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QT-여호수아편 2009. 12. 20. 11:25

12. 흐름을 보고 선택해야 합니다.

제목: 라합이 정탐꾼을 숨기다.

말씀: 여호수아2장2절-4절

혹이 여리고 왕에게 고하여 가로되 보소서 이 밤에 이스라엘 자손 몇 사람이 땅을 탐지하러 이리로 들어 왔나이다  여리고 왕이 라합에게 기별하여 가로되 네게로 와서 네 집에 들어간 사람들을 끌어내라 그들은 이 온 땅을 탐지하러 왔느니라  그 여인이 그 두 사람을 이미 숨긴지라 가로되 과연 그 사람들이 내게 왔었으나 그들이 어디로서인지 나는 알지 못 하였고,,,,,,,

1. 묵상할 질문

* 정탐꾼이 라합의 집에 들어 간 것을 목격한 자가 있었나요? 없었나요?
* 그리고 그 사실을 신속하게 누구에게 전했나요?
* 왕은 신속하게 누구를 라합의 집에 보냈나요?
* 이미 들켜 버린 상태이고 이미 알아 버렸고 정탐꾼을 끌어내라고 할 정도이면 변명의 여지도 없이
 잡힌 거나 다름없습니다. 그러나 라합은 어떻게 하나요? (5)
 
2. 깨달음과 교훈

아! 주님 라합의 믿음이 그냥 거저가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이미 목격자가 있었고 왕은 병사를 보내어 정탐꾼을 끌어내라고 할 정도라면 체포 일보 직전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순간 라합은 사실결단(死生決斷)의 순간이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첫째는 이미 들킨 것 더 이상 숨기면 나도 당하게 되니깐 포기하던지
둘째 설령 죽을지언정 이 정탐꾼들을 숨김으로 미래의 복의 흐름을 택하던지 해야 하는 선택의 순간임을 깨닫을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자신이 속해 있는 음란한 땅, 세속의 땅, 죄악의 흐름을 끊는 결단이요, 영의 흐름을 택하는 믿음의 선택이요 미래의 복의 흐름을 선택하는 기로였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3. 삶에의 적용

주님 결단이 있고 행동이 따를 때, 위기가 있고 손해가 있고 불안과 두려움이 따를 수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이 아니라 내일의 복의 흐름을 택해야 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너무 쉽게 결단하고 조그마한 위험과 손해가 오면 쉽게 포기하고 무너지는 자가 아닌지 살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우유부단(優柔不斷) 함으로 하나님의 기회를 실기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을까? 적용해 보았습니다.

어느 농장에 가난한 어느 청년이 일자리를 찾아 왔습니다.
이 청년은 건장하고 신실했습니다. 농장의 어렵고 힘든 일도 잘 해 주었습니다. 주일 되면 교회에 가서 주일학교를 섬기고 경건한 예배를 드렸습니다. 청년의 생활과 인격은 복의 흐름을 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인가 농장주의 딸이 그 청년을 좋아 했습니다. 그 청년도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출신 성분도 모르고 뿌리도 모른다는 이유로 딸의 사귐을 반대했습니다. 아버지는 오늘의 청년을 보았지 미래의 청년의 모습을 보지 못했습니다. 결국은 자신의 딸을 위해 청년을 쫓아냈습니다. 그 후 30여년이 흘렸습니다. 우연히 이 아버지는 농장의 어느 방을 청소하다 그곳 나무에 적힌 이름 하나를 발견합니다. 나무에 적힌 이름은 제임스 가필드였습니다. 그리고 이내 깜짝 놀라며 충격을 받은 것은 그 당시의 대통령이 바로 그 청년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시1:1)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수 24:15)

* 스스로 묻고 답하기 *

1. 나는 복의 흐름과 망하는 흐름을 보는 눈이 있는지 스스로 물어 보기 바랍니다.
2. 나는 그 딸의 아버지 같이 현실만 보는 사람인가? 미래의 희망을 보고 선택하는 사람인가요?
3. 나는 라합같이 결단력이 있는 사람인가? 아니며 우유부단 형으로 좋은 기회를 매번 놓치는 사람인가? 평가 해보기 바랍니다.

3분QT-여호수아편 2009. 12. 20. 10:58

11. 기회는 기다리는 자에게 옵니다.

<3분 QT>  11. 기회는 기다리는 자에게 옵니다.


제목: 라합의 집으로 들어가 유숙하다.

