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QT-여호수아편 2010. 1. 26. 16:17

22. 심리 싸움에서 밀리면 안 됩니다.

<3분QT> 22. 심리 싸움에서 밀리면 안 됩니다.

제목: 마음이 녹았고 정신을 잃었더라.

말씀: 여호수아5장 1절

1. 요단 서쪽의 아모리 사람의 모든 왕들과 해변의 가나안 사람의 모든 왕들이 여호와께서 요단 물을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말리시고 우리를 건너게 하셨음을 듣고 마음이 녹았고 이스라엘 자손들 때문에 정신을 잃었더라.

1. 묵상을 위한 질문

* 전쟁을 앞두고 마음이 녹았고 정신이 잃었더라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인가요?
* 아모리 사람들과 가나안의 모든 왕이 무엇을 듣고 마음이 녹고 정신을 잃게 됐나요?
* 그럼 우리는 무엇을 듣게 할 때 우리의 원수들이 마음이 녹고 정신을 잃게
  할 수 있는지
  깊이 생각하며 묵상해 보기 바랍니다.

2. 깨달음과 교훈

아! 주님 그렇군요. 이것은 심리 싸움이었군요. 가나안의 무리들은 이미 심리적으로 무너지게 하신 하나님의 기막힌 전술임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성령님이 지금 제게 주시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애야 가장 위대한 심리전은 예수님의 행위를 선포하는 것이란다. 이것만 듣게 하면 원수들은 마음이 녹고 정신을 잃게 된 단다.” 아멘입니다. 아멘. 할렐루야

3. 삶에의 적용

첫째 어떤 문제, 사건, 질병 앞에서 절대 주눅 들지 말 것
둘째 마음의 중심축을 바로 잡고 절대 흔들리지 말 것
셋째 그리고 예수님의 대속의 은총에 근거하여 말씀을 선포할 것
주님! 위의 내용을 나의 삶의 현장에서 적용하며 살겠습니다. 진짜입니다.

* 삶의 예화 *

우리 교회에 John 집사님이 계십니다.
얼마 전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던 중 암이 발견 됐습니다.
우리는 조금도 요동하거나 위축을 받지 말고 주님의 행위를 선포하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전 성도님으로 하여금 기도하게 했고 새벽 기도회에서도 통성으로 기도하며 주님의 행위를 선포했습니다.
첫째는 다시 정밀 검사를 받을 때 악성이 아니고 전이가 안 되도록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둘째는 그 다음 그 암의 근원이 성령의 불로 소멸하도록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그 후 우리는 예수님 이름으로 선포했습니다.
주님의 위대한 행위, 채찍에 맞음으로 나음을 주심을 선포하고 듣게 했습니다.
예언의 은사가 있는 권사님은 할렐루야 우리 성도님의 기도의 손이 다 신유의 은사가 있다고 좋아 했습니다. 이미 암의 세력은 마음이 녹았고 정신을 잃어버린 상태임을 믿었습니다.
그 후 기쁨의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전이가 전혀 안 된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고 지금은 우리 John 집사님은 전혀 두려움이 없이 나머지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미 심리전에서 밀리지 않고 당당하고 담대함으로  이긴 것입니다.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4:23) 
그는 흉한 소식을 두려워 아니함이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그 마음을 굳게 정하였도다.(시112:7)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요한1서 4:18)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느니라(히10:35)
 

* 스스로 묻고 답하기 *
1. 나는 스스로 불안을 불려 들이고 두려움으로 물아 가는 사람이 아닌가 물어 보기 바랍니다.
2. 흉한 소식이 들려 올 때 나의 생각과 행동에 대해 구체적 사례을 들어 분석해 보기 바랍니다.
3. 시편 112:7에는 어떻게 하라고 말씀하고 있는지요?


3분QT-여호수아편 2010. 1. 23. 06:20

21. 뜨내기 가정으로 방치해선 안 됩니다.

<3분QT> 21. 뜨내기 가정으로 방치해선 안 됩니다.

제목: 이 돌들이 자손에게 영원히 기념이 되리라

말씀: 여호수아4장 4-7절

1. 그 모든 백성이 요단을 건너가기를 마치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백성의 각 지파에 한 사람씩 열두 사람을 택하고 3.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요단 가운데 제사장들의 발이 굳게 선 그 곳에서 돌 열둘을 택하여 그것을 가져다가 오늘밤 너희가 유숙할 그 곳에 두게 하라 하시니라  4.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각 지파에 한 사람씩 준비한 그 열두 사람을 불러 5. 그들에게 이르되 요단 가운데로 들어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궤 앞으로 가서 이스라엘 자손들의 지파 수대로 각기 돌 한 개씩 가져다가 어깨에 메라 6. 이것이 너희 중에 표징이 되리라 후일에 너희의 자손들이 물어 이르되 이 돌들은 무슨 뜻이냐 하거든 7. 그들에게 이르기를 요단 물이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서 끊어졌나니 곧 언약궤가 요단을 건널 때에 요단 물이 끊어졌으므로 이 돌들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영원히 기념이 되리라 하라 하니라

1. 묵상을 위한 질문

*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명한 것이 무엇인가요?(2,3)
* 12개의 돌덩이를 모아 둔 것이  무엇이 된다 했나요?(6)
* 이 기념비 같은 돌덩이를 통해 누구를 교육하기 위함인가요?(6)
* 왜 하나님이 돌덩어리를 요단의 한 복판에서 가져 와 기념비로 세우게 했을까?
  깊이 묵상해 보기 바랍니다.

