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강해 2011. 9. 24. 07:15

육백육십육과 종말증세



육백육십육과 종말증세

                                   백 동흠목사

요즈음 교회에서 "다가오는 미래와 성도의 삶” 주제아래
말씀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 시대가 종말의 시대이고
다가오는 미래가 결정적인 것이라면
지금 우리 시대의 정치, 경제, 사회 현상 속에
그 실체의 윤각이 나타나고
서서히 보여 질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미래의 그날을 관점으로 오늘 우리 시대를 분석해 볼 때
정말 정신이 아찔할 정도로 와 닿는 것이 있었습니다.

첫째가 도덕성의 타락이었습니다.
패륜적 현상이 눈에 띠게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둘째는 자연의 재해 현상입니다.
앞으로의 재해 현상은 이전 것과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강력하고 자주 커다란 재앙의 소식이 들려 올 것입니다.

셋째는 국제 정세의 흐름입니다.
“짐승” 이란 적그리스도의 출현을 성경은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가 출현할 때 즈음에서 온 세계와 나라와 국가는
정치, 경제적 통합을 통해 연합 정부의 형태로 이루어 질 것입니다.
그 이유는 원하든 원치 않는 통합하지 않으면
국제 정세에서 살아남지 못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넷째는 666이란 경제 구조의 출현입니다.
요한 계시록의 666은 경제적인 통제수단인 것만은 분명합니다.
매매를 못하게 될 것이라고 했기 때문입니다.(계13:16-18)

그런데 지금 마치 퍼줄 맞추는 것과 같이
엄청난 속도로 발전을 하고 있는 것이 4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유전자 연구
둘째는 컴퓨터의 칩
셋째는 GPS의 발전
넷째는 사이버그의 연구입니다.
그리고 이 네 가지가 퍼줄 맞추듯 연결되어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666 시스템으로 이어진다면
이것은 무섭고 두려운 일이 될 것입니다.

이미 동물의 몸에 칩을 박는 것은 상식화 되었습니다.
한쪽에서는 유전자 지도인 지놈이 완성되었습니다.
GPS는 이미 실용화되어 우리가 차를 타고 어디를 가더라도
위성을 통해 우리의 위치를 추적해 주고
우리가 가고자 하는 곳을 자상하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사이보그 실험이 실용단계까지 와 있습니다.
인간과 쥐에게 칩을 이식하여 인간의 생각으로 쥐를 조종하는
실험이 성공했습니다. 인간과 로봇에게 칩을 연결하여
인간의 생각대로 로봇이 움직이게 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인간과 인간에게 칩을 이식하여 서로의 느낌을 공유하고
생각으로 생각에게 전하는 실험도 성공했습니다.
저도 이런 실험을 동영상을 통해 보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원하시는 분은 동영상을 소개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인간의 몸에 박고자 하는 칩이 베리 칩(Veri chip)입니다.  
그 안에 위치 추적 장치인 수신기가 있고 128개의
유전자 DNA 코드가 숨어 있다는 사실은 무서운 일입니다.
128개의 유전자 코드를 가지고 우리의 생각과 느낌을 그리고
우리의 성향과 체질까지도 조종당할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음을
실험을 통해서 보여 주고 있습니다.

미래의 어느 날 온 세계가 “짐승”에게 장악되는 날
인간은 그의 생각에 조종당하며 인간의 정서와 정신과
영혼이 엄청난 타격과 손상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계14:11)

얼마 전 어느 지역의 목사님 협의회에서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의 구원과 생체칩을 받는 것과는
무관한 것임을 선언해 주었습니다. 옳은 말씀입니다.
생체칩을 받는 것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으로 구원이
손상 받는 사실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요한 계시록 13장의 날에
그것이 순교와 배교의 기준이 되어 진다면
그런 상황이 온다면
누구나 할 것 없이 그 표를 받아야 할 상황이 온다면(계13:16)
순교할 각오를 가져야 한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무장시켜 주어야 할
사명이 우리에게 있음을 간과해서 안 될 것입니다.

지금 우리의 시대는 아직은 아닙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의 시대의 흘러가는 흐름을 볼 때 육백 육십육이
이 생체칩이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입니다.

지금 우리 그리스도인과 교회는 눈에 띠지 않는 것 같지만
서서히 조금씩 세상으로부터 포위당하는 느낌을 받고 있지 않는지요?
지금 보이지 않지만 조직적으로 전략적으로
어둠의 실체가 거대한 세력으로 서서히 다가온다는 느낌이 없는지요.

지금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하고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어느 날 주님이 우리를 데려가고자 할 때 데려감을 당할 수 있도록
지금 은혜의 때 예수 그리스도의 형질로 변형된 삶을
실제로 살고 있어야 할 때입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여!

저는 종종 말합니다.
공갈은 안 됩니다. 거짓이니까요.
그러나 협박은 할 만 한 때입니다.
목숨이 아깝거든 예수님을 확실히 믿자고 말입니다.

'계시록 강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시록4장 강해 ②  (1) 2009.11.04
계시록 4장 강해 ①  (0) 2009.10.29
요한 계시록 2장 강해 ⑨부록편  (0) 2009.10.21
요한 계시록 2장 강해 ⑨  (1) 2009.10.13
요한 계시록 2장 강해 ⑥  (0) 2009.10.08
계시록 강해 2009. 11. 4. 04:49

계시록4장 강해 ②

본 강해는 그라나다힐 한인교회 백동흠목사의  새벽 강단의 말씀입니다.


요한 계시록 4장 강해  제2강
보좌에 둘러선 모습들
(계시록4장 4-6)
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쓰고 앉았더라.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가 나고 보좌 앞에 켠 등불 일곱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들이 가득하더라.

그 다음 사도 요한이 보좌를 중심으로 펼쳐진 정경을 보았습니다.
보좌를 중심으로 24장로의 보좌가 있고 그 앞에 등불 일곱이 있고 그 앞에 수정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그 보좌주위에 네 생물이 있었습니다.