말씀: 여호수아2장 1절

그들이 가서 라합이라 하는 기생의 집에 들어가 거기서 유숙하더니.......(수2:1)

(참조 말씀) 너는 여자와 교합함 같이 남자와 교합하지 말라 이는 가증한 일이니라 너는 짐승과 교합하여 자기를 더럽히지 말며 여자가 된 자는 짐승 앞에 서서 그것과 교접하지 말라 이는 문란한 일이니라 너희는 이 모든 일로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내가 너희의 앞에서 쫓아내는 족속들이 이 모든 일로 인하여 더러워졌고 그 땅도 더러워졌으므로 내가 그 악을 인하여 벌하고 그 땅도 스스로 그 거민을 토하여 내느니라(레18:22-25)  


1. 묵상할 질문

* 가나안 땅(여리고)의 영적 상태가 어떻다고 생각이 드시는지요?
* 그 땅이 그 땅 조차도 토해 낼 정도로 도덕성의 질이 떨어지고 패역해지므로
 곧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이 있을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 누구일까요?(12절 참조)
* 정탐꾼들이 라합의 집에 들어 간 것이 우연일까요?  하나님의 이끄심일까요?
* 하나님의 이끄심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이유가 무엇일까?

2. 깨달음과 교훈

라합은 자신의 땅과 그 시대의 도덕성의 흐름을 보았습니다. 이런 흐름이라면 망할 흐름이구나! 영적 지각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고 기다렸음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주님의 은혜의 때가 있고(고후6:2) 찾고 구하고 두드리는 자에게(마7:7) 기회를 주시고 자기를 전심으로 찾는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대하16:) 그래서 마침내 정탐꾼을 라합의 집으로 들어가게 함을 그 구원의 기회를 주고 있음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아! 주님 그런 은혜의 기회를 내게도 주셔서 구원의 때를 얻게 하셨군요! 감사합니다.

3. 삶에의 적용

정말 정탐꾼을 내게 이끌어 주어 기회를 줄 정도로 나는 찾고 기다리며 하나님을 구하는 간절함이 있었는지 스스로 물어 보았습니다.
정말 예수님은 찾고 찾으면 기회를 주시는데 나는 너무 일찍 포기 하지 않았는지 돌이켜 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저는 군에 있을 때 공병단에 들어갔었습니다. 공병단은 골병대라고 했습니다. 시멘트 3포대를 먹고 삽 세 자루를 닳아야 제대한다는 그런 곳입니다. 우리 부대가 영천 3군 사관학교를 지었습니다.
시멘트 포대를 한 트럭을 짊어다가 옮기고 난후 세수하면서 코를 풀면 얼마나 많은 양의 세멘가루가 나오는지요?
그리고 하루의 일을 마치고 부대에 들어오면 시멘트 가루와 군복이 땀으로 버무려 지고 갑바 같은 옷이 됩니다. 마치 품꾼 없이 팔려 다니는 품꾼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영천의 말단 부대이다 보니 검열이 아주 많습니다. 매일 검열을 위해 제식 훈련, 총검술, 야간 잠복 훈련, 유격 훈련 등 밤낮 집합해서 훈련이 끝임이 없습니다. 그중에 제일 무서운 것은 어느 지역까지 시간 내에 당도하는 것입니다. 완전 무장한 체 한 사람의 낙오자가 없어야 합니다. 고참이 뒤에서 총대로 때리며 낙오자가 없도록 합니다. 혹 낙오자가 생기면 부대로 귀환한 후 연대 기압으로 들어갑니다. 얼마나 힘이 들었던지 친구 하나는 순간 자살하겠다고 다리에서 강으로 뛰어드는 일도 생겼습니다. 저는 견디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제일 함께 하기 어려웠던 것은 주말의 회식입니다.
막걸리 파티를 하는데 술과 노래와 춤과 음담패설이 극에 달합니다. 여기에 어울려야 하는데 전 체질적으로 안 맞는 것입니다. 가장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기도했습니다. 아주 간절히 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주님을 사모하며 전심으로 기다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대대장이 부릅니다. 단 본부로 올라가라는 것입니다. 행정병이 된 것입니다. 알고 보니 신앙 좋으신 참모장님이 나를 특별히 끄집어 낸 것입니다.

외박 때 찾아 갔습니다. 감사 인사 하니깐 참모장님이 말하기를 “아니 나에게 하지 마라, 주님이 그렇게 하라고 했어. 고생 많았지. 이제 쉬어” 합니다.
그 뒤 군대생활 군인교회를 열심히 봉사하며 편한 생활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특혜는 있습니다. 그 땅이 다 망함으로 갈 때 라합은 다윗의 조상되는 유다 지파의 멋있는 청년과 결혼하여 메시야의 계보가 됐습니다. 주님의 특혜는 있었습니다. 저는 이 특혜를 믿는 답니다. 아멘.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애 3:26)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렘 29:13)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역하 16:9)  

* 스스로 묻고 답하기 *

1. 나는 영적 흐름을 보는 눈이 있는가? 나의 삶이 망하는 흐름인가? 좋은 흐름인가? 물어 보세요?
2. 정탐꾼을 내게 보내줄 수 있는 기다림의 것이 있는지 스스로 물어 보기 바랍니다.
3분QT-여호수아편 2009. 12. 17. 15:30

10. 어제의 과오를 번복해선 안됩니다.

