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QT-여호수아편 2009. 12. 16. 08:38

9. 미래의 땅에 정탐꾼이 필요합니다.

<3분 QT> 9. 미래의 땅에 정탐꾼이 필요 합니다.

제목: 두 사람을 정탐 보내다.


말씀: 여호수아 2장 1절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싯딤에서 두 사람을 정탐으로 가만히 보내며 그들에게 이르되 가서 그 땅과 여리고를 엿보라 하매.......  

1. 묵상해야 할 질문

* 여호수아와 그의 백성은 이제 약속하신 그 땅을 향하여 가야 하는 길목에 있습니다.
 이때 여호수아가 제일 먼저 취한 것이 무엇인가요(1)
* 아니? 하나님은 그 땅을 취하라고 했으면 저절로 그 땅이 내게 굴러 떨어질 줄 믿고
 “믿쑵니다.” 하고 있으면 될 텐데 왜 그런 행위를 해야 했다고 생각이 드시는지요?
* 위의 말씀을 통해서 나의 신앙에 무엇이 문제가 있는지 점검해 보았으면 합니다.

2. 깨달음과 교훈

정말 저는 믿음을 현실에서 구체적인 행위로 이끌어 가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해볼 수 있었습니다. 추상적이고 관념적이고 공허하게 살고 있다면 주님의 지적을 받고 싶은 마음입니다.
주님 제게도 구체적으로 정탐꾼을 파송하는 현실적 행위 믿음을 일깨워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3. 삶에의 적용

먼저 약속의 땅, 허락한 축복의 땅, 비젼과 꿈이 바로 저 건너편에 있는데 그 쪽을 못 가게 만드는 방해 요인이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첫째는 마귀의 세력이 그렇게 녹녹하지 않게 훼방하고 간교하게 방해하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둘째는 나의 게으름과 타성과 육이 구습이 나를 얼마나 안주하게 만드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셋째는 주변의 사람이 그렇게 방해꾼이 되어 내게 상처를 주고 있음을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옛날 우리 집 앞에 좌판(판데기)을 깔고 몇 개의 구두와 재료를 내다 팔고 구두를 수선해 주는 분이 두 분 나란히 계셨습니다. 두 분 다 그리스도인고입니다. 한분은 교회 다니면서 그냥 그 일을 했습니다. 한분은 꿈과 환상을 보았습니다. 저 건너에 나를 위한 하나님의 약속의 땅을 봤습니다. 그리고 정탐꾼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저축의 정탐꾼을 보내어 꾸준히 작은 돈을 모았습니다. 그 지역으로 정탐꾼으로 보내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더니 어느 날 길거리 좌판생활에서 집을 얻어 구두 가게를 차렸습니다. 그 뒤 계속 정탐꾼을 보냈습니다. 더 좋은 목을 찾아 갔습니다. 그러더니 엘칸토 직매장으로 변했습니다. 그 당시 아주 큰 양화점을 차린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꿈과 비젼을 예수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십니다. 그럴 때 마다 우린 그것을 얻기 위해 꾸준히 정탐꾼을 보내는 믿음의 행위가 따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도 내 자의로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응답을 받아 가며 해야 할 것입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잠16:9)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 로서 나느니라. (잠언 16:1)


* 스스로 질문하고 답하기 *

1. 나의 신앙생활의 스타일이 구두 가게의 두 분 중 어느 분을 닮았다고 생각이
   드시는지요?
2. 지금 나에게 꿈이 있다면 구체적인 정탐꾼으로 어느 부분으로 어떻게 
   파송해야 하는지 계획하여 보고 방안을 연구해 보기 바랍니다.
3. 그러나 이런 것을 이루시는 분이 누구라고 생각이 드시는 지요? 그렇다면
   우리 꾸준히 정탐꾼을 보내면서 취해야 할 일이 무엇이라고 생각이 드시는지요?
   (시37:4-5, 잠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