2. 깨달음과 교훈

아! 그렇구나. 이것은 하나의 살아 있는 역사이다. 생각이 스쳤습니다.
주님은 현장의 감격, 위대한 기적의 사건, 살아 있는 간증의 순간을 오래 기억하고
또 그것을 자녀들에게 생생이 전해 주기 위해서 기념의 돌덩이를 쌓도록 했음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3. 삶에의 적용

아! 주님 용서해 주세요.
전 뜨내기 가정같이 살아 왔음을 고백 드립니다.
그 중요한 순간, 삶의 간증의 날, 요단을 가르는 기적 같은 표적들이 많았는데
그런 것 하나 제대로 보관하지 못하고 다 잃어버린 역사가 되게 한 것 정말 죄송함을
느낍니다. 지금 부터라도 기념의 돌덩이를 찾아내어 보겠습니다.
그리고 자손들에게 남기어 주도록 하겠습니다. 나의 가정의 신앙의 뿌리를 이어주는
것이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명하신 뜻임을 알았습니다. 아멘

* 삶의 예화 *

저의 할아버지는 장로의 직을 가지고 충청도 순회전도사로써 일했습니다. 매 주일마다 두세 군데 다니며 예배를 인도했습니다. 그때 저의 아버지가 창세기부터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과 재림까지 굉장히 큰 광목천에다 두루마리 식으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할아버지는 그것을 짊어지고 가셔 강단위에다 세워 놓고 그림을 보여 주면서 성경을 강해했다고 합니다.
저의 아버지는 글씨로 쓴 성경책을 썼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교회 목사님이 너무 귀한 것이라고 하면서 예쁘게 가죽 표지로 책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붓으로 사자 성언으로 된 성경 족자 책을 써서 만드셨습니다. 어릴 때 벽에 걸려 있는 족자 책을 본 기억이 납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는 조상의 선산을 그 당시 교회 재단으로 있는 청주의 세광 중고등학교에 그 산을 기증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런 증거와 흔적들이 지금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저도 나의 자녀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러 준 기억이 없습니다.
주님은 요단의 한 복판의 돌을 가져다가 기념의 돌단을 쌓으라 했습니다.
그리고 후손들이 물을 때 이야기 해 주라고 했습니다.
지금부터 라도 늦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신앙의 귀한 자료와 역사를 찾아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우리 가정의 신앙의 뿌리와 맥을 자녀에게 이어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스스로 묻고 답하기 *

1. 나의 가정은 뿌리 없는 뜨내기 가정인가?  아닌가? 스스로 물어 보기 바랍니다.
2. 나의 부모 나의 가정의 기념되는 돌덩어리가 있는지 살펴보고 적어 보기 바랍니다.
3. 나의 자녀들에게 우리 가정의 맥과 뿌리가 있음을 어떻게 전해 줄까 구체적으로
  구상하고
적어 보기 바랍니다.

3분QT-여호수아편 2010. 1. 22. 04:00

20. 맑은 영이 기적을 불러 옵니다.

<3분QT> 20. 맑은 영이 기적을 불러 옵니다.

제목: 요단을 마른 땅으로 건너갔더라.

말씀: 여호수아3장 13-17절

13. 온 땅의 주 여호와의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바닥이 요단 물을 밟고 멈추면 요단 물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끊어지고 한 곳에 쌓여 서리라 14. 백성이 요단을 건너려고 자기들의 장막을 떠날 때에 제사장들은 언약궤를 메고 백성 앞에서 나아 가니라 15. 요단이 곡식 거두는 시기에는 항상 언덕에 넘치더라. 궤를 멘 자들이 요단에 이르며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가에 잠기자 16.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그쳐서 사르단에 가까운 매우 멀리 있는 아담 성읍 변두리에 일어나 한 곳에 쌓이고 아라바의 바다 염해로 향하여 흘러가는 물은 온전히 끊어지매 백성이 여리고 앞으로 바로 건널새 17.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섰고 그 모든 백성이 요단을 건너기를 마칠 때까지 모든 이스라엘은 그 마른 땅으로 건너갔더라.

1. 묵상을 위한 질문

* 이미 여호수아는 요단을 가르는 기적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3절에서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요?
* 그 시기는 우기(雨期) 철이라 요단의 강물이 어떤 상태였는가요?(15)
*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자들이 발이 물에 잠기자 나타난 현상은 무엇인가요?(15-16)
*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요단 가운데 굳게 섰고 모든 백성이 그 요단을 마른 땅같이
건너가는 모습을 묵상하여 보기 바랍니다.

2. 깨달음과 교훈

주님 정말 주님의 기적은 분명히 있음을 다시금 확신하게 됩니다. 그것도 분명하고 또리방한 기적의 사건을 보여주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우기 철입니다. 강물이 넘치는 시기입니다, 멀리 있는 아담성읍까지 그 물이 쌓이는 모습을 보면서 주의 기적은 너무나 확실하게 나타나는 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3. 삶에의 적용

여호수아가 이런 사실을 미리 알았다는 사실에 커다란 도전을 받게 됩니다.
그 만큼 주님 앞에 깊은 기도로 들어갔고 그의 영이 맑았다는 사실에 나도 그런 영성의 사람으로 주 앞에 있고 싶다는 거룩한 소원이 일어났습니다.
물로 넘치는 요단만을 바라보고, 그 건너편의 철옹성 여리고 성만 바라보고 절망하며 탄식하지 말고 골방으로 들어가 은밀히 계신 주님을 뵙는 맑은 영성에서 기적이 따라온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아멘 


* 삶의 예화 *

작가 오혜령은 70년대 희곡 작가로, 배우로, 방송인으로 수필가로 사랑을 받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30대의 뜨는 유명인으로 교통사고를 당했고 이 위에 위암과 임파선 암을 진단 받게 됩니다. 그리고 3개월의 시한부 인생이 됩니다.