<3분QT> 10. 어제의 과오를 번복해선 안됩니다.

제목: 두 사람을 가만히 보내다. 

말씀: 여호수아 2장 1절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싯딤에서 두 사람을 정탐으로 가만히(은밀히) 보내며 그들에게 이르되 가서 그 땅과 여리고를 엿보라 하매...

1. 묵상을 위한 질문

* 왜 은밀히 그것도 두 사람만 보냈다고 생각이 드시는지요?(1)
* 과거에 정탐꾼을 보내 실패한 경험이 무엇입니까?(민13장)
* 여호수아는 과거 역사의 실패를 경험을 교훈삼아 오늘 처세하는 것을 보면서
 깨달아 지는 것이 무엇이지 적어 보기 바랍니다.

2. 깨달음과 교훈

두 사람만 보내고 그것도 가만히(은밀히) 보내는 것을 보면서 물론 적이 알게 되어서 안 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과거 모세의 시대에 훈련되지 아니한 정탐꾼들이 돌아 와서 한 부정적 보고가 치명적이 되어 실패된 역사의 과오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두 사람만 은밀히 보내지 않았나? 깨달아 졌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다시는 과거의 실수를 두 번 다시 하지 않는 여호수아의 지혜를 깨닫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아멘

3. 삶에의 적용

나의 삶을 조용히 돌이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과거의 실패를 살펴보고 미래를 위해 지금 내가 어떻게 처신해야 할 지 나의 삶을 적용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내가 얼마나 구습에 묶여 사는지 내가 얼마나 실패의 삶을 되풀이 하며 사는지 새삼 살펴 볼 수 있었습니다.

아내의 잔소리가 무엇인가? 늘, 항상 하는 잔소리가 무엇인가? 살펴보았습니다. 단연 부엌의 쓰레기와 화장실 청소였습니다. 이런 잔소리를 10여 년간 들어오면서도 조금도 바뀌지 않는 것이 바로 저였습니다.  아내의 잔소리도 대단하지만 10여 년 동안 그 잔소리 들으면서도 조금도 변하지 않는 저도 대단하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 날 기도 중에 구습을 벗어야 되지 않겠니? 주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문제가 눈앞에 보였습니다. 내가 얼마나 강팍 한지 진짜 조금도 변화되지 않는 내 모습에 나도 놀랐습니다. 그 후 아침 새벽 기도 같다오면 무조건 제일 먼저 쓰레기 치우기와 매주 토요일 화장실과 온 방을 청소하는 날로 정하고 그렇게 했습니다. 물론 저의 변한 모습을 본 저의 아내의 얼굴에서는 경이로움을 느낀 듯, 한 동안 놀라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가정이 아주 많이 안정되고 깨끗해 졌습니다. 내가 조금만 변하면 우리 모두가 행복해 지는 것을 또 한 번 체험했습니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엡4:22-24)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마7:3)
 
 

* 스스로 질문하고 답하기 *

* 나의 삶에 치명적이 되게 하고 항상 실패하게 하는 요소가 무엇이라고
  생각이 드시는지요?
* 항상 늘 매일 아내나 남편에게 잔소리 듣는 그것이 무엇인지 고백하기 바랍니다.
* 그리고 이런 것들을 조그만 바꾸어 수정하면 훨씬 질 좋은 삶을 살 수 있다고
  한다면  어떻게 처세 하는 것이 좋을 지 구체적이 사례를 들어 적어 보기 바랍니다.

3분QT-여호수아편 2009. 12. 16. 08:38

9. 미래의 땅에 정탐꾼이 필요합니다.

<3분 QT> 9. 미래의 땅에 정탐꾼이 필요 합니다.

제목: 두 사람을 정탐 보내다.


말씀: 여호수아 2장 1절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싯딤에서 두 사람을 정탐으로 가만히 보내며 그들에게 이르되 가서 그 땅과 여리고를 엿보라 하매.......  

1. 묵상해야 할 질문

* 여호수아와 그의 백성은 이제 약속하신 그 땅을 향하여 가야 하는 길목에 있습니다.
 이때 여호수아가 제일 먼저 취한 것이 무엇인가요(1)
* 아니? 하나님은 그 땅을 취하라고 했으면 저절로 그 땅이 내게 굴러 떨어질 줄 믿고
 “믿쑵니다.” 하고 있으면 될 텐데 왜 그런 행위를 해야 했다고 생각이 드시는지요?
* 위의 말씀을 통해서 나의 신앙에 무엇이 문제가 있는지 점검해 보았으면 합니다.