보좌에 둘러선 이들의 모습에 대해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이십사 보좌의 이십사 장로

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쓰고 앉았더라.(계4:4)

첫째 이십사 장로는 누구일까요?
이스라엘의 12지파의 장로의 보좌와 교회시대의 12사도의 보좌를 뜻하고 있습니다. 계시록 21장에도 새 예루살렘의 열두 문에도 12 지파의 이름이 새겨 졌고(12)
그 성곽의 열두 기초 석에는 어린양의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새겨 져 있습니다.(14) 이십사 장로는 대표성을 띤 분으로 이 분들 이름 안에 이스라엘 민족안에 있는 성도와 교회시대의 모든 성도들의 이름이 함께 기록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 이름들은 생명책에도 기록된 이름입니다.(20:12,15)

둘째 이십사 장로들의 모습은?
① 흰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흰옷은 희고 깨끗한 세마포인데 이것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라고 했습니다.(계19:8) 이 옳은 행실은 인간적인 것이 아니라 오직 어린 양의 피로 얻어진 칭의와
함께 변화되어 성령으로 나타나는 행실들(성화)이 천국에서 세마포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② 금 면류관을 쓰고 앉아 있습니다.
고린도 전서 15장 58절에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고 했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의의 면류관(딤후4:8), 생명의 면류관(야1:12), 영광의 면류관(벧전5:4))외에 여러가지 칭찬과 상급과 영광을 주시기로 약속했습니다.
우리도 훗날 금 면류관을 쓰고 그 이십사 장로와 함께 그 보좌에 앉게 될 것입니다.

2. 일곱 등불 곧 하나님의 영

“보좌 앞에 켠 등불 일곱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고 했습니다.(계4:5)

성령님은 하나님의 보좌와 직접 연결하여 우리 교회와 늘 함께 계셨습니다.
교회가 하나님의 보좌 우편의 열두 사도의 보좌안에 들어가 앉게 될 것입니다.
이때 성령님께서도 보좌와 함께 거기 계심을 보게 됩니다.
일곱 영은 일곱 교회와 함께 계신 성령님을 뜻하고 계신 것입니다.

성령님은 지금 우리 곁에 계셔 보혜사로 도우시고 계십니다.(요14:16)
그리고 이제 때가 되면 우리를 데리고 가실 것입니다.(휴거)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의 보좌 우편에 열두 사도의 보좌에 앉게 될 때 성령님도 거기 함께 계심을 볼 수가 있습니다. 바울은 장차의 영광은 지금 당하는 고난과 족히 비교 될 수 없다고 한 것도 그 영광의 보좌에 함께 앉은 모습을 보고 와서 말한 고백입니다.

3. 수정 바다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계4:6)

아마 모르긴 몰라도 그 수정 바다는 너무나 잔잔하고 맑고 평화롭고 아름답고 이루 형용할 수 없는 곳입니다. 그래서 유리바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수정 바다가 단순이 아름다운 풍경을 주기 위해 거기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계시록 22장 1절에는 그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이 보좌로 부터 흘러 나오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수정 바다를 이루고 있고 이것이 각 지역으로 생수의 강이 되여 흐르고 있습니다. 그 강변에는 생명 나무가 과실을 달마다 맺고 있고 그 잎사귀는 치료가 되는 신비한 명약이 되기도 합니다.
이 환상을 에스켈도 보았습니다.
생수의 강이 흐르는 곳 마다 만물이 소생하는 현상을 보았습니다.(겥47:9,12)
예수님은 이 생수의 강이 예수님을 믿는 우리의 뱃속에서 흘러 나리라고 말씀했습니다.(요7:38)
성경은 이 세상을 고해와 같은 곳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주의 백성들에서 하나님의 보좌 앞에 흘러넘치는 수정 바다의 평강을
우리 마음에 흐르게 하고 있고 우리의 배속에서 흐르게 하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의 평강이 바다 같이 내 안에 흐르게 함으로 이 험한 세상을 사는 동안
평강으로 이끌어 주심니다.
예수님도 그 요동하는 바다 물결과 바람을 잠잠케 하심으로 보좌 앞에 흐르는 수정 바다의 평화로움을 우리에게 전해 주셨습니다.

4. 네 생물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들이 가득하더라.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네 생물은 각각 여섯 날개를 가졌고 그 안과 주위에는 눈들이 가득하더라. ”(계4:6-8)

이 네 생물은 천사들입니다.
이사야도 성전에서 하나님의 보좌를 볼 때 천사들이 창화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사6) 이들은 6개의 날개로 양쪽의 두 날개로는 얼굴을 가리고 뒤쪽의 두 날개를 발을 가리고 가운데의 두 날개는 창화하면서 그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들의 모습을 사자, 송아지, 사람, 독수리 같다는 것은 외적 모양 보다 그들의 속성을 보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 천사의 모습에 볼 수 있는 것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이동통신의 역할입니다.
열심히 날라 다니시면서 주님의 심부름을 하는 일입니다. 이들 중에 성경에 기록된 천사의 이름은 군대 장관 미카엘과 좋은 소식을 전해 주는 가브리엘이 있습니다. 
둘째는 정보 통신입니다.  
안과 주위에 눈들이 가득하였다는 것은 정보 통신의 역할입니다.

이들은 하나님 처럼 무소부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전지 전능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빛의 속도 보다 빠른 속도로 그들의 정부망을 통해 하나님의 경륜과 구속사의 성취를 위해 오직 하나님의 뜻과 명령를 받들어 순종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그들이 부러울런지 모르지만 훗날 주의 나라 가게 되면 천사들이
우리를 수종들게 됩니다.
그러고 이 네생물 속에 속한 천사들 중에 하나가 지금도 우리의 수호 천사로 배당되여 우리를 지키고 보호하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결론: 예배의 광경
그럼 이들 보좌에 둘려서  한 일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예배였습니다.
네 생물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이시라 하고 세세토록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돌립니다.
이십사 장로들도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이르되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다고 찬양을 하며 경배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여!
인간의 제일 되는 목적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을  즐거워하며 영원토록 그 하나님을 기뻐하며 찬양하는 것입니다. 예배의 삶을 살고 있는지요? 주일, 예배중심의 날로 거룩하게 잘 지키고 있는지요?
그리고 가정에서도 가정 예배로 자녀들과 함께 늘 모여 주님을 경배하는지요?