그는 날마다 죽음을 헤아리면서 병 자체보다 지난날을 회개하는 나날로 보내게 됩니다. 임의롭게 살았던 지난날의 두려움이 엄습할 때 눈물만이 흘러 내렸습니다. 몸은 계속 약하여지고 무너져 가는데 그의 영은 날이 갈수록 맑아졌습니다. 이렇게 회개하기를 6개월이 넘어 가던 어느 날 기도와 찬양하며 혼자 예배드리는데 온 몸이 오한이 덮쳐 이제는 죽는 가보다 하며 이불깃을 잡아당기는데 겨드랑이에 늘 잡히던 임파선 암 덩어리가 안 만져지는  것입니다.

순간 어깨에 나있는 복숭아씨만 한 멍울을 만져 보았습니다. 그것도 안 잡힙니다. 복수로 가득 차 있던 배도 완전히 꺼져 있음을 알게 됩니다. 치유가 나타난 것입니다.
암이 치유됐다는 기쁨보다 더 감격스런 것은 주님이 자신의 안에서 임재하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기적을 체험한 것입니다.
오늘도 요단을 가르는 기적은 그분의 자녀들안에서 얼마든지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고백이 있습니다.
“제 삶의 에너지는 먹는 것이나 수면이 아닙니다. 다만 그것들은 나의 육신을 지탱해 줄뿐입니다. 나의 삶의 활력과 힘은 그 분 앞에서 있는 시간 그 자체입니다. 그 앞에 가만히 있는 경험만으로 한없이 평안과 치유가 있습니다. 주님과 나를 있는 모습 그대로 보면 한없는 생명이 고요 속에 스며 나옵니다.
입고 먹고사는 것과 무엇을 해야 할지는 자연스럽게 정리가 됩니다. 이런 경험이 쌓이면 어떤 환경 속에서도 전혀 동요가 없어지게 되고 누구의 비난이나 조롱이와도 흔들림이 없게 된답니다.” 

* 스스로 묻고 답하기 *

1. 오늘 나의 삶을 가로 막는 요단의 강은 무엇이라 생각이 드시는지요?
2. 문제 앞에서 얼마나 여호수아같이 그분 앞에서 깊이를 더 했나 물어 보기 바랍니다.  3. 요단을 가르는 기적을 얻기 위해 오늘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이라 생각이 드시는지요?

3분QT-여호수아편 2010. 1. 15. 04:54

19. 마음을 비우면 크게 키워주십니다.

<3분QT> 19. 마음을 비우면 크게 키워 주십니다.

제목: 내가 오늘부터 시작하여......

말씀: 여호수아3장 7절

7.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부터 시작하여 너를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크게 하여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는 것을 그들이 알게 하리라

1. 묵상을 위한 질문

* 누가 오늘부터 시작한다고 했나요?
* 누가 누구를 누구의 목전에서 크게 나타나게 하여 준다고 했나요?
* 그래서 누구와 함께하는 것을 누가 알도록 하여 준다고 했나요?
* 하나부터 열까지가 다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말씀임을 알게 됩니다. 그분이 그런 위대한 일을 행하도록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깊이 묵상하는 시간이 되기 바랍니다.

2. 깨달음과 교훈

예레미야 33장 2절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일을 지시고 일을 행하시고 일을 성취하시는 주님이심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다만 나는 그분의 도구, 병기, 지체가 되어 드려지는 것이 내 모습이 된다는 사실을 다시금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럴 때 요단의 물을 갈라 길을 내어 건너게 하는 기적을 이루는 구나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아멘

3. 삶에의 적용

아! 주님 저는 너무나 앞서 나갔었습니다. 너무 서둘렀고 조급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일의 주체가 되어 내가, 내가, 내가 다 하는 것이었고 다만 주님께서 보조자가 되어 나를 도와주려면 도와주고 아니면 그저 내가 다 알아서 하겠다는 식으로 살아오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니 조금 잘 되면 교만으로 가득하고 조금 안되면 한숨 푹 쉬면서 남을 원망하며 팔자타령하며 살아 왔음을 고백 드립니다. 주님 용서해 주세요.

* 삶의 예화 *

지금은 은퇴했지만 마이크 피아자선수를 아시는지요. 전에 박찬호 선수의 시합을 보기 위해 갔다가 피아자의 홈런 치는 것을 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좋아하는 것을 피부 적으로 느끼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다저스에 입단할 때 후보선수 1,388명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다저스 메이저로 올라오게 된 것은 자신의 실력이 아니라 누군가의 입김(?)에 의해 발탁됐다고 합니다. 