2. 깨달음과 교훈

정말 저는 믿음을 현실에서 구체적인 행위로 이끌어 가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해볼 수 있었습니다. 추상적이고 관념적이고 공허하게 살고 있다면 주님의 지적을 받고 싶은 마음입니다.
주님 제게도 구체적으로 정탐꾼을 파송하는 현실적 행위 믿음을 일깨워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3. 삶에의 적용

먼저 약속의 땅, 허락한 축복의 땅, 비젼과 꿈이 바로 저 건너편에 있는데 그 쪽을 못 가게 만드는 방해 요인이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첫째는 마귀의 세력이 그렇게 녹녹하지 않게 훼방하고 간교하게 방해하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둘째는 나의 게으름과 타성과 육이 구습이 나를 얼마나 안주하게 만드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셋째는 주변의 사람이 그렇게 방해꾼이 되어 내게 상처를 주고 있음을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옛날 우리 집 앞에 좌판(판데기)을 깔고 몇 개의 구두와 재료를 내다 팔고 구두를 수선해 주는 분이 두 분 나란히 계셨습니다. 두 분 다 그리스도인고입니다. 한분은 교회 다니면서 그냥 그 일을 했습니다. 한분은 꿈과 환상을 보았습니다. 저 건너에 나를 위한 하나님의 약속의 땅을 봤습니다. 그리고 정탐꾼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저축의 정탐꾼을 보내어 꾸준히 작은 돈을 모았습니다. 그 지역으로 정탐꾼으로 보내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더니 어느 날 길거리 좌판생활에서 집을 얻어 구두 가게를 차렸습니다. 그 뒤 계속 정탐꾼을 보냈습니다. 더 좋은 목을 찾아 갔습니다. 그러더니 엘칸토 직매장으로 변했습니다. 그 당시 아주 큰 양화점을 차린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꿈과 비젼을 예수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십니다. 그럴 때 마다 우린 그것을 얻기 위해 꾸준히 정탐꾼을 보내는 믿음의 행위가 따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도 내 자의로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응답을 받아 가며 해야 할 것입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잠16:9)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 로서 나느니라. (잠언 16:1)


* 스스로 질문하고 답하기 *

1. 나의 신앙생활의 스타일이 구두 가게의 두 분 중 어느 분을 닮았다고 생각이
   드시는지요?
2. 지금 나에게 꿈이 있다면 구체적인 정탐꾼으로 어느 부분으로 어떻게 
   파송해야 하는지 계획하여 보고 방안을 연구해 보기 바랍니다.
3. 그러나 이런 것을 이루시는 분이 누구라고 생각이 드시는 지요? 그렇다면
   우리 꾸준히 정탐꾼을 보내면서 취해야 할 일이 무엇이라고 생각이 드시는지요?
   (시37:4-5, 잠3:6)
3분QT-여호수아편 2009. 12. 15. 09:26

<3분QT> 경건의 시간 왜 필요한 가 ?

<3분 QT>

왜 경건의 시간 (QT)이 필요한가?



오늘은 경건의 시간(3분 QT) 을 왜 해야 하는가? 말씀을 나누고 싶답니다.

거듭나서 그리스도안에 새로운 영적 생명을 소유한 그리스도인이라면 하루중에 일정한 시간을 떼어 내어 하나님의 임재 앞에 나아가 주님 앞에 자신을 내어 놓은 시간을 반듯이 가져야만 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첫째는 영적 생명의 본능 현상입니다.

마치 갈증 나는 사슴이가 물을 찾아 헤메이듯 내 영혼의 갈급 현상잉 본능같이 주를 찾아가게 되여 있습니다.(시42:1)
"내가 주의 계명을 사모하므로 입을 열고 헐떡이나이다."(시119:131)
이 영적 생명의 본능 현상을 스스로 묵살하거나 외면해 버리면 성도의 삶이 힘을 잃게 되여 육에 속한 사람으로 전락하게 된답니다.(고전3:1)

둘째는 주님이 참으로 원하십니다.

우리를 불러 교제하시기를 주님쪽에서 그렇게 원하고 계십니다.(고전1:9)
예수님은 잠잠히 우리를 사랑하시며 부르시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십니다.(습3:17)
주님은 원하십니다. 당신의 경건의 시간을....

셋째는 하나님을 알아가는 방편입니다.