예배가 체질적으로 되어지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 예배가 그렇게 하고 싶어 항상 그 하나님앞에서 찬양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리고 예배하는 자를 주님은 찾으시고 그에게 각양각색의 좋은 것들로 채우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예배하자고 할 때 얼굴 붉히며 슬쩍 피하지 마시고 먼저 솔선하여 예배하자고 외치는 성도님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멘



'계시록 강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육백육십육과 종말증세  (1) 2011.09.24
계시록 4장 강해 ①  (0) 2009.10.29
요한 계시록 2장 강해 ⑨부록편  (0) 2009.10.21
요한 계시록 2장 강해 ⑨  (1) 2009.10.13
요한 계시록 2장 강해 ⑥  (0) 2009.10.08
계시록 강해 2009. 10. 29. 14:52

계시록 4장 강해 ①


본 강해는 그라나다힐 한인교회 백동흠목사의  새벽 강단의 말씀입니다.


요한 계시록 4장 강해  제1강
교회의 휴거적 사건과 하나님의 보좌

(계시록4장1-3절)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이르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내가 곧 성령에 감동되었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1. 휴거적 사건

“그 음성이 이르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후에 마땅히 일어 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4:1)

① 너무 때와 기한에 집착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했는데 사람들은 장차 될 이 일이 언제 일어나는가? 에 대한 궁금증을 많이 갖는 것 같습니다. 교회 휴거전이나 아니면 휴거 후이냐? 을 관심을 갖는데 때와 기한에 대해서는 주님의 영역에 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 듭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휴거 전이나 후 든 간에  장차 될 일들은 분명이 진행 되어질 것입니다.

② 교회적 사건으로 보는 시각이 있습니다.

오늘의 본문에서 사도 요한 개인에게 “이리로 올라오라”는 말씀을  교회가 이 지상으로
부터 휴거당하는 사건으로 확대 해석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첫째는 4장 이후에는 교회라는 단어가 요한 계시록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교회가 지상에서 사라졌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둘째는 장차 될 일이 교회 시대가 지난 이후에 나타날 일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③ 개인적 사건으로 보는 시각입니다.

이것은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이 말씀은 하나님이 사도 요한 개인에게 명한 것으로 보는 견해입니다. 그리고 사도 요한이 실제로 휴거당하여 영원히 지상을 떠난 것이 아니고 여전히 유배지 밧모섬에 있다가 풀러나서 다시 에베소로 갔기 때문에 진정한 휴거적 사건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몇 사람이 개인적으로 죽지 않고 천국으로 올라간 사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에녹도 휴거 당했고 엘리야도 불 병거와 불 말을 타고 휴거 당했고
또 예수님도 그렇게 올리어 가셨습니다.

결론:
4장에서의 휴거 사건이 개인적이나 교회적이나 그것이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때와 시한은 하나님의 권한에 있기에 너무 그것에 집착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얻을 중요한 교훈이 3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우리가 사는 이 지상만이 다가 아니라 또 다른 공간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둘째는 우리는 개인적으로 미래의 어느 날 죽음의 과정을 통해 그 세계로 간다는
사실입니다.
어차피 우리의 일생은 때와 기한이 있습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한번 죽는 것은 정하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히9:27) 
셋째는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미래의 그 어느 날 집단적으로 지상 교회(성도)들이 다 함께 동시에 데려감을 받는 날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2.  하나님 보좌의 모습

“앉으신 이가 있는데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계4:3)

사도 요한이 성령의 감동을 받아 하늘에 보좌가 베풀어 있고 그 보좌위에 앉으신 이를
보게 됩니다. 사실 그 광경은 엄청날 것입니다. 바울은 도무지 자신의 언어로 가히
이를 수 없었다고 했습니다.
다만 요한은 이것을 기록하기 위해 성령의 감동을 받아 아주 간단히 마치 어린아이가
동화 이야기를 쓰듯 그렇게 감동 받아 간단명료하게 기록했을 뿐입니다.
계22장5절에는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고 했습니다.
그 보좌로부터 비추이는 빛 그 영광의 광체가 있었습니다.(히1:3)
어떤 광채들일까요?  

①  벽옥입니다.
아주 밝은 푸른색으로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그 빛의 위엄으로
보여 주고 계신 것입니다. 

② 홍보석입니다.
이 빛은 붉은 계통의 광채로 다니엘도 그 보좌로부터 불꽃을 보았다고 했습니다.(단7:9)
그런데 그 불꽃은 주님의 눈을 통해서도 비추었던 광채였습니다.(계1:14, 2:18)
이 불꽃같은 눈동자로 투시하고 통찰력이 있는 광채로 모든 것을 벌거벗어 드려내게 하는
빛입니다. 감히 죄와 어둠이 다 드러나므로 두려워하고 근접할 수 없는 그런 빛이
홍보석의 광채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하나님의 심판을 상징하는 빛이기도 하는 것입니다. 

③ 무지개의 형태로 나타난 녹보석입니다.
녹색의 빛은 평강과 안식의 마음을 주고 있습니다. 무지개는 언약의 상징으로
주님의 보혈과 십자가의 은총 안에서 주시는 구원의 증표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녹색은 생명의 상징으로 예수님의 거듭난 생명의 소유자들에게 주시는
생명의 빛의 광채가 되는 것입니다.

