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QT-여호수아편 2009. 12. 13. 07:16

8. 사람들은 삶과 인격을 원합니다.

<3분 QT> 사람들은 삶과 인격을 보기 원합니다.

제목: 주님이 함께 하는 지도자가 되여 주세요.

말씀: 여호수아 1장17절

우리는 범사에 모세에게 순종한 것 같이 당신에게 순종하려니와 오직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모세와 함께 계시던 것 같이 당신과 함께 계시기를 원하나이다.

1. 묵상할 질문

* 백성들은 우리가 순종해 주겠다. 따라 주겠다, 시키는 대로 다 해 주겠다.
  그러니 여호수아여! 당신은 제발....... 하면서 요구한 것이 무엇인가?
* 왜 그것을 요구했을까?
* 내가 지도자라면 순종을 강요하기 전에 그들이 즐겁게 순종하게 하기 위해서 라도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

2. 깨달음과 교훈

주님 깨달아 지는 것이 있습니다.
오직 기도와 경건으로 무장해 달라는 요구, 그래서 모세와 함께 했던 것같이 하나님이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 달라는 저들의 마음을 헤아려 볼 수 있었습니다.

① 사람들은 나의 인격과 삶, 자체를 보기를 원하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② 하나님이 함께 하게 하시는 경건과 영성이 리더의 원천임을 깨달게 되었습니다.

3. 삶에의 적용

아!
주님 제가 얼마나 많이 자녀에게 사람에게 상처를 주었는지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설프게 순종만을 요구하고 대접 안 해 주면 섭섭해 하고 은근히 섬김만 받으려고 한 것이 저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님 용서해 주세요. 이제 저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습니다.

Van Nuys Highschool을 다니던 저의 아들이 하루는 엄마에게 다정하게 말하는 것입니다.
“엄마 지금 내가 얼마나 위험하게 사는 줄 알아?”
“왜? 뭔데?”
“어제도 학교에서 친구들이 나 보는데서 피우면서 너도 피우라고 했어?”
“뭔데?”
“마약이야 마약” 아들은 말합니다.
“눈 닥 감고 한번 빨면 되는데. 근 데 있지? 엄마 그 순간 엄마 얼굴이 눈에 나타났어. 기도하는 엄마, 열심히 주님 안에서 섬기는 엄마의 얼굴이 눈앞에 아른 거렸어, 엄마 생각하니깐 도무지 그것이 안 되는 것 있지?”
이 이야기를 듣는 엄마의 눈에는 이슬이 맺혔습니다.
저의 아내는 감격에 겨워 신나게 그 이야기를 제게 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한마디 외쳤습니다.
“아니 그 아들놈은 아버지 얼굴은 눈에 안 보이더래?” 웃으면서 따져 물었습니다.
자녀들은 부모에게서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삶을 보기를 원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경건이 자녀의 삶을 지켜주는 힘이 된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습니다.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요8:29)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로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 (잠언 16:7)

* 스스로 질문하고 답하기 *

1. 혹 나로 인해 상처를 주고 마음을 아프게 한 일이 있다면 무엇이 문제인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분석해 보기 바랍니다.
2.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삶과 인격을 위해 지금 당장 구체적으로 행해야 할 일을
    적어 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