두 인격사이에 만남이 없다면 서로에 대한 앎은 일어 나지 않습니다.
서로의 만남의 과정이 거듭될수록 상대방의 인격에 동화되며
또한 그 또한 나에게 동화됩니다.
경건의 시간은 하나님의 인격에 동화되여 가게 할 것입니다.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 하여...."(고후3:18)
"주께서 나를 아신 것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고전13:12)

넷째는 이길힘이 그곳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의 힘이니라"(느8:10)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힘을 얻으리니.."(사45:24)
"나를 떠나서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15:5)

하나님과의 교제의 시간을 못 가진다면?

우리는 영적 무기력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기도가 맥이 없고 찬양도 말씀도 전혀 영향력이 없음을 절감하게 될 것입니다.
종교적 분위기에 익숙할런지 모르나 영적 실체감을 갖지 못할 것입니다.
형식적 경건의 모양으로 가꿀수 있을 런지 모르지만
경건의 능력은 체험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래서 "3분 QT"
깊이 묵상하는 가운데 가장 핵심의 맥을 잡아 묵상하게 하며
삶의 적용을 구체적으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고 짧지만 주님을 만나게 하는 방편이 됐으면 합니다.
3분QT-여호수아편 2009. 12. 13. 07:16

8. 사람들은 삶과 인격을 원합니다.

<3분 QT> 사람들은 삶과 인격을 보기 원합니다.

제목: 주님이 함께 하는 지도자가 되여 주세요.

말씀: 여호수아 1장17절

우리는 범사에 모세에게 순종한 것 같이 당신에게 순종하려니와 오직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모세와 함께 계시던 것 같이 당신과 함께 계시기를 원하나이다.

1. 묵상할 질문

* 백성들은 우리가 순종해 주겠다. 따라 주겠다, 시키는 대로 다 해 주겠다.
  그러니 여호수아여! 당신은 제발....... 하면서 요구한 것이 무엇인가?
* 왜 그것을 요구했을까?
* 내가 지도자라면 순종을 강요하기 전에 그들이 즐겁게 순종하게 하기 위해서 라도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

2. 깨달음과 교훈

주님 깨달아 지는 것이 있습니다.
오직 기도와 경건으로 무장해 달라는 요구, 그래서 모세와 함께 했던 것같이 하나님이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 달라는 저들의 마음을 헤아려 볼 수 있었습니다.

① 사람들은 나의 인격과 삶, 자체를 보기를 원하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② 하나님이 함께 하게 하시는 경건과 영성이 리더의 원천임을 깨달게 되었습니다.

3. 삶에의 적용

아!
주님 제가 얼마나 많이 자녀에게 사람에게 상처를 주었는지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설프게 순종만을 요구하고 대접 안 해 주면 섭섭해 하고 은근히 섬김만 받으려고 한 것이 저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님 용서해 주세요. 이제 저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습니다.

Van Nuys Highschool을 다니던 저의 아들이 하루는 엄마에게 다정하게 말하는 것입니다.
“엄마 지금 내가 얼마나 위험하게 사는 줄 알아?”
“왜? 뭔데?”
“어제도 학교에서 친구들이 나 보는데서 피우면서 너도 피우라고 했어?”
“뭔데?”
“마약이야 마약” 아들은 말합니다.
“눈 닥 감고 한번 빨면 되는데. 근 데 있지? 엄마 그 순간 엄마 얼굴이 눈에 나타났어. 기도하는 엄마, 열심히 주님 안에서 섬기는 엄마의 얼굴이 눈앞에 아른 거렸어, 엄마 생각하니깐 도무지 그것이 안 되는 것 있지?”
이 이야기를 듣는 엄마의 눈에는 이슬이 맺혔습니다.
저의 아내는 감격에 겨워 신나게 그 이야기를 제게 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한마디 외쳤습니다.
“아니 그 아들놈은 아버지 얼굴은 눈에 안 보이더래?” 웃으면서 따져 물었습니다.
자녀들은 부모에게서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삶을 보기를 원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경건이 자녀의 삶을 지켜주는 힘이 된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습니다.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요8:29)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로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 (잠언 16:7)

* 스스로 질문하고 답하기 *

1. 혹 나로 인해 상처를 주고 마음을 아프게 한 일이 있다면 무엇이 문제인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분석해 보기 바랍니다.
2.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삶과 인격을 위해 지금 당장 구체적으로 행해야 할 일을
    적어 보기 바랍니다.
3분QT-여호수아편 2009. 12. 11. 09:49

7. 순종은 깨어짐의 인격에서 흘러 나옵니다.

<3분QT> 순종은 깨어짐의 인격에서 나옵니다.

제목: 당신에게 순종하리이다.

