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QT-여호수아편 2010. 10. 29. 07:56

54. 태양도 달도 우박도 지진도 멸망을 돕고 있습니다.

<3분 QT> 54. 태양도 달도 우박도 지진도 멸망을 돕고 있습니다.

제목: 태양아 달아 머무르라. ― 가나안 땅에 대한 하나님의 경륜 ⑦

말씀: 여호수아 10장 11-14절, 40, 42절

11 하늘에서 큰 덩이 우박을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내리우시매 그들이 죽었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죽은 자가 더욱 많았더라.12.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붙이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고하되 이스라엘 목전에서 가로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 그리할지어다 하매 13. 태양이 머물고 달이 그치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도록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기록되기를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 하지 아니하였느냐 14. 여호와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 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니라 40. 이와 같이 여호수아가 온 땅 곧 산지와 남방과 평지와 경사지와 그 모든 왕을 쳐서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무릇 호흡이 있는 자는 진멸하였으니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하신 것과 같았더라  42.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신고로 여호수아가 이 모든 왕과 그 땅을 단번에 취하니라  
 
1. 묵상을 위한 질문

* 태양도 달도 어떻게 가나안 족속의 멸망을 도와주고 있었는지요?(10:12-13)
* 자연이 이스라엘을 도와 가나안의 멸망을 도와준 사건들을 말해 보세요?
   (3:13, 6:20, 11:11)
* 왜 자연들조차 그들의 멸망을 협력했다고 생각이 드시는지요?(레18:25)
* 결국 가나안 족속들이 어떻게 되는지 10장을 읽으며 요약 정리해 보기
   바랍니다.(10:40,42)

2. 깨달음과 교훈

얼마나 그들이 도덕적으로 패역하고 패륜적이었는지
그 땅조차 그들을 토해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었음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여리고 성은 지진으로 무너졌고(8:6:20)
왕도와 같은 기브온 거민은 우박으로 멸망을 했고(10:11)
아모리 족속을 멸족시킬 때는 태양과 달이 멈추어 서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10;12-13) 그 뒤로 호흡이 있는 자를 여호수아의 군대를 통해 멸족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면서 깨달아 지는 것이 있었습니다.

첫째 은혜의 때를 가벼이 여겼다는 것
둘째 개인(라합)이든 족속(기브온거민)이든 마지막 순간까지 기다려 주었다는 것
셋째 그 뒤의 도덕성의 타락과 죄의 삯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보여
주셨다는 것입니다.

3. 삶에의 적용과 예화

저의 염려가 기우이기를 바랄 뿐입니다.
지금 재해의 소식이 10월 25일 7.7도의 강진이 인도네시아 앞 바다에서 터졌고
같은 날 므라피 화산 폭발로 1.5km 상공까지 잿빛으로 변했고
화산재 섞인 비로 인해 5m 앞도 분간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10월 26일 70년 만에 가장 강력한 하리케인이 중서부 지역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70-100마일의 초강력 허리케인이 약 800마일의 활 모양으로
 형성된 채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강풍은 폭우와 토네이도를 일으키며 많은 피해를 가져 올 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 북한은 땅의 핏 소리가 하늘에 맺혀 그 땅이 황폐하여 버려진 상태인데
지금 서서히 백두산의 화산 폭발가능성의 징조들이 눈에 띠게 빠르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주님은 온 지구상에 이런 현상이 (눅21:35)이 나타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노아시대와 같이 이 땅에 패륜과 폭력과 강포함이 재현된다고 했습니다.
(눅17:27)  가나안의 멸족은 그들의 부도덕성과 패륜적 생활로 인해
그 땅이 그들을 토해 냄으로 스스로 멸망을 자초한 사건이었습니다.
그리고 가나안의 심판적 사건은 오늘 우리의 땅에도 적용된다고 한다면
지금 우리는 통회하고 자복하며 주님의 자비와 긍휼을 구할 때라고 감히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 땅도 더러워졌으므로 내가 그 악을 인하여 벌하고 그 땅도 스스로 그 거민을 토하여 내느니라.(레18:25)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혈육 있는 자의 강포가 땅에 가득하므로 그 끝날 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창6:13)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눅17:26)

* 스스로 묻고 답하기 *

1. 자연이 그 땅의 사람을 스스로 토해 내는 현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이
   드시는지요?
3. 호흡이 있는 자마다 다 죽었다고 했는데 이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이
   드시는지요?
3. 나는 도덕성의 문제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요?
 가볍게 다루는지 아니면 심각하게 다루고 있는지 예를 들어 말씀해
  주기 바랍니다.
 

