정의 여호수아와 같은 영적 리더십을 중심으로 뭉치고 있나요?
   무시하고 함부로 대하는 가정의 모습인가요?
3. 보희 자매님의 가정 같은 간증이 나의 삶에 있으면 적어 보기 바랍니다.

3분QT-여호수아편 2010. 2. 21. 00:49

28. 웃는 얼굴 앞에 혈기(화)는 힘을 잃어버립니다.

<3분 QT> 28. 웃는 얼굴 앞에 혈기(화)는 힘을 잃어버립니다.

제목: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

말씀: 여호수아6장1-5절

1. 이스라엘 자손들로 말미암아 여리고는 굳게 닫혔고 출입하는 자가 없더라 2.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3. 너희 모든 군사는 그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 4. 제사장 일곱은 일곱 양각 나팔을 잡고 언약궤 앞에서 나아갈 것이요 일곱째 날에는 그 성을 일곱 번 돌며 그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 것이며 5. 제사장들이 양각 나팔을 길게 불어 그 나팔 소리가 너희에게 들릴 때에는 백성은 다 큰 소리로 외쳐 부를 것이라 그리하면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 백성은 각기 앞으로 올라갈지니라 하시매

1. 묵상을 위한 질문

여리고 성을 함락하기 위한
말씀을 받고 있는 여호수아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 3절에 보면 엿새 동안 어떻게 하라고 했는지요?
* 4절에 보면 일곱째 날에는 어떻게 하라고 했는지요?
* 5절에서는 성벽이 어떻게 할 때 무너진다고 했는지요?
* 지금 이 말씀을 누가 누구에게 주고 있는지요?(2)
* 지금 이와 같은 상황이 기도 중에 아니면 홀로 깊은 영으로 잠겨 있을 때
  나타나는 현상으로  주님과 여호수아의 관계를 깊이 묵상해 보기 바랍니다.

2. 깨달음과 교훈

아! 주님 정말 부럽고 사모스러운 관계라고 생각이 듭니다.
①주님과의 일대일의 깊은 관계,
②주님에게로부터 모든 전략을 받는 영적 통찰력,
③미래적 사건을 오늘 구체적으로 확신 있게 받는 말씀,
주님 이것 그저 옛날 여호수아에게만 일어 난 박물관적 사건이 아니지요?
누가 뭐라고 해도 전 지금도 살아계신 주님이심을 믿고
도전 받고 싶을 뿐입니다. 아멘

3. 삶에의 적용

첫째 밖의 환경과 문제(여리고 성)에 쫓겨 밖으로 돌지 않겠습니다.
둘째 더 깊은 주님과의 관계를 위해 더 많이 골방의 기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주님의 영이 내 안에 더욱 가득 차도록 나의 것을 비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리고 성 함락 작전은 이렇게 시작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 삶의 예화 *

사람은 정신적 존재이고 영적 실체를 소유한 존재들입니다.
평강의 능력도 내 안에서 나오고 보이지 않는 권세의 실체도
우리 안에서부터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요동하는 바다의 한복판에서 바람은 심하게 불고 물결을 요동할 때
제자은 밖으로 온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리고 그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고 배가 바람과 파도에 휘청거리고
파선의 지경에 됐을 때 비로소 예수님을 찾았습니다.
그때 주님은 주무셨다고 하는데 사실은 조용히 그 중심축을 지키며 평안의 질서를
갖고 계셨습니다. 조금도 내면의 질서가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주님은 그들의 요청에 의해 바람과 요동하는 바다의 물결 앞에 섰습니다.

웃는 얼굴 앞에서 화(혈기)는 힘을 잃습니다.
밝은 빛 앞에서 어둠은 무기력해 집니다.
평안의 권세 앞에 요동하는 바람과 물결은 맥없이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탄탄한 여리고 성도 순식간에 무너지는 원리가 여기에 있습니다.
내면의 질서의 힘을 갖고 계신 주님 앞에 밖의 혼란스러움은 순식간에
소멸되는 현상이 나타난 것입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14:2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4:6-7)

* 스스로 묻고 답하기 *

1. 나는 항상 밖의 흔들림에 같이 흔들리는 삶을 살고 있는가? 아닌가?
   물어 보기 바랍니다.

2. 나는 나의 여리고라는 문제 앞에서 어떤 태도를 취하는지 사례를 들어
   적어 보기 바랍니다.

3. 여호수아 같이 주님과의 일대일 관계로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구체적으로 계획을 적어 보기 바랍니다.


