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정만들기 2009. 10. 29. 14:05

세워주는 삶의 관계가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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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를 세워주는 삶의 관계가 아름답습니다."                

                                                         
백 동흠목사

요새 부부관계가 어려움이 많습니다.
서로 세워주는 사명을 잊고 있기 
때문입니다.
흔히 나이에 따라 부부관계의 사는 패턴이 다르다고 합니다.
20대에는 서로 신이 나서 살고,
30대에는 서로 환멸을 참으면서 살고,
40대에는 서로 체념하면서도 살고,
50대에는 서로 가엾어서 살고,
60대에는 서로 필요해서 살고,
70대에는 서로 고마워서 산다고 합니다.

부부의 관계에 대해서 사람이 철이 들기가 그렇게 어렵다는 말입니다.
그런 연약한 사람들끼리 모였는데, 당연히 서로 세워주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만나게 하신 한 가지 이유는 "서로를 세워주기
위해서!"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특히 교회와 가정은 서로 세워 주는 관계가 되라고 주신 좋은 기관입니다.

어떤 분이 직장에서 해고당했습니다.
아내에게 말하기가 참으로 두렵습니다.
그래도 어쩔 수 없이 그 사실을 말해야 하기에 집에 돌아와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아내는 오히려 남편을 위로하며 남편이 평소에 문학적 재질이 있는 것을
생각하고 남편에게 격려합니다.
"여보! 실망하지 말고 이번 기회에 당신이 좋아하는 문학 공부를 열심히 해 보세요."
그리고 평소에 남편의 월급에서 조금씩 저축한 돈을 꺼내 보이며
남편에게 희망과 꿈을 갖게 합니다.
이렇게 해서 생겨난 문학작품이 바로 나다나엘 호손의 <주홍글씨>였습니다.

아! 사랑하는 형제여 자매여 !
우리는 이보다 더 행복하고 더 성공적일 수가 있습니다.
조금씩만 더 이해하고 조금씩만 더 귀히 여겨 주면서 진정한 돕는 배필이요
도움을 받아야 할 존재임을 깨달을 수만 있다면
그런 우리의 관계를 통해 주님은 행복한 일생을 살게 할 것입니다.  샬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