결론:
그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분이십니다.(히13:8) 하나님의 보좌에서 나오는 영광의 광체는 이 3가지의 빛이 어울려서 나오고 있습니다. 그 새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그 나라에는 해와 달의 비침이 필요 없다고 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추우기 때문입니다.(계21:23) 이 영광의 광체가 태초에 어둠을 갈라내고 빛을 비추이게 한 창조적인 빛입니다.(창1:2) 이 빛이 세상의 인간과 만물을 살리게 하는 생명의 빛입니다.(요1:4,9) 이것이 복음의 빛으로 우리의 마음에 비추이고 있습니다.(고후4:6) 그리고 이 빛이 치료의 광선이 되기도 했습니다.(말4:2) 이 모든 빛의 근원이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비추이는 영광의 광채였습니다. 이 빛의 근원을 그 하나님의 보좌에서부터 비추이는 나오는 그 광경을 요한이 본 것입니다. 아멘



'계시록 강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육백육십육과 종말증세  (1) 2011.09.24
계시록4장 강해 ②  (1) 2009.11.04
요한 계시록 2장 강해 ⑨부록편  (0) 2009.10.21
요한 계시록 2장 강해 ⑨  (1) 2009.10.13
요한 계시록 2장 강해 ⑥  (0) 2009.10.08
계시록 강해 2009. 10. 21. 02:11

요한 계시록 2장 강해 ⑨부록편

본 강해는 그라나다힐 한인교회 새벽 강단의 말씀입니다.

요한 계시록 2장 제9과 부록편
두아디라 교회- 중세 암흑시대의 핍박의 역사

1. 위클리프의 개혁
"개혁의 샛별"로 불리는 개혁주의자 위클리프(John Wycliffe, 1324-1384)는
에드워드 2세 때인 약 1324년 경에 태어났습니다.
성경을 번역했다는 이유로 위클리프는 이단으로 몰려 정죄를 받고 출회를 당했으나,
그래도 1384년에 죽을 때까지 계속해서 성경번역을 수행했습니다.
그런데 그 때까지는 인쇄술이 발명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의 번역 성경은 일일이 손으로 필사를 해야 했습니다. 보통 한 권의 성경을 필사하는 데는 열 달 정도가 걸렸고,
그 가격도 만만치가 않아서 도서관에서 일하는 사서의 일 년치 봉급이나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양의 성경이 필사되자, 마침내 영국 국회 법령을 제정하여
위클리프의 성경을 보급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1382년 그의 모든 저술들은 불태워졌다. 그 해에 위클리프는 뇌졸중으로 쓰러졌고
1384년 12월 31일 두 번째 쓰러져 뇌졸중으로 사망했습니다.
위클리프가 죽은 후 그의 적대자들은 1415년에 있은 콘스탄티 공의회에서 위클리프의
사상을 퇴출하였고 그를 이단으로 정죄하였습니다.
그레고리 11세와 우르반 6세는 그 이전에도 여러 차례에 걸쳐 위클리프를 정죄한 바
있었습니다. 1428년에는 그의 시신이 축성된 장소로부터 이장되었습니다.


2. 얀 후스
얀 후스(Jan Hus, 1372년? ~ 1415년 7월 6일)는 체코의 신학자이자 종교개혁자이다. 그는 존 위클리프의 예정구원설을 기반으로 성서를 그리스도교 믿음의 유일한 권위로
인정할 것을 강조하는 복음주의적 입장을 보였습니다.
교황 등 로마 가톨릭 교회 지도자들의 부패를 비판하다가 1411년  교황 요한 23세에
의해 교회로부터 파문당했습니다,
콘스탄티 공의회의 결정에 따라 1415년 화형에 처해졌다.
그는 마지막 죽음의 길에서 한 말을 예언적 메시지가 되었습니다.
“지금 나는 죽지만 제2의 제3의 개혁자는 반듯이 일어 날 것이다.”

3. 프랑스의 왈도파 :
“왈도파”라는 이름은 그들의 지도자 피터 왈도에게서 유래합니다.
왈도는 리옹의 부한 상인이었는데, 그의 모든 재산을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복음은 이렇게 베풀고 나누워 주면서 전해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가장 성서적이고 그리스도의 원래의 가르침에 맞추어 설교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왈도에게는 많은 추종자들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들이 사용하기 위하여 신약성서를 프랑스어로 옮기었습니다.
그와 그의 설교자들은 이곳저곳을 다니며 사람들에게 더 좋은 삶을 살도록 권면하였고 그들을 성직자에게 데려오기보다는 오히려 구원으로 인도하는 지식을 얻기 위하여
성서로 돌아오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런데 로마에 그 말이 전해지자 교황은 어떤 사람도 자기에게서 그 특권을 받지 않고는 설교할 수 없다고 금지하는 명령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왈도는 “나는 사람보다 오히려 하나님께 복종할 것이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것 때문에 그는 곧 출교당해 “이단자”가 되었고, 그와 그의 추종자들은 범법자로
몰아 갔습니다.
로마 교황은 그런 무리들을 파괴하고 없애는 것은 크리스챤 교회가 전체적으로 나서서
협조할 의무라고 공포하고, 그들을 괴롭히고 박해하기 위해 여러 가지 규정들을
시행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수가 계속해서 증가하자, 그는 더 나아가
가지각색의 파문과 법규와 율령을 선포하였습니다.
이제 왈도파는 그 정부 하에서는 어디에서고 안전을 기약 받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땅은 빼앗겼고 그들의 재산은 몰수를 당했으며 죽은 자들의 시체까지도 장례되는 것이 금지되었습니다.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안전한 곳을 찾아 도망가려고 하면 그들을 발견되는 대로 죽임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추운 겨울에 왈도파 모든 주민과 이미 공개된 지역사람들은 삼일 안에 그들이 로마교회로 개종하지 않으려면 그들의 집을 떠나 산으로 은퇴하라는 것이었 습니다.
놀라운 이야기지만, 그들 가운데 한 사람도 주저하지 않고 그 조건들을 수락하였습니다. 그들은 “우리는 온 우주의 왕이신 하나님 한 분 만을 믿는다.
그리고 성경을 따라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방법대로 구원을 얻는다.
우리는 인간이 만든 어떤 교리와도 타협할 수 없으며, 어떠한 세력도 우리를 우리의 신앙에서 떠나게 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의 거처와 집들을 포기하였고, 눈 속에서 강을 건너며 어렵게 급류를 통과하여
동굴이나 불쑥불쑥 내민 바위 아래 안식처를 마련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때 즈음  15,000명의 군대가 즉시 그 골짜기로 출동하였고 .
신실한 하나님의 성도들을 야만스럽게 살해했습니다.