백동흠 칼럼 2010. 10. 29. 07:46

우린 생각을 키우며 살고 있습니다



우린 생각을 키우며 살고 있습니다.

                                    백 동흠목사  

13세의 한 어린이가 있습니다.
아버지가 공부하라고 혼냈습니다.
말 안 듣는다고 때론 매도 댔습니다. 처음에는 서운했습니다.
아빠는 왜 나만 때리지? 아빠 싫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다음에는  정말 아빠는 미운 사람이다. 보기도 싫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다음에는 아빠가 없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아빠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아빠를 죽이자고 생각했습니다.
생각을 키웠습니다.  
그러더니 2010년 10월 21일 목요일 행동으로 옮긴 것이 방화사건이었습니다.
그 결과 아빠 엄마 여동생 그리고 할머니가 불에 타 죽었습니다.
이 어린 것이 오래전부터 생각을 키웠습니다. 파멸을 키웠습니다.

어느 부부가 자신들의 부부 싸움을 싸우면서
싸움의 동기와 싸울 때의 언어와 행동을 기록하고 분석을 했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현상을 발견하였습니다.

첫째는 부부 싸움의 동기가 너무 단순한 것이었다는 것
둘째는 부부 싸움이 진전되면서 조금씩 과격해 지고 있다는 것
셋째는 싸우면서 언어가 이혼을 향하여 조금씩 구체화된 언어로 표현되어
지고 있다는 것
넷째는 이 상태로 계속 진행하게 된다면 미래의 언젠가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 이혼을 할 수 밖에 없게 된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됐다고 합니다.

우린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스스로 생각을 키워 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는지요?
죽고 싶다는 자살의식도 오래전부터 조금씩 생각을 키워온 것입니다.
이혼도 오래전부터 조금씩 생각을 키워 온 결과가 되는 것입니다.

제 아는 분은 이런 생각을 키워 나갔습니다.
다 필요 없어 마누라도 필요 없고 자식도 필요 없어
난 그저 조용히 빈들에 가서 조용히 살고 싶어.

가정에서 아내와 충돌이 생기고 자녀들로 마음이 속이 상할 때 마다
이 생각을 스스로 키워갔습니다.

지금이 기회라고 외진 곳에 집을 사게 됩니다.
그리고 어느 날 몸이 이상하여 병원에 갔더니 심장질환에다 심한 당뇨로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게 됩니다. 물론 시력도 문제가 있어 운전도 어려운 상태입니다.
그 뒤 빈들의 조용한 그 집에 가서 살게 됩니다.
이때 즈음 자녀들은 다 떠났고 아내는 직장으로 인해 주말 부부로 살게 됩니다.
그의 노후(아직 젊은데..)는 외롭고 적적하고 쓸쓸한 모습으로 홀로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이미 오래전 오늘의 삶을 그 분은 생각으로 키워 온 결과임을
알는지 모를 일입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여!

정말 그대는 지금 무슨 생각을 마음에 품고
 그 생각을 키워 가고 있는지 살펴보기 바랍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라고 했습니다.(롬8:6)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잠23:7)


2010. 10. 24. 06:52

촛불 아래서



촛불 아래서

             백 동흠

아늑하다
그리고 구수하다

흩트려 졌던 마음
차분히 모두와 진다

밖은 어두운데
안은 따듯하다

홀로 있어도
고독함이 없다

부드러운데
강인하다

어둠 안에서  
희망을 보게 한다

그래
밖이 추운 것이
아니었다

마음에 촛불하나 킬
여유 없음이
추운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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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흠 칼럼 2010. 10. 23. 05:32

밖이 추운 것이 아닙니다.



