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QT-여호수아편 2010. 2. 13. 04:55

26. 전혀 다른 방법으로 채워 주십니다.

제목: 만나가 그쳤으니... 그 땅의 소출을 먹었더라  

말씀: 여호수아5장12절

12. 또 그 땅의 소산물을 먹은 다음 날에 만나가 그쳤으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시는 만나를 얻지 못하였고 그 해에 가나안 땅의 소출을 먹었더라.

1. 묵상을 위한 질문

* 이스라엘 백성이 가는 곳 마다 하나님이 주신 양식은 무엇이었나요? (출16:35)
* 전쟁을 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때 군인들에게 먹이는 쌀을 무엇이라고 하나요?
* 만나는 이스라엘 병사에게 최고의 군량미가 될 수 있을까요? 없을까요?
* 그런데 전쟁을 앞에 두고 나타난 현상은 ?(12)
* 정말 이해할 수 없는 현상들이 많이 나타납니다. 꼭 필요한 시기에
  왜 그것을 거두어 갔을까? 깊이 묵상해 보기 바랍니다.

2. 깨달음과 적용

이유가 뭘까? 꼭 필요한 그 순간에 일용할 양식으로써의 만나가 그쳤을까?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이해가 안됐습니다. 그저 먹을 것만 해결되면 훨씬 더 영적 전쟁을 폭넓게 수행 할 수 있을 텐데 왜 그 절대적인 순간에 만나가 그쳤는지 아직도 깨닫기가 어려웠습니다. 다만 하나님은 또다른 방법으로 채워 주시는 분임을 깨달을 뿐입니다(12절)- 그 땅의 소출을 먹었더라.

3. 삶에의 적용

하나님은 그분을 통해서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우신다고 약속했습니다.(빌4:19) 영혼이 잘되면 범사가 잘된다고 했습니다.(요3서 1:2)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면 그 위에 더해 주시겠다고 했습니다.(마5:33) 그저 예수님만을 붓 붙잡고 예수님을 더 많이 사람하고 예수님의 말씀이다 생각 되면 더 많이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만나가 되여 전혀 다른 방법으로 전혀 생각지 않은 방향에서 채우시는 주님임을 믿을 뿐입니다. 아멘 

* 삶에의 예화 *

김진홍 목사님이 두레마을을 세울 때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데 여러 가지로 부족했습니다. 하루는 재정집사님이 목사님 지금 당장 300만원이 필요한데 돈이 없어서 큰일 났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은 “왜 없다고 그라노. 아직 안 보인다고 그렇게 말하거레이” 라고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오후 편지 하나가 날아 왔는데 정확하게 300만 원짜리 자기앞 수표가 전혀 누군지 모르는 사람에게서  왔습니다. 이때 목사님이 하신말씀이 “거보레이 이제야 300만원이 눈에 보인다 하거레이” 라고 말하면서 함께 기뻐했다고 합니다.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 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 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마6:30-31)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빌4:19)

* 스스로 묻고 답하기 *

1. 어렵고 힘이 들고 이제 모든 것이 바닥을 치는 순간에 뜻밖에 주님이 채우시고
   도우심의 손길이 내게 언제 있었는지 나름대로 적어 보기 바랍니다.

2. 나는 이런 방향으로 하나님의 만나가 내릴 줄 알았는데 전혀 다른 방법을
    통해서 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한 것이 있는지요? 나름대로 적어 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