12,000이나 넘는 남녀 성인이 어두컴컴한 토굴에 갇혀서 가장 잔인한 취급과 고문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아주 형편없는 빵을 먹었으며 썩은 물을 마셨습니다.
그들의 유일한 침대는 맨 돌이나 썩은 짚이었습니다.
그들은 일부러 사람들을 매우 빽빽하게 차게 했기 때문에 열병과 다른 질병이 일어나 많은 사람들을 죽게 했습니다.
이렇게 고통스러운 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로마교회로 개종하겠다는 사람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수의 예외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앙을 계속해서 고수하였습다.
그러한 취급을 받는 가운데 몇 개월 안에 그들의 수가 12,000명에서 3,000명으로
감소되었고. 점점 그 수가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동굴 안에는 항상 찬송소리가 끈이지 않았고 그들은 기도와 함께 영광스럽게
죽어 갔습니다.

4. 마녀 사냥식 종교 재판
종교 재판소에서 일반적으로 집행되는 고문은 사람의 상상을 초월하는 것들이었습다.
그곳에는 늘 무시무시한 살인도구들이 있었고 죄수들의 뼈와 사지를 늘어뜨려
어긋나게 하는데 쓰이는 도르래와 밧줄, 벤치 등등 무서운 기구들이 있었는데,
몇 주일이고 고문을 하다가 결국에는 산채로 불에 태워 죽였습니다.
역사에 보면 스페인 세빌레 시에 세워진 종교재판소 소장으로 죽을 때까지
18년간 봉사한 토르크마다라는 성직자는 그의 임기 동안 10,220명이나 되는 사람을
산채로 불에 태워 죽였고, 97,322명의 재산을 몰수, 투옥시켰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웃지 못 할 사실은, 그들이 이단자들을 이렇게 고문을 한 이유는
그들이 소위 말하는 이단(성경대로 믿는 기독교 신앙)을 믿는 사람들에게 고문을
가하여, 그들이 이단을 믿는 것을 포기하게 하여야 지옥이나 연옥에 가서 받을 형벌이
감해진다고 믿었으므로 그 고문이 이단자들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그렇게 한 것이었습니다.

로마 천주교회의 권위에 복종하지 않은 수백만의 사람들은 무자비하게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역사학자들은 순수한 성경의 진리를 지키기 위해서 고문을 당하거나
순교를 당한 사람들의 숫자가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서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략 5천만 명에서 1억 명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교황권이 지배하던 중세기 시대에 남자들은 물론이거니와 여자들과 어린아이들까지도
성경을 따른다는 이유로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일은 거의 모두가 교황권을 추종하는 세속적인 국가들에 의하여 이루어졌다.

결론
루터, 칼뱅, 츠빙글리, 제롬 등은 가톨릭교회를 적그리스도, 바벨 종교로 선언하며 목숨을 걸고 종교개혁을 일으켰던 것이다. 루터는 외쳤습니다.
“이 땅에 마귀 들끓어 우리를 삼키려하나 겁내지 말고 섰거라. 진리로 이기리로다.
친척과 재물과 명예와 생명을 다 빼앗긴대도 진리는 살아서 그 나라 영원하리라”

이것이 두아디라 교회의 역사적 실체인 것입니다.


'계시록 강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시록4장 강해 ②  (1) 2009.11.04
계시록 4장 강해 ①  (0) 2009.10.29
요한 계시록 2장 강해 ⑨  (1) 2009.10.13
요한 계시록 2장 강해 ⑥  (0) 2009.10.08
요한 계시록 2장 강해 ⑤  (2) 2009.10.07
계시록 강해 2009. 10. 13. 12:03

요한 계시록 2장 강해 ⑨

본 강해는 그라나다힐 한인교회 새벽 강단의 말씀입니다.

요한 계시록2장 강해 제9과
두아디라 교회- 시대적 적용

성경말씀
(2:24-25) 두아디라에 남아 있어 이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소위 사탄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다른 짐으로 너희에게 지울 것은 없노라 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기간 : AD 590년부터 1517년
두아디라의 뜻: 제사 (미사)의 뜻을 갖고 있습니다.
교회의 특징: 영적 암흑시대의 교회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1. 바벨 종교의 기원
두아디라의 교회 역사를 살펴보고자 한다면 먼저 바벨 종교에 대한 배경부터 알아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두아디라의 교회 역사의 정체가 서서히 바벨 종교의 형태로 나타나 왔기 때문입니다. 378년 다마스쿠스 감독이 바벨 종교의 제사장 직을 받아들이면서 교회는 바벨 종교의 조직과 형태로 서서히 갖추어 지게 되었습니다.

그럼 바벨 종교의 기원과 그 형태가 어떠한지를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는 바벨의 제국은 니므룻에 의해 형성 됐습니다.
니므릇은 창세기 10장 8-9절에 나오고 있습니다. "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는 세상에 처음 영걸이라 그가 여호와 앞에서 특이한 사냥군이 되었으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아무는 여호와 앞에 니므롯 같은 특이한 사냥군이로다 하더라"(창10:8-9)

하나님은 창세기 9장7절에 너희는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편만하여 그 중에서 번성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니므룻이 거역을 합니다. 그의 특이한 영걸의 힘을 백성을 하나로 묶습니다. 자신의 뜻으로 뭉치게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도시를 세우고 그 중심에 바벨탑을 쌓게 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왕으로 숭배하게 만듭니다. 문헌에 의하면 이 사건을 목격한 노아의 아들 셈이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니므릇을 죽였다고 합니다.

둘째 바벨 종교는 그 아내 세미라미스에 의해서 만들어 졌습니다.
이때 니무릇의 아내 세미라미스가 임신 중이었는데 세미라미스는 절세 미인였습니다. 그리고 음란하고 사악한 여인이었다고 합니다. 원래 세미라미스는 함의 아들 가나안의 아내입니다. 가나안을 통해 낳은 자식이 니므룻입니다. 그 어미가 그 아들 니무릇의 아내가 된 것입니다. 니므룻이 죽자 태어난 자신의 아이들 니무릇의 환생으로 이야기하고 이 아이가 여자의 후손이라고 함으로 그 아들을 태양신으로 만들어 바알이라고 하고 자신은 바알티 즉 신의 어머니라 칭하게 했습니다. 아기를 앉고 있는 어머니인 자신을 신의 어머니로 나타나게 한 것입니다.