3분QT-여호수아편 2010. 2. 20. 07:38

27. 마음을 비우세요. 그러면 그 분의 편으로들어 가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3분 QT> 27. 마음을 비우세요. 그러면 그 분의 편으로 
                   들어가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제목: 너는 우리 편이냐? 우리 원수 편이냐? (공동변역 인용)

말씀: 여호수아5장13-15절

13. 여호수아가 여리고에 가까 왔을 때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칼을 빼어 손에 들고 마주 섰는지라 여호수아가 나아가서 그에게 묻되 너는 우리를 위하느냐 우리의 대적을 위하느냐  14. 그가 가로되 아니라 나는 여호와의 군대 장관으로 이제 왔느니라. 여호수아가 땅에 엎드려 절하고 가로되 나의 주여 종에게 무슨 말씀을 하려 하시나이까  15. 여호와의 군대 장관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여호수아가 그대로 행하니라 

1. 묵상을 위한 질문

* 여리고 성을 향해 진군하고 있는 여호수아의 군대 앞에서
   갑자기 누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지요? (13)
* 이때 여호수아가 외친 말을 무엇인가요?
* 보통 이럴 때 우리가 듣고 싶어 하는 말은 “나도 같은 편이다.”
  라는 말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무엇이라고 응답했는지요?(14)
* 나는 네 편도 아니고 너의 대적의 편도 아니다. 다만 여호와의 군대장관으로
  이제 왔다(14)    이때 여호수아는 어떤 태도를 보였는지요?(14)
* 왜 그런 태도를 보였을까? 땅에 엎드려 무릎을 꿇었을까?
  깊이 묵상해 보기 바랍니다.

2. 깨달음과 교훈

여호수아는 무릎을 꿇었고(14) 종이라 고백했고(14) 무슨 말씀 주시던지 따르겠다고 했고(14) 신발을 벗음으로(15) 철저한 종속의 신분이요 복종의 관계요, 자신을 의의 병기로 드려진 모습을 보게 됩니다. 여호수아의 뒤편에 많은 제사장들과 족장들과 병사가 따르고 있지만 그들 앞에서 체면이고 뭐고 없이 그대로 무릎을 꿇는 여호수아의 모습을 보면서 전혀 가식이 없는 그의 인격을 보았습니다. 여호수아는 온전히 자신을 비어 놓은 상태로 주님만 바라보는 사람이었구나!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3. 삶에의 적용

아! 주님 제가 얼마나 내편 중심으로 나의 입장에서만 하나님을 불렸는지
오늘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많은 책망을 주고 계시네요.
잘못했습니다. 용서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내 것, 내 욕심, 나의 이기적 마음의 생각 등을 다 비우는 영성 훈련을 해야겠다는 다짐하였습니다. 더욱 주님 앞에서 더 깊은 영성으로 들어가 주님만이 내 안에 충만하게 살아나기만을 사모할 뿐입니다.

* 삶의 예화 *

어릴 때의 일이 생각났습니다. 형과 누나 사이에서 생활했는데
하루는 서로 다투었습니다. 전 막내이다 보니 얻어맞았습니다.
그리고 엉 엉 울면서 엄마에게 갔습니다. 형아가 때렸다고 형아가 나쁘다고
엄마를 내편으로 삼아 형아를 때려 달라고 엄마를 보챘습니다.
그런데 엄마는 내 편이 되어 주었습니다.
저를 위로해 주고 따뜻한 가슴으로 품어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형아의 입장에서 저를 이해 시켜주는 엄마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어린 나이이지만 엄마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만큼 커서 보니 그 엄마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내 편 네 편으로 자꾸 편을 가르는데 그 사이에서
 하나님의 더 큰 마음 큰 뜻은 그대로 흘러가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링컨은 하나님을 우리 편으로 끌어당기지 말라  누가 하나님 편에 설 것인가?
결국 하나님의 편에 선 사람이 승리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 스스로 묻고 답하기 *

1. 나는 너무 이기적이고 자아 중심적으로 하나님을 방편으로 삼아 복을 구하는
   자가 아닌지  스스로 물어 보기 바랍니다.

2. 나 자신을 비워 보신 경험이 있는지요? 그리고 나 자신을 스스로 죽이는 훈련을
   해보았는지요? 그래서 주님이 내 안에 더 크게 살아나게 하신 경험이 있는지요?

3. 나를 비워 주님으로 내 마음을 가득 채울 때 주님이 내 안에서 행하심으로
   얻은 놀라운 일들에 대해 경험하신 것이 있으면 적어 보기바랍니다.