하루는 그의 아버지 빈스 피아자의 인터뷰 한 것을 읽었습니다.
“ 아들 피아자가 메이저 리그의 첫 타석에서 135미터짜리 홈런을 치고 평균 3할 6푼 3리의 타율을 보유한 것은 자신의 실력이 아니라 아들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한 나의 기도의 응답임을 확신한다.” 고 했습니다.
피아자도 이것을 느꼈습니다. “마음을 비우면 볼을 느낍니다. 그리고 홈런으로 이어지는 볼의 흐름은 분명 내게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라고 했습니다.

요단을 가르는 기적은 지금도 곳곳에 일어나고 있습니다. 다만 그 분이 일 할 수 있도록 더 많이 무릎을 꿇고 자신을 비우고 그분의 영광을 위해 드려진다면 주님은 내 안에서 행하시면서 나를 크게 하시고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다른 사람에게 알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빌립보서 2:13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렘33:2)

* 스스로 묻고 답하기 *

1. 나는 너무나 내 방법 내식으로 주님과 전혀 상관없이 내가 앞서 행하는 자가 아닌지 스스로 물어 보기 바랍니다.
2. 요단을 가르는 기적을 위해 나를 주님께 비어 드리는 삶을 위해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이라고 생각 드는지 구체적으로 정리하여 나의 삶에 적용하여 보기 바랍니다.

3분QT-여호수아편 2010. 1. 12. 04:04

18. 일(요단을 가르는) 보다 질서가 먼저 입니다.

<3분QT> 18. 일보다 질서가 먼저 입니다.  

제목: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말씀: 여호수아3장 2, 6-7

7.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부터 시작하여 너를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크게 하여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는 것을 그들이 알게 하리라 
6. 여호수아가 또 제사장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언약궤를 메고 백성에 앞서 건너라 하매 곧 언약궤를 메고 백성에 앞서 나아 가니라. 2. 사흘 후에 관리들이 진중으로 두루 다니며 3.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메는 것을 보거든 너희가 있는 곳을 떠나 그 뒤를 따르라

1. 묵상을 위한 질문

* 위의 말씀을 볼 때 맨 처음 여호와께서 누구에게 말씀을 하고 있는지요?(7)
* 그가 받은 말씀을 누구에게 주고 있는지요?(6)
* 그 말씀이 누구를 통해 백성들에게 전해지고 있는지요?(2)
* 그리고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과 백성들의 태도를 어떠했는지요?(6)
* 권위의 질서가 체계적으로 잘 전달되고 있음을 보면서 무엇을 느낄 수 있는지 좀 더 깊은 묵상을 해 보게 되기 바랍니다.

2. 깨달음과 교훈

아 주님! 귀한 교훈을 깨달을 수가 있었습니다.
주님은 서로 서로 사랑하고 용납하고 서로 밑으로 내려가 섬기는 삶을 살라고 하지만 일에 있어서는 분명하고 확실한 질서를 기초로 해서 일하고 있음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여호와 ☞ 여호수아 ☞ 제세장 ☞ 관원☞ 백성들에게 잘 전달되는 메세지와 하나의 행동으로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3. 삶에의 적용

정말 나의 가정에는 질서가 있는지 적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사랑도 좋고 섬기는 생활도 좋지만 일단 생활 속에서는 기본적 질서가 잡혀 있어야 하며 부모의 말이 자녀들에게 그대로 전달되고 먹혀 들어가는 가정의 질서를 확립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삶의 예화 *
이용화장로님이 계십니다. 장로님은 개인 사업을 하시는 분으로 경제적 여건이 넉넉하신 분입니다.
교회에서 목사님을 잘 보필하며 성도를 변함없이 사랑으로 섬기는 분이십니다.
가정에서는 온유하고 자상한 아버지의 모습을 갖고 계신 분입니다.
장로님에게 사랑하는 딸이 있는데 하루는 딸에게 한 마디 했습니다.
“ 애야 내가 너를 사랑하고 위해서 섬겨 주는 것이
  마치 싸구려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빠의 그 말이  딸의 마음에 굉장한 책망으로 들렸다고 합니다.
“내가 그렇게 귀한 사랑을 받으면서 너무 임의로웠구나. 너무 무례하고 함부로 행했구나.”
깨닫게 됐다고 합니다.
그 자매의 말이 지금 생각이 나고 있습니다. 왤까요?
그런 귀한 사랑을 싸구려 같이 생각하고 스스로 잘 나고 똑똑한 척 다하면서 기본적 질서 하나 제대로 지켜 주지 않는 안하무인(眼下無人)적 삶을 살고 있는 것이 나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저희는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기가 회계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저희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하고 근심으로 하게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히13:17)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벧전 5:5)

* 스스로 묻고 답하기 *

1. 정말 나는 그런 귀한 사랑을 싸구려로 받고 전혀 기본적 질서의 삶도 없이 
    임의롭고 제멋대로의 생활이 아닌지 살펴 보기를 바랍니다.  

2. 나는 너무 사랑으로 섬기기만 하다 보니 내 식구들이 임의로워 지고 무례해
   지는 경우가 없는지
 그렸다면 무엇이 문제인지 살펴보았으면 합니다.

3분QT-여호수아편 2010. 1. 8. 07:44

17, 영적 통찰력을 얻기까지 입니다.

<3분 QT>  17. 영적 통찰력을 얻기까지 입니다.  