이것이 천주교에서 성모와 아기 예수의 모습으로 그대로 재현 시켜 논 것이라고 합니다. 1854년에는 교황 비오 9세가 마리아 무원죄 잉태설(Immaculate Conception)을 발표하였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천주교에서는 마리아가 은총의 중재자라고 확정지었다고 합니다. (1917)
1951년 교황 비오 12세는 마리아의 몸이 썩지 않고 하늘로 올리어졌다고 발표하였고 1962마리아 종신 처녀설을 주장하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 마리아를 신격화했고 오직 하늘과 땅의 중보자는 예수 그리스도이신데 그 자리에 마리아가 들어 서게 했던 것입니다.

셋째 바벨 종교의 제도와 조직은 서서히 발전 되여 왔습니다.
보통 왕정 시대의 국가를 보더라도 내시가 있고 시녀들이 있습니다. 이들을 평생을 수절하고 오직 왕에 드려진 몸으로 사는 것을 보게 됩니다. 바벨의 종교 안에도 이런 신전의 봉사자들이 있었고 이런 형태로 나타난 것이 오늘날 신부와 수녀의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 보다 미사라고 하는 제사 제도가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를 대신하게 됐고 그 미사 뿐 아니라 교황 추기경, 대주고 신부의 직위도 바벨 종교의 형태를 따라 나온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교회시대의 성취의 모습
루터의 종교 개혁이전의 시기를 암흑 시기라고 합니다. 이 두아디라의 교회의
모습입니다.
이사벨에 의한 행음하는 교회로써 이 암흑 시기에 이루어진 교회 역사는
머가모 교회의 황제 숭배의 핍박을 능가하는 교회 수난의 시대였습니다.
중세의 교회는 성경이 교회에서 사라졌고  기도도 형식화된 기도문으로 대신하고 교회는 제도와 의식에 묶여 있고 종교 재판의 이름으로 교회의 원 모습을 찾고자하는 하나님의 사람을 마녀 사냥 식으로 잡아 죽었습니다.
이렇게 죽은 사람이 1천만 명이 훨씬 넘는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세 교회의 종교 재판의 역사를 살펴보시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3. 앞으로 될 일- 바벨 종교의 출현
문제는 앞으로 될 일속에 바벨 종교의 출현과 음녀의 활동이 나타나게 될 것을 요한 계시록은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계시록 17장 3-5절)
결국 교회 시대의 끝자락에 적그리스도의 출현은 로마의 판도를 장악하는 황제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바벨의 종교의 형태를 띤 음녀(음녀란 혼합된 교회의 모습을 칭함)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결국 정치적 황제의 세력과 종교적인 음녀의 세력이 나타남을 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666이란 경제적 시스템을 통해  온 인류에게 짐승의 표를 받게 함으로
세계를  장악하고 자신을 숭배하게 만들 것입니다.
이것이 사탄과 짐승(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음녀)의 흐름이 될 것임을 요한 계시록은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계시록 강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시록4장 강해 ②  (1) 2009.11.04
계시록 4장 강해 ①  (0) 2009.10.29
요한 계시록 2장 강해 ⑨부록편  (0) 2009.10.21
요한 계시록 2장 강해 ⑥  (0) 2009.10.08
요한 계시록 2장 강해 ⑤  (2) 2009.10.07
계시록 강해 2009. 10. 8. 04:40

요한 계시록 2장 강해 ⑥

본 강해는 그라나다힐 한인교회 새벽 강단의 말씀입니다.

요한 계시록 2장 강해 제6과
버가모 교회-도시적 배경 (사단의 위(位))

성경말씀(2장12-13)
12. 버가모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죄우에 날선 검을 가진 이가 가라사대 
13. 네가 어디 사는 것을 내가 아노니 거기는 사단의 위가 있는 데라  

1.
 도시 배경
버가모는 소아시아의 수도입니다. 로마의 총독이 주재하는 도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중심지였습니다. 도시가 윤택하고 풍요로웠습니다.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은 20만권의 이상의 양피 두루마리 장서를 소장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바벨 우상의 본거지로 제우스의 고향이라고 해서 제우스신전이 웅장하게 보관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황제 숭배의 중심지였습니다. 또한 술의 신 박카스을 섬기는 자들과 치유의 신으로 알려진 아클레피오스(Asklepios) 신을 섬기는 자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의학도들이 많이 모여 공부하던 곳입니다. 의술의 상징이 뱀의 기호가 여기서 나왔습니다. 예수님은 이 버가모에 사단의 위(位) 가 있는 곳이라고 했습니다.

사단의 위에 대해서 아래와 같은 역사적 배경이 있음을 말씀할 수 있습니다.

① 메시야의 출현
그 메시야의 인물이 니므룻이었습니다. 그는 영결이었고 특이한 사냥꾼으로 소문났습니다. 그가 메시야로써의 인물로 추앙을 받았습니다.
(창10:8-9) 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는 세상에 처음 영걸이라 그가 여호와 앞에서 특이한 사냥군이 되었으므로.

② 바벨제국의 형성
역사가 요세프스는 니므룻이 중심이 되어 바벨탑을 쌓고 그의 제국을 형성했다고 했습니다.

③ 바벨 종교의 출현
니므룻이 죽은 후 그의 아내 세미라미스가 니므룻을 품에 안고 있는 그림을 그리므로 자신이 성모로 나타나면서 고대의 바벨 종교로 만들어 자신을 백성들이 섬기게 함으로 그 땅을 통치하기 시작 했습니다. 이들이 바벨 탑 사건으로 흩어 질 때 이 종교를 마음에 품고 흩어 진 것입니다. 그 중심 세력이 자리 잡은 지역이 바로 버가모였습니다.

④ 황제 숭배 사상의 뿌리가 됨
로마의 황제는 자신이 바벨 종교의 제사장이라 해서 백성들을 결집하고 황제 숭배 사상으로 몰아갔습니다. 그리고 이 황제 숭배 사상을 통해 엄청난 그리스도인을 죽음으로 몰아가는 사단의 수단이 되게 했습니다.