말씀: 여호수아 1장16-18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명령하신 것은 우리가 다 행할 것이요 당신이 우리를 보내시는 곳에는 우리가 가리이다 우리는 범사에 모세에게 순종한 것 같이 당신에게 순종하려니와 오직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모세와 함께 계시던 것 같이 당신과 함께 계시기를 원하나이다. 누구든지 당신의 명령을 거역하며 당신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죽임을 당하리니 오직 강하고 담대하소서

1. 묵상할 질문

* 여호수아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떤 언행심사를 가졌는가요?
* 그런 태도를 취할 수 있는 인격은 어떻게 형성될 까요?
* 이런 공동체는 앞으로 잘 될까요? 안 될까요?

2. 깨달음과 교훈

① 이스라엘 백성들의 언행심사를 보면서 깨달아 지는 것이 있습니다.
첫째는 순종해 주겠다. 따라주겠다는 모습입니다.
우리가 다 행할 것이다.(16) 우리를 보내는 곳에 가겠다(16) 당신께 순종하겠다(17)는 모습이  아름답고 부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둘째는 보호해 주겠다. 함부로 대하거나 무례히 구는 자를 혼내 주겠다는 모습입니다.
당신의 권위 앞에서 함부로 하는 자 우리가 혼내 줄 터이니 아무 걱정하지 말고 담대해 행하라(18)는 저들의 모습의 모습을 보면서 참 멋진 공동체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② 어떻게 그런 태도를 취할 수 있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단 한 가지 이유를 생각한다면 광야의 생활을 통한 연단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한 자아가 깨어짐 없이 순종의 인격은 나오지 않기 때문임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3. 삶에의 적용

괜히 똑똑한 척을 다하고 매사를 삐딱하게 보고 항상 비협조적이고 너무 자기 주관이 강한 모습이 혹 나의 모습이 아닌가? 살펴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 교회에는 젊은이들이 찬양팀이 있습니다. 다 똑똑하고 재능들은 있어서 찬양도 잘하고 악기들도 잘 다루고 있습니다.  실력과 기능면에서는 잘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배 속에서 찬양하는 저들의 찬양이 영으로 거슬림을 느낄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찬양팀을 따로 불러 말씀을 권면하고 기도의 모임을 가지면서 관찰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때 마다 강한 개성이 튀어 나옵니다.
찬양팀원들끼리 서로 무시하고 무례함이 많이 노출되는 모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안에 교만이 흐르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속으로 외쳤습니다. 아- 저 모습이다. 저 모습이 영의 찬양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부분이다. 분별력이 왔습니다. 그리고 저 부분이 깨어져야 부분인데, 그리고 깨어지는 과정은 많이 아플 텐데... 안타가운 마음으로 개인적으로 상담하며 말씀으로 일깨워 주고 는 있습니다만
진정 깨어짐의 과정 없이 순종의 인격은 형성될 수 없다는 사실을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잠 17: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빌2:3)

* 스스로 질문하고 답하기 *

1. 지금 나는 나의 권위가 누구인가 스스로 물어 보고 답해 보기 바랍니다.
2. 나의 권위와 공동체 안에서 정말 나는 순종 형인가? 아니면 럭비공같이 임의롭게
   튕겨 나가는 개성 형인가? 스스로 물어 보고 답해 보기 바랍니다.
3. 내가 좀 더 깨어져야 할 부분이 어느 부분인지 스스로를 살펴보기 바랍니다.

3분QT-여호수아편 2009. 12. 8. 06:53

<3분 QT> 6. 권위는 섬김을 통해 세워 집니다.

제목: 여호수아가 관리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말씀: 여호수아1장 10절-12절

“이에 여호수아가 그 백성의 관리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진중에 두루 다니며 그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양식을 준비하라 사흘 안에 너희가 이 요단을 건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사 차지하게 하시는 땅을 차지하기 위하여 들어갈 것임이니라 하라 여호수아가 또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말하여 이르되.......

1. 묵상할 말씀

여호수아가 그 백성의 관리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10)
진중에 두루 다니며 그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11)
여호수아가 또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말하여 이르되.......(12)

여호수아는 안으로 그 말씀을 주야로 묵상함으로 내면의 질서를 안정되게 유지합니다. 그리고 밖으로 담대함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이제 그들 앞에서 하나님의 권위로서 지시하고 명하고 이끌어 가는 모습을 묵상해 보았습니다.


