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QT-여호수아편 2009. 11. 21. 06:29

1. 내 인생의 무대는 잠시입니다.

1. 모세의 죽은 후에

매일 경건의 시간을 갖고 있는지요?
본 매일 QT는 간단하면서도 삶에의 적용을 위해 도움을 드릴 것입니다.
짧은 3분의 묵상으로 영의 양식과 삶의 적용이 있기를 바랍니다.

말씀: 여호수아1장 1절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 묵상할 말씀
“모세의 죽은 후에…….”
모세의 무대는 광야의 터전이었습니다.
이제 모세의 무대인 광야는 과거가 되어 지고 있고 가나안의 무대가 열리는 시점에 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모세는 광야의 무대와 함께 죽었습니다. “모세가 죽은 후에...”
이제 모세는 과거의 사람이 됐고 그의 광야의 무대로 막을 내려지는 시점이
오늘 본문 여호수아 1장 1절의 말씀이 되는 것입니다.

2. 깨달음과 교훈
첫째는 나의 때 나의 무대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세에게 모세의 무대가 있듯이...
둘째는 내 인생의 무대로 아주 잠시 후면 그 막이 내려 질 수 있음을 깨달을수
있었습니다.
잠시 후면 내려질 나의 무대를 앞에 두고 깊은 생각을 해 볼 수가 있었습니다.

3. 삶에의 적용
정말 나는 잠시 후면 무대의 막이 내려질 나의 인생의 무대에서 얼마나 나의 주어진 삶을 잘 사용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전혀 생각 없이 살아 왔던 나의 하루의 생활이 왜 이리 허점이 많고 생활이 무질서 한지 그리고 왜 이리 쫓길 것 없이 쫓기며 살았는지 주님앞에 고백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의 아버지는 풍으로 쓰러진 후 약 4년간을 고생하시다가 천국에 가셨습니다.
돌아가시기
1년 전에 천국을 경험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친히 데리고 가셔서 보여 주셨습니다. 그 경험을 한 후 약 1주일간은 얼굴이 밝고 목소리가 또리방하셨습니다. 그리고 종종 빨리 내 본향집에 가고 싶다고 입으로 속삭이듯 말씀하시더니 굳은 표정으로 계시다가 그렇게 돌아 가셨습니다.
처음 쓰려지신후 정신이 돌아 오신다음 제게 하신 말씀이 있었습니다.
"동흠아 이제 나의 무대는 끝났단다. 이제 너의 무대가 열리고 있구나 잘해야 돼. 알았지?"
그런데 벌써 나의 자녀가 이만큼 커서 다가 옴을 눈치 챌 수 있었습니다.
정말 빠른 세월 이제 곧 나의 무대를 비켜 주어야 할 텐데 너무나 허전해서 어떻하나?
생각하면서 주님의 도우심을 구했습니다.

주님!
모세의 죽은 후에를 보면서 정말 저도 잠시 후면 떠나가야 하는 것이
나의 인생의 무대임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나 스스로 돌아 볼 때 많은 부끄러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나의 주어진 삶의 무대에서 보람과 아름다운 삶이 되도록
주님 꼭 힘 되어 주세요. 아멘”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엡5:15-16)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
을 얻게 하소서”(시90: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