제목: 여호와께서 내일 기사를 행하리라

말씀: 여호수아3장 1-6절

2. 사흘 후에 관리들이 진중으로 두루 다니며 3.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메는 것을 보거든 너희가 있는 곳을 떠나 그 뒤를 따르라 4. 그러나 너희와 그 사이 거리가 이천 규빗쯤 되게 하고 그것에 가까이 하지는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행할 길을 알리니 너희가 이전에 이 길을 지나보지 못하였음이니라 하니라 5. 여호수아가 또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자신을 성결하게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에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리라 6. 여호수아가 또 제사장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언약궤를 메고 백성에 앞서 건너라 하매 곧 언약궤를 메고 백성에 앞서 나아 가니라

1. 묵상을 위한 질문

* 사흘 후에 여호수아는 백성에게 무엇을 명하고 있는지요? (3,4)
* 또한 제사장들에게 어떻게 하라고 했는지요? (6)
* 여호와께서 기이한 일을 행할 것이니 백성에게 요구한 것이 무엇인가요?(5)
* 만약 삼일이 지나도록 위와 같은 주의 음성을 듣지 않았으면 여호수아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요?
* 위의 명령은 깊은 영적 통찰력에 의해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계획이고 작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영적 통찰력을 얻기 까지 주 앞에서 기다리는 여호수아에게서 무엇을 느낄 수 있는지요 ?  

2. 깨달음과 교훈

시편 143편 8절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사야30장18,21절의 말씀도 일러 주셨습니다.
주님으로부터 영적 통찰력을 얻기까지 기다리는 것이 내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임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구체적으로 작전과 계획을 알려 주시는 주님에 대한 기대감에 흥분이 되고 설레임이 되고 있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3. 삶에의 적용

앞으로 더 깊은 기도 더 맑은 영으로 주 앞에 나아가려고 다짐, 다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가득 차 그 분의 통찰력으로 가정과 성도를 섬기고 싶은 마음이 소원같이 일어났습니다.

* 삶의 예화 *
저는 권사님 한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 분은 예언의 은사가 있는 분입니다.
아주 구체적으로 삶의 길을 인도해 주는 그런 기도의 은사가 있는 분입니다. 한번은 권사님이 몸이 편찮아서 심방 갔었습니다. 그런데 들어가자마자 그 자리에 무릎을 끌고 주님의 치료하심을 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겸손하며 진지함을 보여 주시는 지요.

저는 그 분의 예언의 기도에 대해 신뢰가 있습니다. 그 분의 기도 속에 위로가 있고 소망이 있고 영적 통찰력을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누군가의 기도의 제목을 받게 되면 주님의 영적 통찰력이 오기 까지 그렇게 책임 있는 기도를 해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의 교회 생활이 모든 성도에게 섬김에 본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성도님들이 그를 좋아 하며 따르고 있습니다. 오리혀 그의 예언의 은사는 하나님의 교회와 성도들에게 은혜와 유익을 주고 있었습니다.

권사님을 통해 깨달아 지는 것이 있었습니다.
은사는 그 은사를 갖고 있는 사람의 인격과 삶을 통해 살아나기도 하지만 무시당하고 이단시되기도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기에 바울 사도는 덕을 세우라고 했던 것입니다.(고전10: 23,14:3, 4, 12, 26)

무릇 그를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도다.(사30:18)
너희가 우편으로 치우치든지 좌편으로 치우치든지 네 뒤에서 말소리가 네 귀에 들려 이르기를 이것이 정로니 너희는 이리로 행하라 할 것이며(사30:21)
아침에 나로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나의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받듦이니 이다 (시143:8)  

* 스스로 묻고 답하기 *

1. 인간은 정신적 존재이며 영적 존재인데 영성의 깊이 없이 밖으로만 나다니는
    나 자신이 아닌 지 다시 한 번 물어 보기 바랍니다.
2. 주님은 좀 더 구체적으로 우리의 길을 지시해주고 이끌어 주시는 분인데
    왜 내게는 그런 것을 체험하지 못하고 있는지 나름대로 문제점을 적어 보기 바랍니다.
3. 혹 주변에 주의 인도하심을 구체적으로 받아 늘 승리하는 사람이나
   혹 나의 경험이 있다면 간증삼아 적어 보기 바랍니다.

3분QT-여호수아편 2010. 1. 6. 04:19

16. 삼일간의 침묵이 필요 합니다.


<3분 QT> 16. 삼일간의 침묵이 필요 합니다.

제목: 건너지 아니하고 삼일을 유숙 하니라.

말씀: 여호수아3장 1-2절,5절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이스라엘 사람들로 더불어 싯딤에서 떠나 요단에 이르러서는 건너지 아니하고 거기서 유숙 하니라.  2. 삼일 후에 유사들이 진중으로 두루 다니며....... 5. 여호수아가 또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스스로 성결케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 기사를 행하시리라.

1. 묵상을 위한 질문

* 요단에 와서 건저지 아니하고 거기서 얼마를 유숙했는가요?(2)
* 그곳에서 여호수아는 무엇을 했다고 생각이 드시는 지요?
* 3일 후 그가 외친 말을 무엇 이였나요?(5)
* 여호수아는 일하기전 3일을 깊은 영으로 들어갔음을 느끼게 됩니다. 나는 정말 무슨 일을 하기 전
 주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얼마나 주 앞에 침묵하며 기다리는지를 깊이 묵상해 보기 바랍니다.