⑤ 로마의 교황에서 접목이 됨
AD 376년 그라시안 로마의 황제가 예수님을 믿고 난후 바벨 종교의 제사 직분을 맡을 수 없다고 거부 할 때 로마 교회의 감독이 (다마스커스 감독)이 바벨 종교의 제사 직분을 맡음으로 기독교 의식화 했습니다.
문제는 바벨 종교의 영향을 받아 마리아를 성모로 예수님을 아기로 만들었고 교황, 주고 신부, 수녀의 모든 체제가 바벨 종교의 영향에 의해 갖추어진 것이였습니다. 이 흐름의 근원으로 올라가면 이것이 바로 사탄의 위가가 아닌가? 라고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동네의 길모퉁이에 천주교 성전이 있습니다. 지나가다 보면 사람들이 아기를 앉고 있는 마리아의 상 앞에 와서 두 손을 합장하고 절하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됩니다. 그때 마다 저것은 뭔가가 잘 못됐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⑥ 바벨 세력의 출현
문제는 계시록에서  미래의 어느 역사에 바벨 세력의 출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계14,16,17,18장 참조) 큰 성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계17:5)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니므룻같은 가짜 메시야(적그리스도)가 나타난다면 이 메시야는 옛 바벨론의 세력을 등에 지고 세계를 하나의 정부로 만들 것입니다.  어제 10월 6일자 신문에 보면 내년 즉 2010년에 유럽공동체의 대통령을 뽑는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그 유망주가 영국의 토니 볼레어 총리가 될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이제 경제에 이어 정치적으로 하나가 됨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종교적으로 하나가 되게 만들 수 있는 유일한 단체가 있다면 바티칸의 교황 중심일 것입니다. 또한 교황은 온 세계의 질서를 하나로 만들기 위해 세계의 종교가 하나로 뭉쳐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제 조금 지나면 하나로 통합하는 바벨 종교의 탄생이 나타날 것입니다.
한편 경제적으로 온 세계가 구축하고 있는 것이 666 시스템이 될 것입니다. 이미 신체에 바코드(Veri Chip)가 들어가서 시험단계를 벗어나 지역적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제 서서히 계시록적 상황이 구체화 되어 지고 있습니다.
바로 사단의 위(보좌)가 최초에 자리 잡은 지역이 버가모라는 소아시아의 어느 도시였음을 계시록은 우리에게 알려 주고 있습니다.

2.
예수님의 모습
(2:12) 버가모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죄우에 날선 검을 가진 이가 가라사대
예수님은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지신 분으로 나타나셨습니다. 결국은 말씀으로 이기게 하심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히브리서 4:12) 지금은 말씀으로 무장하고 시대를 바르게 분별하며 깨어 있는 성도의 삶을 살아야 할 나날들입니다. 

결론:
사단의 위가 버가모란 도시라는 것이 오늘 우리에게는 큰 관계가 없습니다. 다만 계시록에서 일러 준 것이기에 그자취를 추적해 보았을 뿐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사단은 지금도 하늘의 공중 권세를 잡고 어둠의 주관자가 되어 우리의 삶의 현장에 침투해 들어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케 하는 역사를 이루고 있습니니다. 가리지를 뿌리고 연막을 쳐서 주님의 영광을 비추이지 못하게 하고 거짓의 아비가 되여 개인과 가정을 파멸로 이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서서히 국가와 민족과 세계의 경영 속에 스며들어와 자신의 나라를 세울 것입니다. 사단은 한번 즈음 자신의 보좌를 세계의 모든 국가와 나라 위에 세우게 될 것을 성경은 예언해 주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믿은 신앙은 농담거리나 종교적 액세사리가 결코 될 수 없습니다. 서서히 그의 조직적인 세력이 현실적으로 지금 거대하게 다가오고 있음을 알고 깨여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계시록 강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시록4장 강해 ②  (1) 2009.11.04
계시록 4장 강해 ①  (0) 2009.10.29
요한 계시록 2장 강해 ⑨부록편  (0) 2009.10.21
요한 계시록 2장 강해 ⑨  (1) 2009.10.13
요한 계시록 2장 강해 ⑤  (2) 2009.10.07
계시록 강해 2009. 10. 7. 06:03

요한 계시록 2장 강해 ⑤

* 본 강해는 그라나다힐 한인교회 새벽 강단의 말씀입니다.

요한 계시록 2장 강해 제5과  
서머나 교회의 시대적 적용(10일의 환란)

성경 말씀
(2:10)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찌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1.10 동안의 환란에 대한 해석
로마의 10대 황제의 교회 핍박의 역사로 계시록의 예언의 성취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그 기간: AD 100년부터 312년 이야기 하고 있으나  핍박은 AD54년부터 시작 됐습니다.

① 네로(Nero) AD 54년-68년
네로 황제는 정신적 질환이 있는 자라고 합니다. 동생들을 독살했고 자신의 아내와 어머니를 살해했습니다. 네로는 당시 200만의 도시, 로마를 신도시 로마 건설을 위한 것과 자신의 시를 취향을 위해 로마를 불사르고 시를 쓴 자입니다. 그리고 로마인의 비난을 피하기 위해 이를 그리도인을 방화범으로 돌려 엄청난 핍박을 가져오게 했습니다. 이때 바울이 옥중에서 목베임을 당했고 베드로가 십자가에 달려 죽었습니다.

