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QT-여호수아편 2010. 9. 8. 05:55

48. 자신의 악함이 스스로를 망함으로 가게 합니다.



<3분QT> 48. 자신의 악함이 스스로를 망함으로 가게 합니다.


제목: 이 민족의 악함을 인함이라 - 가나안 땅에 대한 하나님의 경륜 ①

말씀: 여호수아 9장 1절, 레위기18장 25절, 신9장 5절


(레18장25) 그 땅도 더러워졌으므로 내가 그 악을 인하여 벌하고 그 땅도 스스로 그 거민을 토하여 내느니라. (신9장:5)네가 가서 그 땅을 얻음은 너의 의로움을 인함도 아니며 네 마음이 정직함을 인함도 아니요 이 민족들의 악함을 인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라 (수9장1절) 요단 서편 산지와 평지와 레바논 앞 대 해변에 있는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의 모든 왕이 이 일을 듣고  2.모여서 일심으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로 더불어 싸우려 하더라.  

1. 묵상을 위한 질문

* 가나안의 땅의 족속들의 명칭을 적어 보세요.(수9:1,3:10)
* 오늘 가나안의 땅과 그 주민들이 멸망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인가요?
   (레18:25,신9:5)
* 하나님은 누구를 사용하여 가나안의 주민을 쫓아내어 멸절시키는 것인가요?
   (신9:5)
* 이때 가나안의 백성들의 태도는 어떠했는지요? (수9:1,2)

2. 깨달음과 교훈

하나님의 경륜에 대한 귀한 깨달음을 주님께서 주고 있었습니다.
첫째는 심판을 예견하시고 구원의 때, 은혜의 날을 충분히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가나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죄악이 관영할 것을 예견하셨습니다.
(창15:16) 하나님이 멸망시키려고 다져 먹고 벼룬 것이 아니라 저대로 가면 멸망할 족속들인데 생각하시고 은혜의 때, 구원의 날을 여려 각도로 일러 주었을 것입니다.(딤전2:4)
둘째는 가나안 주님들은 외면하고 듣지를 않았습니다.
그들은 외면하고 오히려 강팍함으로 육체의 성향을 쫓아 남색하며 여색하며
음탕한 삶으로(레18:22) 제멋대로 갔습니다.
셋째 심판의 저울추가 넘어간 것이 바로 그 날이었습니다.
결국 심판의 때가 된 것입니다. 더 이상 묵과 할 수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신18;25) 그 방편으로 여호수아의 군대가 밀려 온 것입니다.
넷째 가나안의 주민은 단순히 창과 칼로 싸워 보려고 했습니다.
이런 영적인 배경을 전혀 모르고 이스라엘 군사를 막아 보겠다고 하는
저 가나안 원주민들의 모습을 보면서 “참 어리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군사들을 대적하기 전에 먼저 내면적으로 하나님께 통회하며
그들의 도덕성의 타락을 인정하고 토설하는 일을 먼저 했어야 했습니다.(사55:7)

3. 삶의 적용과 예화

아 주님! 이것은 대세의 흐름이고 하나님의 경륜의 법칙임을 느낄 뿐입니다.
저울의 추(단5:25)가 달그락하고 넘어 가면 그 다음에는 기회가 없고
오직 멸망과 심판이 기다린다는 사실을 알게 되니 두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이 자꾸 가나안의 흐름으로 간다는 사실을 느낄 때
안타까운 마음이 들게 합니다. 한 어린아이가 쓴 글이 있습니다.
I have a dream, my dream was that gay marrige was legal.
It would be very nice, if it were because people
who loved someone of the same gender could marry them,
that's my dream.
(내게는 꿈이 있어요. 게이 결혼이 합법화되는 것이죠. 참 멋있을 거예요.
같은 동성을 가진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끼리 결혼하면 좋겠습니다.)
문제는 조금씩 서서히 다음 세대로 가면 갈수록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더욱 패역의 흐름으로 가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너는 여자와 동침함 같이 남자와 동침하지 말라 이는 가증한 일이니라(레18:22)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창6:5-6) 그들이 눕기 전에 그 성 사람 곧 소돔 백성들이 노소를 막론하고 원근에서 다 모여 그 집을 에워싸고 롯을 부르고 그에게 이르되 오늘 밤에 네게 온 사람들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 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창19:4-5)

* 스스로 묻고 답하기 *

1. 망하는 흐름과 흥하는 흐름을 보는 눈이 있는지 스스로 물어 보기 바랍니다.
2. 이런 흐름 속에서 나 자신과 자녀들을 지키기 위해 개인적으로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구체적으로 적어 보기 바랍니다.
3. 한편 우리 교회적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서로
   나누워 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