2. 깨달음과 교훈

주님 제게 깨달음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전 생각의 깊이가 없이 너무 밖으로 나 다녔고 영성의 깊이 없어 주의 음성을 듣기보다 스스로 임의롭게 함부로 행했음을 고백 드립니다. 주님 용서해 주세요. 잠언 3장 6절의 말씀과 시37편4-6절의 말씀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3. 삶에의 적용

내가 지금까지 실패한 이유가 여기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주님을 범사에 인정하고 첫 시간을 주님께 드리며 주의 음성을 듣도록 침묵의 시간을 많이 갖고 말씀을 더 많이 묵상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우리 형제님 중에 약사가 한 분 계셨습니다.
그 형제님은 신앙의 열정을 품고 있었고 성도를 더욱 섬기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교회 근처로 약국을 옮기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는 그날부터 약국 자리를 찾아 다녀 보았으나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성령께서 왜 앞서 가느냐? 책망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 뒤로 조용히 여호수아같이 침묵하며 깊은 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의 음성을 듣고자 애를 썼습니다. 그렇게 기도하는 어느 날 길을 가는데 갑자기 성령님의 음성이 내 마음에 들렸습니다. “여기다 들어가라” 그리고 나도 모르게 발이 땅기어 들어가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부동산 소개소였습니다.
물었습니다.
“약국자리 없습니까?” 부동산 주인이 깜짝 놀라듯 “알고 왔어요?” 하는 것입니다.
“왜요?” 하니깐  “저기 있는 보석과 금은방이 자리를 이제 막 내어 놓았습니다.”
그곳은 삼거리의 아주 좋은 몫의 자리었습니다. 형제에게 급히 알리고 와서 보게 했습니다.
그 후 약국이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저는 얼마 있다 그 교회를 떠나게 됐고
형제님은 그 약국을 통해 큰돈을 벌어 교회의 기둥으로 봉사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저는 그때 절감했습니다. 주님을 앞서 잘 모셔야 한다.
그리고 그의 음성을 듣기 위해 나의 소리를 침묵해야 한다.
그리고 잘난 척하고 앞서지 말자였습니다.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3:6)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시37:4)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애3:26)

* 스스로 묻고 답하기 *

1. 정신적 깊이나 영적인 뿌리 없이 밖으로 바쁘게 다니는 사람이 아닌가?
   물어 보기 바랍니다.
2. 내 임의롭게 생활하면서 주의 뜻으로 합리화 시키는 경우가 없는지
    점검해 보기 바랍니다.
3. 나의 삶을 통해 주의 음성을 구체적으로 듣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스스로 답해 보기 바랍니다.


3분QT-여호수아편 2009. 12. 31. 06:30

15. 신뢰는 평소에 얻어 놓아야 합니다.

<3분 QT> 15. 신뢰는 평소에 얻어 놓아야 합니다.


제목: 가족을 다 네 집에 모으라 그러나 누설하지 마라

말씀: 여호수아2장 17-21절

17. 그 사람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우리에게 서약하게 한 이 맹세에 대하여 우리가 허물이 없게 하리니 18. 우리가 이 땅에 들어올 때에 우리를 달아 내린 창문에 이 붉은 줄을 매고 네 부모와 형제와 네 아버지의 가족을 다 네 집에 모으라 19. 누구든지 네 집 문을 나가서 거리로 가면 그의 피가 그의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우리는 허물이 없으리라 그러나 누구든지 너와 함께 집에 있는 자에게 손을 대면 그의 피는 우리의 머리로 돌아오려니와 20. 네가 우리의 이 일을 누설하면 네가 우리에게 서약하게 한 맹세에 대하여 우리에게 허물이 없으리라 하니

1. 묵상을 위한 질문

* 붉은 줄을 창문에 내리고 어떻게 하라고 했는지요?(18)
* 전쟁 통이 되고 난리 통에도 어떻게 있어야 한다고 했는지요?(19)
* 여기에 또 하나 붙은 조건이 무엇인가요? (20)
* 뭔가를 요구 할 때 묻는 것이 이유가 뭐냐? 왜 그러느냐? 고 묻게 됩니다.
  만약 그 이유를 답하지 않으면 설득력이 없어지지요. 라합이 그 이유를 알려 주지
  못하면서도 그들에게 요구해야 할 것이 무엇일까요?
* 결국 라합의 영향력은 어떠했는지요? (6:23,25)

2. 깨달음과 교훈

첫째는 식구와 친척들을 붉은 줄이 달린 방으로 모아야 합니다.
둘째는 절대 그 이유와 원인을 알려 줄 수 없습니다. 누설되면 안 되기 때문이지요.
셋째 그들이 라합의 요구하는 말만 듣고 따라 줄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신뢰 없이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신뢰는 평소에 이미 얻어

      놓아야  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주님 부끄러움을 느끼게 됩니다. 나의 말을 이유도 조건도 없이 신뢰해 주며 따라 줄 수 있을까? 생각해 볼 때 너무 부족함을 느끼는 순간입니다. 평소에 신뢰를 받고 라합의 모습 속에서 배우기를 원합니다. 결정적인 날에 나의 말이 먹혀들어 가기 위해서도 평소에 신뢰를 주는 삶이 얼마나 귀한지 깨닫게 됩니다.