② 도미시안(Domitian) 81년- 96년
로마의 전통을 수호하기 위해 로마의 제신 숭배 정책을 폈습니다. 이일로 인해 교회가 핍박을 받기 시작 했습니다. 이때부터 교회는 지하 동굴로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이 박해의 범위는 로마를 중심으로 소아시아지역과 마케도니아 지역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이때 에베소의 사도 요한이 기름 가마에 들어갔고 밧모섬에 유배를 당했습니다. 도미시안 황제는 참혹한 독재자란 악명 속에 정적에 의해 암살당하고 그의 이름은 로마의 원로원의 기록에서도 삭제되어 후세에 기억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③ 트라얀(Trajan) 황제 98년-117년
트라쟌 황제도 여전히 신앙을 불법화 했고 로마의 전통과 황제 숭배사상을 강요 했습니다. 이 기간에 베드로의 수제자 이그나티우스가 순교를 당하게 됩니다.
80이 넘은 이그나티우스에게 예수를 부인하면 살려 주겠다는 최후이 통첩앞에서 주님은 한번도 나를 배반 안했는데 어찌 내가 그럴 수 있겠느냐 하면서 짐승의 굴로 스스로 들었갔습니다. 자신을 찢어 먹는 사자들에게 사자여 나를 빨리 먹으라 허벅 다리를 깨물고 나의 갈비뼈를 파헤쳐라 허파를 끌어 내고 심장을 먹으라 그래서 나를 내 사랑하는 예수님께 보내라 고 외치면서 순교 했다고 합니다.
이런 존경스런 교회의 지도자들의 순교가 불씨가 되어 더욱 북음을 퍼져 나갔다고 교회의 사가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④ 마르쿠스(Marcus Aurelius) 황제 161-180년
이는 북고주의 철학자로써 옛로마의 생활과 부활을 강조하다 보니 이것이 기독교 박해의 원리가 되었습니다. 이 시기에 폴리갑과 순교자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져스틴이 순교를 당했습니다. 이들을 화형에 처한 후 그 가루를 강에 뿌렸다고 합니다.

⑤ 세베루스 황제(Septimus sevrius) 193-211년
신앙의 금지 칙령을 로마의 전영역에 조례를 내렸고 이에 불복종하는 자를 체포하고 연행하고 끝내 죽음으롤 몰았습니다. 이때 안디옥의 클레멘트가 순교 당하고 아프리카의 위대한 신학자 오리겐의 부친괴 이레니우스가 처형을 당하였습니다.

⑥ 막시미니우스 황제(Maciminius)   235-238년
로마의 역사는 이 황제의 제위기간 50명씩 60명씩 합장하여 돌로 쳐 묻어 버리는 핍박을 가햇습니다.

⑦ 데시우스(Decius) 황제 249-251년
조직적으로 기독교를 완전 뿌리를 뽑겠다고 무섭게 핍박을 했으나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일찍 죽었다. 이때 오리겐이 투옥당했고 키프리안이 추방을 당했습니다.

⑧ 발레리안(Valerian) 253년- 260년
칼타고의 감독이고 당시 최고의 저술가 시프리안이 마침내 순교를 당했습니다.

⑨ 아우렐리안(Aurerian) 270-275년

⑩ 디오클레티안(Diocletian) 284년- 311년
마지막 핍박의 황제로  교회의 최후의 환란의 시기였습니다. 성경을 철저하게 압수했고 교회를 다 불태웠습니다. 더 이상 로마에서는 기독교인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기독교 박멸 성공 기념비를 세웠다고 합니다.
그후 콘스탄티의 기독교 국교를 선언함으로 서머나 교회의 환란의 때가 지나가게 됨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시기 동안에 약 500만 명의 크리스천이 순교 당했다는 교회사가의 보고가 있었습니다. 이 시기에 카타콤의 지하 교회가 형성되었습니다. 땅 안의 도시로써 지금도 그 안에 들어가면 수많은 동굴로 연결되어 있기에 잘못 들어가면 미로가 된다고 합니다. 곳곳에 넓은, 광장도 있어 예배의 처소로 모였고 벽을 내어 시체를 넣는 무덤의 동굴도 있습니다. 200여 년 동안 대를 이어 땅 속에서 태어나 땅속에서 성장하고 죽어 갔지만 그들은 항상 기쁨과 희망 속에서 경건한 삶을 살다가 주님의 나라를 고대하면서 귀한 신앙의 뿌리를 후손들에게 전해 주었습니다.
카타콤 동굴은 그동안 발견되지 않다가 1854년 조반니 롯이란 사람을 통해 발견되었는데 120개의 동굴과 900km가 넘는 길이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발견 당시 카타콤에서 발견된 시신만 무려 600만구나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로마의 핍박을 피해 카타콤의 지하 동굴로 들어와서 200년이 넘게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으면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며 예배드렸습니다. 그들은 카타콤의 동굴에서 태어나서 죽고, 또 태어나서 죽고 200년 동안이나 카타콤의 동굴에서 신앙을 지켰다고 합니다.

2. 서머나 교회의 특징들
1. 서머나 교회는 핍박받는 교회의 모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머나라 뜻을 Crushed Myrrh 란 짓 이겨 논 방부제란 뜻으로 짓 이겨진 고통 속에서 몰약 같은 교회를 뜻 합니다. 환란과 핍박은 썩지 않게 하고 순수함을 보존케 하는 힘이 있습니다.
2. 서머나 교회는 핍박과 궁핍을 받는 교회라고 했으나 주님은 가장 부요한 교회라고 했습니다.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아노니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2:9)
 서머나 교회는 책망을 하나도 받지 않는 교회로 유명합니다.
3. 10일간의 환란 기간이 10대 로마의 황제의 200년의 시기라고 할 수 있으나  주님은 잠시 잠깐이다. 하루살이 같은 고난의 길임을 알려 주었습니다. 이 짧은 고난의 날을     이기는 자에게 생명의 면류관과 둘째 사망이 없는 영생의 나라를 주겠노라고 했습니다.

결론:
서머나 교회는 핍박박는 교회의 모형이었고 서머나 교회의 성도들은 핍박속에서 복음의 순수함을 지켜낸 성도의 모형이었습니다. 이긴 그 교회와 성도에게 생명의 면류관과 영생의 나라의 영원적 가치의 것으로의 보상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바울은 말하기 “ 장차의 영광은 지금 당하는 고난과 족히 비교할 수 없다” 고 했습니다.

'계시록 강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시록4장 강해 ②  (1) 2009.11.04
계시록 4장 강해 ①  (0) 2009.10.29
요한 계시록 2장 강해 ⑨부록편  (0) 2009.10.21
요한 계시록 2장 강해 ⑨  (1) 2009.10.13
요한 계시록 2장 강해 ⑥  (0) 2009.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