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람들 2012. 7. 27. 16:57

사랑하는 조카들의 미국 생활 이야기

USC는 캘리포니아 주의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사림 종합대학 입니다. 3만 3천명이 넘는 학생(학부와 대학원생) 과 4천 명이 넘는 교수와 운영진들로 구성된 학교입니다.  7월 21일 토요일 주말을 맞이하여 명문 사립대학을 탐방하였습니다. 

 

  

 

어린 시절 이곳에 탐방을 왔었습니다. 그때 이 어린 친구는 훗날 내가 크게 되면 반듯이 이곳에 와서 공부를 할 것이다. 마음에 뜻을 품었습니다. 그리고 정확히 7년이지난 후 자신이 꿈을 꾼 그대로 이곳에 대학생이 되여 있었습니다. 반듯이 꿈은 이루어 집니다. 그런 꿈을 동민이 승민이 희재가 꾸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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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들 2012. 7. 27. 06:09

사랑하는 조카들의 미국 생활 이야기

LA 공항은 1년에 5,500만명이 출입하는 미국의 대문입니다. 현재 80여개의 항공회사가 상주하여 수 많은 사람이 출입하는 곳입니다. 한국의 인천 공항이 초 현대식으로 아름답게 만들어 지는 바람에 LAX가 갑자기 낡고 오래된 공항이 된듯합니다. 전에는 한국에서 오시는 분들이 놀라워 했는데 지금은 담담한 모습들 입니다.

오늘은 7월 19일 사랑스런 조카들이 미국에 오는 날입니다. 언어 연수차 약 한달간의 기간으로 오게 됩니다. 조카들은 얼굴에 설레임으로 가득한 모습이었습니다. 나오는 출입에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 성공적으로 사진 한장 겨우 찍었습니다.

기념으로 한 장 사진 찍겠다고 하니깐 포즈를 취해 주었습니다. 공항을 나오면서 차안에서 한 마디 해주었습니다. 한달 후 이 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 갈때 한 가지 꼭 가져가야 할 것 중에 하나가 꿈과 비전임을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U자 형으로 생긴 LA 공항의 중심에 있는 기념 탐으로 이 탑을 중심으로 각 항공 터미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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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들 2010. 2. 2. 14:42

예쁜 간증이야기- 한선희

 

예쁜 간증 이야기

저는 간호원으로 병원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내게 담당된 환자가 적지 않기 때문에 항상 바빴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에 항상 웃으면서 환자를 돌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작은 지갑을 잃어버렸습니다.
ID와 크레디트 카드와 Gas 카드와 몇 가지 중요한 메모가 들어 있는
작은 수첩 같은 지갑이 없어진 것입니다.
아침부터 돌아다닌 병실과 복도 그리고 식당과 화장실까지 흩으면서 살펴보았으나 없었습니다.

마음이 자꾸 눌리기 시작했습니다.
자꾸 누군가 지금 당장 현금을 인출할 것 같고 이곳저곳에서 Gas 카드를 엄청나게 쓸 것 같았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당장 카드회사에 전화할 형편도 안 됩니다.
자꾸 마음이 불안해 지고 일이 손에 안 잡혔습니다.
전 주님의 도우심을 구했습니다. 이제 나의 업무시간이 거의 다 끝났습니다.
그런데 어느 환자가 부르는 것입니다.
전 그냥 나오면 됩니다. 몸도 많이 피곤하고 마음도 짜증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이제 다음 순번 간호원이 가면 될 일입니다.
그런데 마음에서 “아냐 이것까지는 내 시간 내 할 일인데 끝까지 성실하게 돌보아 드려야지.......” 그래서 병실을 갔습니다.

그리고 그 환자 분의 요구하는 것을 정성껏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불을 잘 덮어 주려고 하는데 이불 위의 수건 하나가 침대
아래로 떨어 졌습니다.
전 무심코 그 수건을 주우려고 몸을 굽히는데 가운의 윗주머니에서 동전 하나가 떨어 진 것입니다. 그 동전이 도르륵 굴러 침대 밑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동전 하나를 주우려고 침대 밑으로 손을 내밀어 더듬거렸습니다. 
그런데 손끝에 뭔가가 잡히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마음에 섬짓 놀랐습니다.
지갑이다. 생각이 스친 것입니다.
끄집어내니 그렇게 찾고 찾았던 지갑이 거기에 있었습니다.
저는 순간 엄마를 부른 것이 아니라 “주님”을 부른 것입니다.

저는 느꼈습니다.
그 마지막 환자를 통해서 주님은 나의 지갑을 찾아 주려고 했었습니다.
내가 만약 불성실했더라면,
내가 만약 오리를 가자고 할 때 십리를 가주는 그런 마음을 안 가졌다면
그 기회를 놓쳤을 것입니다.
정말 주님이 이렇게 인도하시는지 놀라왔습니다.
그날 퇴근하면서 너무 마음이 기뻤습니다.

정직한 자의 성실은 자기를 인도하거니와....... 잠언 11:3

위의 글은 한 선희 자매님께서
푸른편지 가족과 함께 나누고 싶어서 주신 예쁜 간증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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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 해변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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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우리의 미래었습니다. 맑았습니다. 신나했습니다. 그리고 파도에 대해 두려움이 없었습니다.
날씨는 흐리고 추운 날이었으나 그들의 마음은 따뜻하고 그들의 하늘은 파랬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있었기에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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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들 2009. 4. 5. 14:21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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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엘의 생일을 맞았습니다.
화단을 아름답게 가꾸듯 그렇게 행복은 가꾸어 지는 것이지요.
이 모두가 다 주님의 은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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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잡지사에서 우리 가정의 행복을 소개하겠다고 하면 믿을 수 있겠는지요?
아니요 우리는 유명한 소문난 가정이기 보다는 행복한 가정을 원하고 있답니다.
다엘아!  진심으로 우리는 너의 생일을 축하고 하고 있단다.
너를 향한 주님의 놀라운 사랑의 계획이 있음을 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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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2009/04/02 - [분류 전체보기] -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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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종종 사람들을 초대 합니다.
그리고 그 뜰안의 행복을 함께 나누는 모습이 보기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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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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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정의 뒤 뜰에는 오렌지 나무와 레몬 나무가 있지요.
아내는 종종 뒤 뜰에 가서 오렌지와 레몬을 따는 마음을 행복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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