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동흠 칼럼 2010. 3. 21. 13:11

지진, 그 흐름을 읽고 계신지요?




지진, 그 흐름을 읽고 계신지요?

                                     백 동흠목사

순간의 흔들림이 자연과 문명과 사람과 그 모든 것이 무너지게 한 현장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현장에 있는 사람들의 비참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한 장이 종이 같이 지축이 흔들릴 때 인간과 그의 문명은 어린아이가 갖고
논 장난감같이 아무런 힘이 없는 존재임을 깨닫게 됩니다.
전 그 현장에서 인간의 무기력을 배우고 왔습니다.
그리고 더욱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하고 그 분 앞에서 겸손해야 할
인간과 문명이 돼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지진은 하나님이 보낸 것이 아니라 인간의 타락과 부패로 인해 나타난
자연의 현상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에덴의 엉겅퀴의 재앙도 아담의 타락에 의해서였고
노아시대의 재해도 그 땅의 사람의 강포함과 패역함에 인해서 였습니다.  
소돔성과 고모라의 재난도 결국 그 땅의 사람들의 남색하는 동성애자들과
성도덕의 문란함과 음탕함이었습니다.

제가 한참 이이티에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즈음에
칠레에서 8.8도의 지진이 났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이 곳 아이티의 지진의 1000배 라 할때 얼마나 충격을 받았는지요.
순간 제 마음속에 예수님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처처에 큰 지진과 온역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써의
큰 징조가 있으리라(눅21:11)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눅21:35)

지금은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구하며
겸비할 때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대하7:14)  아멘.

위의 글은 푸른 들님이라고 하는 어느 자매님의 글입니다.

저는 최근의 지진난 것을 정리 해 보았습니다.
2010년 1월 12일 아이티에서 7.0의 지진이 났습니다.
1월18일 북한·중국과 접한 극동 러시아 지역에서 규모 6.7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2월 27일 칠레에서 8.8도 강진이 났습니다.
바로 그날 일본 오키나와 인근의 태평양 연안에서도 7.0도의 지진이 났습니다.
3월2일 필리핀에서 6.1도 오키나와 인근의 바다에서 5.1도의 지진이 터졌습니다.
3월7일 대만에서 6.3도의 지진이 났습니다.
3월8일 터어키에서 6.0의 지진이 났습니다.
3월16일 LA에서 4.4도의 지진이 났습니다.
특히 .LA 지진의 특색은 새벽 4시 4분에 4.4도라고 해서 기분이 나빴다고들 합니다.

요즈음 새벽 마다 요한 계시록을 강해 하는데 계시록에도
지진은 하나님의 심판의 방법으로 계속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아마 앞으로

첫째 자연의 재해는 계속 일어 날 것이고 더 자주 반복될 것이고
더 강한 재해의 현상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둘째는 이 땅에는 의인이 필요 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 그들이 있어야 이 땅을 고칠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울면서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구할 때 입니다. 지금의 세대는
저들의 죄인됨을 문제 삼아서는 안됩니다. 나의 의인됨을 문제 삼아야 합니다.

셋째는 하나님의 특혜는 있다는 것입니다.
노아도 특혜를 받아 심판때 보호를 받았습니다.
롯도 소돔성의 재앙때 천사들의 통보를 통해 그 곳을 피하여 나왔습니다.
7년의 극한 가믐때 엘리사는 한 여인에게 이 사실을
알려 그 가믐 지역을 피하도록 해 주었습니다.

지금은 우리 가정에 적어도 한 사람의 의인이 필요하고
우리 동네 우리 지역에 그런 하나님의 사람이 필요한 때입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여 !
꼭 그런 하나님의 사람이 되여 주지 않을 런지 묻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