2.깨달음과 교훈

주님 맞는 말 같습니다. 깨달아 지는 것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종의 삶으로 사는 것이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억지로 높아지고 스스로 교만하여 가르치고 먹히지도 않는 말만 자꾸 해서 듣기 싫어하는 잔 소리쟁이가 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저 낮은 자리에서 모세의 시종으로 함께 살아가는 여호수아의 모습이 좋은 것 같습니다.(수1:1)

둘째 하나님이 권위로 세워 주실 때 겸손히 행사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권위는 하나님께로부터 온답니다.(롬13:1) 하나님은 모세에게 여호수아를 권위로 세우라고 했습니다.(신31:3) 모세는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여호수아를 권위로 공인시켜 주었습니다.(신34:9) 그리고 백성들이 여호수아를 권위로 공감하기 시작했습니다.(수1:16) 권위는 더 권위를 통해서 오고 있음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3. 삶에의 적용

어쩜 나는 똑똑한 척 탁월한 척 자존심만 강하고 목사라는 직위를 갖고 은근히 지도자이여야 하고 그렇게 대접만 받으려고 하지 않았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대접해 주지 않으면 섭섭해 하고 마음을 “꽁”하는 못난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모세의 시종이었던 여호수아를 하나님이 세워주고 권위인 모세가 세워주고 온 백성이 세워주는 그런 권위의 자리는 시종의 삶을 통해 오는데....... 생각하니 아주 많이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예수님 용서해 주세요. 아주 많이많이 부끄럽습니다.

장로님이 계십니다. 그저 마음이 착하고 성실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교회에서 집에서 그렇게 법 없이 사는 분이시지요. 그런데 젊은 형제와 자매들이 그분을 그렇게 존경하며 그분의 말씀에 잘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루는 제가 물어 보았습니다.
“형제님?  어떻게 그 장로님 앞에서 그렇게 겸손하고 어쩜 그렇게 잘 순종을 하세요?”
형제님이 한마디 합니다.
“아니 목사님? 어떻게 그분의 말씀을 거부할 수 있어요? 얼마나 저희를 섬겨주는데요.”
“자매님?  어떻게 그 장로님 앞에서 그렇게 겸손하고 어쩜 그렇게 잘 순종을 하세요?”
자매님이 한마디 합니다.
“아니 목사님? 그분 앞에서 저 꼼짝 못해요. 저를 너무 사랑해 주세요.”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하리라(마20:27)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눅22:27)

* 묵상할 말씀 *

1. 나는 전혀 먹히지 않는 잔소리 쟁이 같은 지도자인가 스스로 물어 보기 바랍니다.
2. 그렇다면 왜 무엇이 부족해서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지 성령님의 지혜를 구하고
   분석하여 적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3분QT-여호수아편 2009. 12. 3. 03:45

5. 깊은 내면의 질서로 들어가게 합니다.

제목: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라


말씀 : 여호수아1장 8절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1. 묵상할 말씀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왜 하나님은 이제 곧 가나안 정복을 위한 전쟁의 한복판으로 나가는 여호수아에게 갑자기 정신적이고 정적이고 내면적인 일 말씀 묵상을 요구하고 있을까? 더구나 주야로 그렇게 하라고 하실까? 왜 갑자기 부드럽고 편안해야 하고 깊은 내면으로 가야 할 수 있는 말씀의 묵상을 요구하고 있을까? 묵상해 보았습니다.

2. 깨달음과 교훈

귀하게 깨달아 지는 것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인간은 영적이고 정신적인 존재라는 사실입니다.
정신이 “허”하거나 영적으로 메말라 버리면 아무리 여유 있고 강한 척해도 사람이 각박해 지며 천박해 질 수 밖에 없는 존재가 된다는 사실입니다.

둘째는 내면의 질서를 유지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밖으로 강하고 담대하기 위해 깊은 내면의 질서를 안정되게 자리 잡기 위해서 주님은 꼭 말씀을 되새기며 말씀의 흐름을 따라 마음과 정신과 그 영의 흐름이 안으로부터 밖으로 나오게 하기 위해서 명하신 말씀이었습니다.

3. 삶에의 적용

왜 이렇게 정신적으로 불안해하며 정서적으로 안정되지 못하고 몸은 몸대로 피곤에 지쳐 있고 별것도 아닌데 막 혈기를 부리고 이렇게 무질서 한 생활을 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지적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밖으로만 정신없이 뛰어 다녔지 내면의 질서를 바로 잡기 위해 주님 앞에 조용히 앉아 있지를 못했기 때문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주님은 그런 와중에서 나를 사랑해서 "말씀을 묵상하라 꼭 그렇게 해야 내면의 질서가 집히고 사람이 깊이가 있어진다. 알았지?" 라고 일러주시고 계셨습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새벽 기도를 갔습니다. 무릎을 꿇고 기도를 했습니다. 상한 마음이 눈물 되여 흐릅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엔가 주님- 를 부르는데 내 안으로 몰칵 한 움큼의 평강이 내 마음속에 솟아오름을 느끼었습니다. 염려되고 걱정되는 것들에 의해서 내 마음이 짓눌림을 받았는데 갑자기 옥문이 터지고 착고가 풀어지듯 자유 함을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기도막사의 문을 열고 나오는데 누가 뭐라고 한 것도 없는데 마음이 든든하고 안으로 받쳐 주는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저를 바라리라 하도다 무릇 기다리는 자에게나 구하는 영혼에게 여호와께서 선을 베푸시는 도다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애3:24-26)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시37:4)


* 스스로 묻고 답하기 *

나는 속으로 허하면서 밖으로만 바쁘게 뛰어 다니는 사람이 아닌지요 ?
나는 속으로 텅 비어 있으면서 남들 앞에 여유 있게 보이는 사람인지요 ?
주님 중심으로 내면의 질서가 안정되고 깊이 있는 사람이 되려고 한다면
지금 나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스스로 답해 보기 바랍니다.