밖이 추운것이 아닙니다
.

                              백 동흠목사

“산골에 어둠이 내렸다.
촛불 하나 밝히니 그대 얼굴이 선하구나.
산꼭대기는 달빛이 길을 잃지 않을 만큼 비추고 있으리라.
짐승들이 둥지로 속속 돌아갈 시간.”
임의진님의 “촛불하나”라는 시입니다.

저는 아주 어린 시절 외가에 갔을 때 늦은 시간까지 호롱불하나 켜 놓고
외할머니와 어머니가  밤늦게 까지 도란도란 이야기하는 소리를 들으면서
잠들던 그때의 느낌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구수하고 정겹고 따스하고 행복했습니다.
저는 종종 촛불을 켜 놓고 식사도 하고 예배도 드리곤 합니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과 조용히 대화를 하고 차 한 잔을 마시며 쉼을 누리고자 할 때
촛불은 아늑하고 정겨운 분위기를 자아내곤 합니다.

촛불을 밝히면 마음들이 안으로 모두와 집니다.
그리고 차분해 지면 평온해 집니다.
촛불 아래서 비추이는 얼굴들은 따스하고 착해 보입니다.
나누는 대화마다 구수하고 사람 사는 냄새가 물신 나게 합니다.
촛불 앞에 앉아 있으면 사색의 뜰을 거닐게 하며 안으로 깊이를 더하게 합니다.
홀로 있어도 고독하지 않으면 어둠속에서도 희망을 보게 합니다.
어둠을 태우는 빛의 모습은 부드러우나 강한 것을 깨닫게 됩니다.

현대인의 문화는 전기불의 문화입니다.
밤의 안식을 주기보다 대낮같은 밝음 속에 낮의 삶을 연장케 하는 문화입니다.
집에 들어오면 곧 바로 TV를 켜야 합니다.
핸드폰은 시도 때도 없이 우리만의 공간으로도 침투에 들어와
우리의 대화를 빼앗아 갑니다.
저마다 갖고 있는 컴퓨터는 각각 개인을
또 다른 사이버의 공간으로 데려가고 있습니다.
함께 하면서도 관계는 단절 되여 있고 밝은 전깃불 아래서
영혼은 어둠의 그늘아래서 외로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 덩그러니 썰렁한 이불을 덥고 하루를 마감할 때
몸이 추운 것이 아니라 마음이 추운 것을 느끼게 됩니다.

오늘도 어둡고 외로운 추운 밤을 지내고 있다고 생각이 드시지 않는지요?
예수님은 우리의 헤진 영혼을 바라보면서 말씀하십니다.  
“너의 영혼이 피곤하구나. 너무 바쁘게 살았구나.
얘야, 오늘 이 밤에는 TV의 플러그를 빼렴.
그리고 컴퓨터의 스위치를 끄고 밖으로 향하는 전화의 선도 끊어 보렴.
그리고 영혼의 촛불을 키고 그 앞에 조용히 앉아 보거라.
너 나의 임재 안에서 결코 외롭지 않음을 알게 해 줄게”

아! 사랑하는 형제여 자매여!
밤이 깊어 가는 계절에 밖이 추은 것이 아닙니다.
내 안에 촛불 하나 킬 마음의 여유가 없음이 추운 것이었습니다.

3분QT-여호수아편 2010. 10. 22. 12:33

53.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의 때가 될까 두렵습니다.(단5:26)

<3분QT>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의 때가 될까 두렵습니다.