3분QT-여호수아편 2010. 2. 13. 04:55

26. 전혀 다른 방법으로 채워 주십니다.

제목: 만나가 그쳤으니... 그 땅의 소출을 먹었더라  

말씀: 여호수아5장12절

12. 또 그 땅의 소산물을 먹은 다음 날에 만나가 그쳤으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시는 만나를 얻지 못하였고 그 해에 가나안 땅의 소출을 먹었더라.

1. 묵상을 위한 질문

* 이스라엘 백성이 가는 곳 마다 하나님이 주신 양식은 무엇이었나요? (출16:35)
* 전쟁을 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때 군인들에게 먹이는 쌀을 무엇이라고 하나요?
* 만나는 이스라엘 병사에게 최고의 군량미가 될 수 있을까요? 없을까요?
* 그런데 전쟁을 앞에 두고 나타난 현상은 ?(12)
* 정말 이해할 수 없는 현상들이 많이 나타납니다. 꼭 필요한 시기에
  왜 그것을 거두어 갔을까? 깊이 묵상해 보기 바랍니다.

2. 깨달음과 적용

이유가 뭘까? 꼭 필요한 그 순간에 일용할 양식으로써의 만나가 그쳤을까?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이해가 안됐습니다. 그저 먹을 것만 해결되면 훨씬 더 영적 전쟁을 폭넓게 수행 할 수 있을 텐데 왜 그 절대적인 순간에 만나가 그쳤는지 아직도 깨닫기가 어려웠습니다. 다만 하나님은 또다른 방법으로 채워 주시는 분임을 깨달을 뿐입니다(12절)- 그 땅의 소출을 먹었더라.

3. 삶에의 적용

하나님은 그분을 통해서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우신다고 약속했습니다.(빌4:19) 영혼이 잘되면 범사가 잘된다고 했습니다.(요3서 1:2)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면 그 위에 더해 주시겠다고 했습니다.(마5:33) 그저 예수님만을 붓 붙잡고 예수님을 더 많이 사람하고 예수님의 말씀이다 생각 되면 더 많이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만나가 되여 전혀 다른 방법으로 전혀 생각지 않은 방향에서 채우시는 주님임을 믿을 뿐입니다. 아멘 

* 삶에의 예화 *

김진홍 목사님이 두레마을을 세울 때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데 여러 가지로 부족했습니다. 하루는 재정집사님이 목사님 지금 당장 300만원이 필요한데 돈이 없어서 큰일 났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은 “왜 없다고 그라노. 아직 안 보인다고 그렇게 말하거레이” 라고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오후 편지 하나가 날아 왔는데 정확하게 300만 원짜리 자기앞 수표가 전혀 누군지 모르는 사람에게서  왔습니다. 이때 목사님이 하신말씀이 “거보레이 이제야 300만원이 눈에 보인다 하거레이” 라고 말하면서 함께 기뻐했다고 합니다.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 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 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마6:30-31)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빌4:19)

* 스스로 묻고 답하기 *

1. 어렵고 힘이 들고 이제 모든 것이 바닥을 치는 순간에 뜻밖에 주님이 채우시고
   도우심의 손길이 내게 언제 있었는지 나름대로 적어 보기 바랍니다.

2. 나는 이런 방향으로 하나님의 만나가 내릴 줄 알았는데 전혀 다른 방법을
    통해서 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한 것이 있는지요? 나름대로 적어 보기 바랍니다.  


 

3분QT-여호수아편 2010. 2. 7. 10:37

25. 싸움보다 승리의 선포가 더 우선입니다.

<3분QT> 25. 싸움보다 승리의 선포가 우선입니다.

제목: 이스라엘 자손들이 유월절을 지켰더라. 

말씀: 여호수아5장 10-11절

10. 이스라엘 자손들이 길갈에 진 쳤고 그 달 십사일 저녁에는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켰고  11. 유월절 이튿날에 그 땅 소산을 먹되 그 날에 무교병과 볶은 곡식을 먹었더니

1. 묵상을 위한 질문

* 할례를 행하게 함으로 할레를 행했습니다.(2,3) 그 후 다 낫게 되니깐
 
 이번엔 무엇을 행하도록 했는지요?(10)
* 왜  하나님은 유월절을 지내게 하셨을까요?
* 가나안 정복전쟁의 첫 성 여리고을 앞에 두고 유월절 절기를 지키게
  하셨을까 깊이
 묵상하여 보기 바랍니다.