3. 삶에의 적용

다시금 롯과 사위들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롯이 얼마나 농담 같은 신앙 삶을 살았으면 죽느냐? 사느냐? 하는 심각한 이야기를 하는데 사위들이 농담으로 받았을까? (창19:14)
평소에 영향력을 주고, 평소에 신뢰를 주고, 평소에 삶에 본을 보여 주여야겠는데 잘 안 되는 저의 모습을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
주님! 저는 십자가에 죽어지고 주님이 내 안에 사셔서 그런 신뢰를 주는 인격이 되고 삶이 되게 해 주세요? 아멘.

롯이 나가서 그 딸들과 결혼할 사위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 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곳에서 떠나라 하되 그의 사위들은 농담으로 여겼더라. (창19:14)
정직한 자의 성실은 자기를 인도하거니와 사특한 자의 패역은 자기를 망케하느니라.(잠11:3)

홍 집사님이라고 계십니다. 집사님은 배운 것도 별로 없고 모은 재산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자녀교육만은 최고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서 물었습니다. 그러나 집사님의 답변은 그저 단순했습니다.
“전 한 것 아무 것도 없습니다. 다만 주님의 은혜이지요.”
그러나 그 집사님이 한 것 하나 있었습니다. 새벽 마다 와서 울었습니다. 그저 주님 앞에 불쌍히 여겨 달라고 울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도 틈만 있으면 무릎 끓고 불쌍히 여겨 달라고 울었습니다.

그 자녀의 고백이 있었습니다.
우리 엄마의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 빗나갈 수 없었습니다. 엄마의 말 한마디 한 마디가 왜 그리 마음에 와 닿는지 순종 안 할 수 없었습니다.

순종하게 하는 능력은 나의 인격, 나의 똑똑함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영적 권세에서 나오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 권세는 기도하는 무릎에서 나오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라합은 여리고에 사는 이방인 기생이었지만 얼마나 몸부림 치며 눈물 콧물 흘리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했을까? 생각 들었습니다. 그 부모와 식구들과 친척들이 그의 말을 순종하고 따를 수 있는 배후에는 주님의 도우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 스스로 묻고 답하기 *

1. 나는 롯과 라합중에 어디에 더 많이 속했다고 생각이 드시는지요?
2. 좀 더 구체적으로 나의 자녀들이 나의 아내와 남편이 나의 말에 대해 따라주고
    있는가? 아니면 거슬리고 있는가?  
3. 그렇다면 따라주는 이유와 거역하는 이유에 대해 나름대로 분석해 보기 바랍니다.

3분QT-여호수아편 2009. 12. 29. 04:03

14. 믿음은 농담이 아닙니다.

<3분QT> 14. 믿음은 농담이 아닙니다.

제목: 즉시 붉은 줄을 창문에 매니라

말씀: 여호수아2장 18-21절

12. 그러므로 청하노니 내가 너희를 선대하였은즉 너희도 내 아버지의 집을 선대하여 나의 부모와 남녀 형제와 무릇 그들에게 있는 모든 자를 살려주어 우리 생명을 죽는데서 건져내기로 이제 여호와로 맹세하고 내게 진실한 표를 내라....... 18. 우리가 이 땅에 들어올 때에 우리를 달아 내리운 창에 이 붉은 줄을 매고 네 부모와 형제와 네 아비의 가족을 다 네 집에 모으라....... 21. 라합이 가로되 너희의 말대로 할 것이라 하고 그들을 보내어 가게하고 붉은 줄을 창문에 매니라  

1. 묵상을 위한 질문

* 라합은 정탐꾼을 선대함으로서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지요?(12)
* 이때 정탐꾼은 창에다 언제 무엇을 매어 달아 놓으라고 했는지요?(18)
* 그런데 라합은 그들을 보내고 난후에 무엇을 했는지요?(21)
* 라합의 즉각적이고 실천적인 행위를 통해서 느끼는 것이 없는지요?

2. 깨달음과 교훈

예수님! 라합이 여성이고 이방여인으로서 어떻게 믿음의 조상의 반열에 들어오게 됐는지 조금 알 것 같습니다.(마1:5)
첫째는 얼마나 진지하고 실제적으로 받아들이는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둘째는 즉각적인 행동으로 옮기므로 생생한 현실로 받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셋째는 언제 어떻게 임할는지 모르기에 지금 당장부터 시작하여 미리 미리 준비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됐습니다.

3. 삶에의 적용

롯의 사위는 그렇게 심각한 문제를 농담으로 여겨댔지요.(창19:14) 나도 영적인 문제를 너무 우습게 생각하고 가볍고 여기고 있지 않았나? 나를 살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조금 더 진지하고 실제적으로 영적 문제를 수용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학에 다니던 아들이 방학이 되어 집에 왔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 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제 딴에는 멋있으니깐? 한 이야기라 생각이 듭니다만 이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
“난 앞으로 이렇게 죽고 싶다 산악인이 되어 높은 산을 등반하다 떨어져 죽던지, 아니면 경기하는 차를 타고 최고의 속력으로 경주하다 사고 나 죽던지, 고공비행을 하여 하늘 높이 올라가 스카이 다이빙하다가 죽던지 그렇게 죽을 것이다.” 아들의 이야기를 엿듣다가 생각난 말씀이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히고 네 입의 말로 잡혔다는 말씀이 마음에 스며 나오는 것이었습니다.(잠6:2)