제목: 우박에 죽은 자가 더 많더라 ― 가나안 땅에 대한 하나님의 경륜 ⑥

말씀: 여호수아 10장 4-11절

4. 내게로 올라와 나를 도우라 우리가 기브온을 치자 이는 기브온이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으로 더불어 화친하였음이니라 하매 6. 기브온 사람들이 길갈 진에 보내어 여호수아에게 전언하되 당신의 종들 돕기를 더디게 마시고 속히 우리에게 올라와서 우리를 구조하소서. 산지에 거하는 아모리 사람의 왕들이 다 모여 우리를 치나이다하매 8.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을 두려워 말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붙였으니 그들의 한 사람도 너를 당할 자 없으리라 하신지라 10.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게 하시므로 여호수아가 그들을 기브온에서 크게 도륙하고 벧호론에 올라가는 비탈에서 추격하여 아세가와 막게다까지 이르니라. 11.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하여 벧호론의 비탈에서 내려갈 때에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큰 덩이 우박을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내리우시매 그들이 죽었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죽은 자가 더욱 많았더라.

1. 묵상을 위한 질문

* 가나안의 왕들이 왜 기브온을 치고자 했는지요?(10:4)
* 마귀의 세력은 이제 갓 믿는 믿음의 형제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까요?(벧전5:4)
* 기브온의 사람들은 누구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지요?(10:6)
* 결국 누구의 도우심으로 보호를 받으며 승리하게 되는지요?(10:8)
* 어떻게 승리하게 되는지요?(10:11)

2. 깨달음과 교훈

이미 가나안의 저울추(메네, 메네, 데겔)가 달그락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첫째는 가나안의 사람들은 기브온 거민같이 주님의 자비와 긍휼을 구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포기한 모습입니다.

둘째는 기브온 거민을 죽이고자 함으로 오히려 믿는 자를 삼키려는 마귀의 모형이 되었습니다.(벤전5:4)

셋째는 그들의 도덕성은 그 땅이 토해낼 지경이 되었기에 그 땅의 재해(큰 덩이의 우박)로 스스로 무너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었습니다.(11)

아! 주님!

인간은 자꾸 하나님의 심판을 말함으로 하나님을 무자비하신 분으로 몰아가는데 제가 볼 때 인간 스스로 멸망으로 몰아가며 스스로 자멸의 길로 가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오죽했으면 땅이 그들을 토해 낼 정도가 됐을까요?
주님! 스스로 강팍함으로 스스로 멸망으로 가는 인간들을 불쌍히 여겨 주세요.

3. 삶에의 적용과 예화

요즈음 재해 현상이 심상치 않습니다.
한국은 아열대 지대로 기후지도가 변하고 있고 북극의 어름은 하루가 다르게 녹아 내리고 있고
이곳 캘리포니아는 100년만의 가장 무더운 더위가 찾아와서 LA 시청의 온도계가 고장 날 정도가 됐고
이번 겨울은 가장 추운 겨울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고 합니다.

한편 들러 오는 소식들은 한결같이 패륜적인 소식이 들러 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시간에 13살 짜리 아들이 자신의 집에 휘발유를 뿌려
엄마 아빠 여 동생 그리고 할머니까지 불 타 죽게 한 사건이 일어 났습니다.
부모의 잔소리와 때림에 살해계획을 했다고 합니다.(중앙 10월 21일자)
어린 자녀가 부모를 살해하고 부모가 어린 자녀를 유기하고 부부끼리
죽음을 부르고 가정의 붕괴현상도 심상치 않고 교회 내에서도 성도들까지도
타락과 부도덕한 이야기들이 너무 흔하게 전해 오는 것을 보면서
가나안의 저울추가 오늘 우리세대에도 임할까 너무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하나님의 사람이 아쉬운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노아같이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고 깨어서 기도하며 이 시대의 파수군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너무나 필요한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 스스로 묻고 답하기 *

1. 나는 가나안 사람같이 끝까지 하나님을 대적하며 스스로 멸망으로 가는
   흐름을 타고 있는지요?
   아니면 기브온 거민같이 주님의 자비와 긍휼을 구하는 삶의 흐름을 타고
   있는지요?

2. 오늘 날의 재해 현상을 보면서 그저 단순 재해로 보는지요?
   아니면 그 땅의 사람들이 부도덕성이 그 땅이 그 사람들을 토해 내는
   현상으로  보고 있는지 스스로 고백하여 보기 바랍니다.

3. 만약 그 땅의 사람들을 토해 내는 땅의 현상이 자연의 재해로 나타나고
   있다면 지금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답해 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