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글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 현장을 보면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를 보며
백 동흠목사
4월 15일 월요일인
어제는 이상하게 마음이 참 심란했습니다.
마음이 자꾸 어둡고 절망적이었습니다.
왤까?
세계적 가수로써의 샤이의 젠틀맨을 보고
지나치게 도색적인 것에 대해 마음이 상한 것일까?
한국의 국회에서 동성애법을 통과한 것에 대해
성령의 탄식이 있는 것인가?
왜 이리 마음이 심란한 것일까?
이상하리만큼 마음이 답답하여 무작정 무릎을 꿇었습니다.
내 영이 미국을 위한 기도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오후에 인터넷을 통해
보스턴 마라톤 대회 폭탄 공경에 대한 기사를 읽었습니다.
3명이 사망
140여 명이 부상
현장의 아비규환(阿鼻叫喚)의 사진과 함께 실려 있었습니다.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요즈음 계속
이 땅을 지키는 파수꾼에 대한 기도가 있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지켰던 그 땅을 지켰던 므드셀라를 사모했습니다.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의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삼상7:13)
그렇게 이 땅을 사탄의 세력과
악의 충동 세력에서 막아 주시도록 하게 하는
그 한 사람 사무엘을 그리워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이메일 하나를 받았습니다.
흘러 신학대학에서 온 메일입니다.
세미나가 있으니 오시리라는 내용입니다.
세미나 제목이 “탈 기독교 시대의 목회 사역”입니다.
지난날의 화려한 역사의 주인공으로 자리 잡았던 교회와 기독교가
지금은 주변으로 밀려나고 있는 현실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한 세미나 안내었습니다.
꼭 참석하고 싶은 세미나입니다.
아! 사랑하는 형제 자매여!
지금은 화려한 귀족풍의 대형 교회도
수많은 교세와 번영도
그리고 풍요로운 축복과 명품도 다 귀하고 좋은 것이지만
지금 교회의 흐름은 주변으로 자꾸 밀려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상은 자꾸 “악화” 되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간절히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청빈과 청결한 맑은 영성의 소유자가 필요합니다.
이 성을 사하게 할 수 있는 그 한 사람이 그리운 시기입니다. (렘5:1)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하나님의 얼굴을
구할 그 한 사람이 필요한 때 입니다.(대하7:14)
이제는 어떤 프로그램에 의존하지 말고
화려한 이벤트성 행사에 의존하지 말고
종교적 의식 안에서만 숙달된 모습으로 보이지 말고
실제로 삶과 인격이 그 생활의 현장 속에서 그렇게 살아야 할 때입니다.
그가 있으면 우리 모두가 살고
그가 없으면 우리 모두가 죽을 만큼 그 한 사람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여!
그대가 그 한 사람이 되어 주지 않을런지요? (13.4.16)
'백동흠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사님! 이것이 과연 목회인가요? (0) | 2013.06.18 |
---|---|
충동구매와 사탄의 전략 (0) | 2013.06.18 |
영화 레미제라블을 보셨는지요? (0) | 2013.06.14 |
나눔이 있는 곳에 행복이 시작됩니다. (0) | 2013.06.13 |
새해는 희망이어야 합니다. (0) | 2013.02.12 |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