3분QT-여호수아편 2009. 12. 2. 01:21

4. 겁먹지 말고 배짱을 가져야 합니다.

제목: 담대하고 두려워하지 말라

말씀 : 여호수아1장 6, 7, 9절

6. 강하고 담대하라... 7.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1. 묵상할 말씀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왜 주님은 여호수아에게 여러 번 반복해서 명령을 하고 있을까? 왤까 왜 여려 번 강하고 담대하라.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고 같은 말을 여러 번 사용하면서 명령하고 있을까? 생각 해 보았습니다.

2. 깨달음과 교훈

주님께서 귀한 몇 가지의 깨달음을 주시고 있었습니다.

첫째는 내가 줄 터이니 너 나만 믿는 담대함을 가지라는 뜻이었습니다.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다 주었다.(3) 너희 영토가 되게 해 주겠다.(4) 내가 주리라 한 땅을 차지하게 되리라(6) 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루시는 주님만을 굳세게 바라보라는 말씀이었습니다.

둘째는 내가 등  밀어 줄 테니깐 믿고 앞으로 나아가가는 뜻이었습니다.
불안하겠지요. 많은 도전에 부딪히겠지요. 때로는 겁도 나고 마음이 두렵기도 하겠지요. 아무리 주님이 주신다고 하더라도 내 편에서 도전해야 하는 나의 몫이 있기 때문에 주님께서 그렇게 당부하고 명령하고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3. 삶에의 적용

배짱을 갖아야 하는데, 뒤에서 떡 받쳐 주시는 분이 계시기에 배짱을 갖고 당당하게 나서면 되는데 왜 이리 두리번거리고 계산기를 두드리고 자라목같이 조금만 불안하며 마음으로 스스로 무너지는 자의 모습이 나의 모습이 아닌가? 스스로 묻고 또 묻고 물어보았습니다.

매년 성탄절이 되면 가족 성가 경연 대회를 합니다.
이때 어린 자녀들이 앞에 나와서 무용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평소의 배운 악기로 발표하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아이를 무대 위에 올리는 엄마의 모습을 보면 참으로 비장하답니다. 아이의 행동에 맞추어 그 얼굴 표정을 보면 소리만 안 낼 뿐이지 입을 크게 벌리고 웃는 얼굴의 표정을 지어 보이고 허리를 피라고 가슴을 벌리기도 하고 저는 어린이 발표할 때 엄마를 보는 것이 훨씬 재미있었습니다. 자녀를 무대에 올리우면서 엄마가 말합니다.
“애 절대 겁 먹지마. 가슴을 피고 크게 당당하게 하는 거야? 알았지.”
그리고 자녀의 등을 밀어 줍니다. 그런데 이 아이가 몸을 꼬우고 무대 위에 안 올라가려고 하고 올라가서도 눈치나 보고 울먹이고만 있으면 그 엄마가 속상해 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저는 이 엄마의 모습 속에서 우리 하나님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당당하게 무대에 올라가서 가슴을 피고 힘차게 부르라고 주님은 지금도 두려워하지 말라 담대하라 내가 너와 함께 한다. 너에게는 그만 한 능력이 있다. 내가 네게 해 낼 수 있는 힘도 능력도 지혜 외에도 모든 것을  주시겠다는 그 주님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
정말 그렇게 철저하게 그 땅을 주겠다고 약속하시고 내가 함께 가주겠다고 그렇게 다짐하고 또 다짐하여 주시고 계신데 왜 나는 이리 위축받고 왜 이리 겁먹고 왜 이리 눈치보고 눌려 사는지!  주님 용서해 주세요. 이제 배짱을 갖고 확신품고 담대하게 미래를 향하여 주님만 바라보고 도전하는 자 되게 하여 주세요 아멘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사58:11)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사26: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


* 스스로 묻고 답하기 *
정말 나는 매사를 눈치나 보고 마음에 눌린 상태로 향방 없이 처세하는 사람인가?
아니면 주님을 바라보고 그분의 약속 안에서 분명한 방향을 향하여 가는 삶인가?
물어 보고 답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