그 후 조용히 이야기 했습니다.
“그 말 취소하라”
“아빠 그것 농담이야. 재미로 한 것이야.”웃으면서 말합니다.
전 더욱 진지하게 농담도 할 것이 있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넘어 갔습니다.
그 다음 날 맛있는 것을 사주었습니다. 맛있는 것 실컷 먹이고 또 말했습니다.  
“그것 취소하라” 아들은 맛있는 것 먹어서 그런지 재차 아빠의 말에 심각성을 알았는지 알았다고 하면서 취소한다고 했습니다. 그 날 저녁 기도하는 시간 그 입술을 주님의 피로 씻어 달라고 기도 했습니다.
오늘 많은 사람이 영으로 손상 받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너무 쉽게 말 함부로 하고 임의롭게 행동하며 역리로 살아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저희가 이 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영적 손상)에 해당하다고 하나님의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 일을 행하는 자를 옳다 하느니라(롬1:32)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잠6:2)  

* 스스로 묻고 답하기 *

1. 너무나 말을 함부로 해서 영적으로 손상을 받아본 경험이 있는지요?
2. 라합의 실제적이고 즉각적으로 붉은 줄을 매다는 모습 속에서 영적 문제에 대해 나는 얼마나
  신중하고 진지한지 스스로 묻고 답해 보기 바랍니다.
3. 정말 나는 롯의 사위같이 그렇게 심각한 문제를 농담으로 사는 것 아닌지 점검해 보기 바랍니다.

3분QT-여호수아편 2009. 12. 22. 15:55

13. 복과 망함의 흐름이 보여야 합니다.

<3분QT> 13. 복과 망함의 흐름이 보여야 합니다.

제목: 너의 하나님은 상천하지의 하나님이시니라

말씀: 여호수아2장 8-11

8. 두 사람이 눕기 전에 라합이 지붕에 올라가서 그들에게 이르러 9. 말하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우리가 너희를 심히 두려워하고 이 땅 백성이 다 너희 앞에 간담이 녹나니 10. 이는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너희가 요단 저편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 곧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들었음이라 11.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의 연고로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상천하지에 하나님이시니라. 

1. 묵상을 위한 질문

* 라합은 이 땅을 누구에게 주었다고 믿고 있나요?(9)
* 라합은 여호와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으로 고백하고 있나요?(11)
* 라합은 여리고 성안에 살고 있는 기생이지만 그 시대를 분별하며 미래의 흐름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꿰뚫어 보고 있음을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2. 깨달음과 교훈

참으로 경이로움을 느끼었습니다. 여리고 성안에 푹 파묻혀 사는 한 여인이 어떻게 그 흐름을 정확하게 꿰뚫어 보고 있는지 놀라울 뿐입니다
첫째는 하나님이 이 땅을 너희에게 주었다는 것과
둘째 이 땅의 사람들이 패역함으로 망하게 된다는 것
셋째 너의 하나님이 상천하지(上天下地) 하나님이라는 것
넷째 정탐꾼이 자신이 집에 온 것이 그 하나님이 자신에게 준 마지막 기회라는 것
등등 라합의 믿음이 경이로움을 느낄 뿐이었습니다.
주님! 내게도 라합의 믿음을 주시기 바랍니다. 아멘


3. 삶에의 적용

아! 주님 저는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고 바람 부는 대로 물결치는 대로 그냥 그렇게 삶을 사는 자가 아닌지 부끄러움을 느끼었습니다. 망함의 흐름을 분별하고 하나님의 경륜이 어디로 흐르는지 보는 눈이 내게 있는지 살펴 볼 수 있었습니다.


전에 전도사 시절 우리 학생부에 3인방이 있었습니다.
3인방은 의리로 뭉쳤습니다. 3인방중의 하나는 권사님의 아들입니다. 권사님은 눈물로 기도하시는 분입니다. 저는 이 3인방의 모습을 보고 망함의 흐름이라고 했습니다. 하루는 이 3인방이 자전거 체인을 휘두르면서 전도사인 나를 찾았다고 합니다. 전도사인 나를 혼내 주겠다고 어느 학생이 전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겁먹지 않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분명히 지적해 주었고 주님은 너희들을 사랑한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여전히 망함의 흐름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사고를 친 것입니다. 이 3인방이 가평의 북한강 쪽으로 놀려가서 자신들끼리 술 먹고 놀다가 한 친구가 홧김에 술병을 깨서 한 친구의 배를 찔렀습니다. 피 흐르는 배를 움켜잡고 병원으로 오기까지 시간이 너무 걸려서 죽었습니다. 그리고 배를 찌른 친구는 감옥을 갔습니다. 나머지 한 학생은 진심으로 참회하고 돌아 왔습니다. 바로 권사님의 아들이었습니다. 이 사실을 우리 학생회 친구들이 모두 목격했습니다.  망하는 흐름이 있습니다. 그리고 복으로 가는 흐름도 있습니다. 미래의 흐름을 보고 복으로 가게 하는 분이 바로 예수님이심을 저는 믿고 있습니다.


보라 내가 오늘날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신30:15)
젊은이가 곧 그를 따랐으니 소가 도수장으로 가는 것 같고 미련한 자가 벌을 받으려고 쇠사슬에 매이러 가는 것과 같도다(잠7: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12:2) 

* 스스로 물고 답하기 *

1. 순간순간 이것이 망함의 흐름이다. 이것이 복의 흐름이다. 분별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내게 있는지 스스로 물어 보기 바랍니다.
2. 그럼 망하는 흐름을 타므로 망해 본 것과 복의 흐름을 타므로 복된 사례를
  적어 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