2. 깨달음과 교훈

유월절은 애굽 안에서 이미 출애굽을 확신하고 먹은 것이
유월절 어린양이었습니다.(출12:14) 유월절은 넘어 갔다는 뜻(Passover)으로
죽음의 현장에서 이미 죽음을 넘어갔음을 기념하는 것이었습니다.(출12:12-13)
예수님도 유월절 어린양이 되어 십자가죽음의 현장 앞에서 피와 살을 나눔으로
이미 자신이 죽음을 이기었음을 선언해 주신 것이 성 만찬이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요16:33) 
이미 이겼음을 확신하고 싸우게 하시는 분이 우리 예수님이시구나!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아멘

3. 삶에의 적용

주님 너무 배짱이 없고 담대하지 못한 것이 저의 부족한 부분이라 생각이 드는군요. 좀 과감하게 승리를 선포하고 치료를 선언하고
마귀의 세력을 향해 단호히 추방을 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수님이 “내가 이미 싸워 이겨 논 싸움을 네가 하는 것이란다.”
말씀을 제게 주고 계셨습니다.
내 앞에 있는 나의 여리고 성은 이미 마음에서 무너져 있음을 확신합니다. 아멘

* 삶의 예화 *

요즈음은 새벽 기도의 시간 단호히 명하는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함께 통성 기도하는 중 영적 느낌이 있었습니다.
눈을 떠 보니 뭔가가 일어나 문을 열고 나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뒤 왜 이리
담대해 지고 평강과 치유의 강물이 배에서 흘러나오는지 제 자신이 느끼고
성도들이 느끼고 있었습니다.
주님이 이겨 논 싸움을 싸우는 것, 그러기에 우린 다만 예수 이름으로 승리를
선포하기만 하면 우리 앞의  여리고 성은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기적이 믿어지니 감사할 뿐입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요16:33) 대저 하나님께 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요1서5:4)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야4:7)

* 스스로 묻고 답하기 *

1. 지금 나는 어떤 접근법을 사용하고 있는지 물어 보기 바랍니다.
  
내 힘과 지혜와 노력으로 이겨낸다는 접근법인지 아니면
   주님이 나의 모든 문제를 십자가로
이겨놓았다. 난 다만 주님이 이겨 논 싸움을
   싸운다는 접근법인지 스스로 묻고 답하기 바랍니다.

2. 나는 문제 앞에서 어떤 태도를 취하고 있는지 물어 보기 바랍니다.
 
 두렵고 떨림으로 초췌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지
   이미 이겼음을 선포하며 유월절 승리를 기념하는
 넉넉함과 여유로운
   마음의 태도를 그 문제 앞에서 취하고 있는지 물어 보기 바랍니다.

3분QT-여호수아편 2010. 2. 3. 04:27

24. 승패(결과) 보다 순종이 더 위대합니다.

<3분QT> 24. 승패(결과)보다 순종이 더 위대합니다.

제목: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할례를 행하니라. 

말씀: 여호수아5장 2-3절

2. 그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다시 할례를 행하라 하시매 3. 여호수아가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할례 산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할례를 행하니라

1. 묵상을 위한 질문

* 할례를 행하라고 할 때 여호수아는 그 말씀 앞에서 어떤 행동을 취했는지요?
* 아무리 그렇다 해도 그런 위험한 상황에서 할례를 행하는 여호수아의 모습을
  볼 때 상식적인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행동을 취할 것이라 생각이 드시는 지요? * 서슴없이 무조건 순종하는 여호수아와 그의 백성들을 보면서 무엇을 느낄 수
  있는지 깊이 생각하며
묵상해보기 바랍니다.

2. 깨달음과 교훈

“주님! 이것은 전술학적으로나 상식적으로나 진짜 어처구니없는 일 아닙니까?
 할례를 행하게 되면
치료 기간이 분명 있는데(8) 그 사이에 저들이 쳐들어오면
 꼼짝 없이 당할 텐데요.......”
그때 주님은 분명히 제게 말씀 하나 주셨습니다.
“승리는 내게 있다. 승패보다 더 위대한 것이 순종이란다.
이 말의 뜻을 알기 바란다.”
아 주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3. 삶에의 적용

저는 이리 재어 보고 저리 재어 보고 계산기를 다 두드리고 나서 내 자신이 설득이 될 때만 순종했는데 주님 잘못했습니다. 순종이 개념이 그런 것이 아니군요. 아멘

* 삶의 예화 "
삶의 예화는 위편에 있는 로버트 박의 위대한 순종을 참조 바랍니다.

