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1. 08:28

그대는 참 좋은 당신입니다.

 

 

그대는 참 좋은 당신입니다.

                       백 동흠

깊은 밤
어두웠기에
안은 밝았습니다.

모든 것이
침묵하고 있기에
영혼이 맑게 살아
말 할 수 있습니다.

그래요
세상이 아무리 추워도
내겐 따스했습니다.

고통스럽고
가슴 아픈 것이라고요?
아니요
결코 아니랍니다.

때론 힘이 들어
삶이 치지고
어려웠는지 몰라도

아!
내게는 이 모든 것이
그대가 있어
아름다울 뿐입니다.

언젠가
한 폭의 그림같이
내 삶이 그려 질수 있음은
사랑하는 그대가
내게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같은 깊은 밤
내 영혼 맑게 일어나
내 사랑 고백할 수 있음에
얼마나 좋은지요!

그대는 내게
참 좋은 당신입니다




사람은 밖의 시련에 넘어지지 않습니다.
내안에 사랑하는 그대가 없기에
삶이 무거운 짐이 되어
홀로 안으로 무너지는 것이랍니다.
깊은 밤 내 영혼이 맑게 일어나
사랑을 고백 할 수 있는
그대가 있는 사람이 행복합니다.
그대가 내 안에 있어 사랑을 고백하는 사람은
어떤 시련과 아픔도 이기게 하고 견디게
한답니다.
깊은 밤 내 영혼이 맑게 일어나
사랑을 고백하는 사랑스런 그대가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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