* 스스로 묻고 답하기 *

1. 나는 순종하는 사람인가? 아니면 매사를 거역하며 거슬리는 흐름을 갖고
   있나 물어 보기 바랍니다.

2. 결과와 상관없이 순종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구체적인 예를 들어
   답해 보기 바랍니다.

3분QT-여호수아편 2010. 2. 2. 14:29

23, 상황보다 관계가 더 중요합니다.

<3분QT> 23. 상황보다 관계가 더 중요합니다.

제목: 할례를 행하라.

말씀: 여호수아5장 2-3절

2. 그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다시 할례를 행하라 하시매 3. 여호수아가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할례 산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할례를 행하니라

1. 묵상을 위한 질문.

* 현재 이스라엘은 뒤에는 범람하는 요단강물이요 앞에는 여리고의 철옹성이
  있습니다.  그 중간에
마치 포위당한 상황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무엇을 행하라 했는지요? (2)
* 할례란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기 위해 남성에게 하는 언약의 표시입니다.(창17:10)
  
할례를 행하게 되면 몸이 아플까요? 안 아플까요?
* 이렇게 할례를 행하게 해서 모든 남성들이 아파 꼼짝 못하고 있을 때 쳐들어가서
  그 마을 전체의 사람을 죽인 사람은 누구누구인가요? (창34:24,25)
* 그런 할례를 지금 앞뒤로 포위당한 상황에서 행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깊이
  묵상해보기 바랍니다.

2. 깨달음과 교훈

묵상하는 중에 성령님의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애야 하나님은 상황보다 관계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단다.”
아! 주님 그렇군요. 주님은 상황이 아무리 위험하고 위급하더라도 그런 상황보다
주님과의 관계를 먼저 요구하고 있었군요.

3. 삶에의 적용

오늘 하루 살아가면서 상황보다 관계를 붙잡기로 했습니다.
상황을 보고 힘들어 하고 염려하고 불안해하기보다 관계됨을 붙잡고 시인하고 되새기고 외치며 지내기로 했습니다. 나는 주의 자녀다 하나님은 나의 산성이요 도피처요 보호자이시다. 주님은 나의 저주를 대속하셨다. 나의 질고를 지셨다. 나의 가난을 담당해 주셨다. 그분 안에서 나는 강건하다. 복의 사람이다. 나는 형통한다. 내게 생수의 강이 흐르게 한다. 아멘 할렐루야

* 삶의 예화 *

금성교회에서 전도사로 있을 때입니다. 집사님 한분이 있었습니다. 얼굴이 천사의 얼굴 같았습니다. 매일 새벽 기도할 때 울면서 주님을 부르는 분입니다. 그리고 주일 날 새벽기도가 끝나면 그 추운 겨울철에도 깨끗한 물수건을 가지고 와서 강단과 강대상을 늘 닦았습니다. 물이 꽁꽁 언 그런 날씨인데 열심히 강단을 닦고 있어서 춥지 않느냐 하니깐 웬걸요 하면서 손을 내미는데 손이 따듯했습니다.

집사님이 우리 교회 처음 오게 된 사연이 있었습니다. 중풍으로 쓰러졌습니다. 그런데 누워 있는 자신의 귀에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오라 오라 방황치 말고 오라 ” 는 찬송의 소리가 귀에 들리더라는 것입니다. 아무도 부르는 사람이 없는데 그 귀에 들여 온 것입니다. 그래서 그 찬송소리에 따라 자신도 모르게 온 곳이 이곳 교회였다고 합니다. 그 뒤 교회가 그렇게 평안하고 좋다고 합니다. 예수님이 그렇게 좋아서 항상 “예수님 사랑합니다.” “나 주님의 딸이지요.” 항상 입에 달고 다녔답니다. 그랬더니 어느 틈엔가 중풍도 사라지고 정신도 맑아지고 얼굴도 환해지고 얼마나 감사한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고백하는 눈에서 눈물이 글썽이는 것입니다. 그 집사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전도사님 주님만 꼭 붙잡으면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요. 까딱없어요.” 그리고 예수님이 너무 좋다고 또 눈물을 글썽이는 집사님의 얼굴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라(사43:1-3) 

* 스스로 묻고 답하기 *

1. 뒤에는 요단강물이요 앞에는 여리고 성이 있을 때 나는 상황만 보고 난리 법석
    피우는 자인가?
아니면 주님과의 관계를 붙잡고 의지하는 자인가?
    스스로 어느 쪽을 치중하는지 물어 보세요.
2. 혹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주님과의 관계됨을 붙잡으므로 승리한 간증이
    있면 
 적어 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