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QT-여호수아편 2020. 9. 9. 13:05

<01> 시종으로 시작하게 하신다.

                                                 200901(화)<백동흠의 큐티방에서>
<01> 시종으로 시작하게 하신다.

말씀:(아침향기 참조)
여호수아1장 1-2절
 1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시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일러 
가라사대 2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으로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으로 가라

여호수아의 첫 장의 첫 절의 시작은 
종으로 시작된다.
여호수아는 시종으로 시작하고
모세는 여호와의 종으로 끝이 난다. 
결국은 종으로 시작해서 종으로 마쳐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오직 주인은 예수님이시다.
그분만이 머리이고 주관자이고
난 그 명령에 순종하며 따르는 종일 뿐이다.

요즈음에는 절실하고 절박한 마음이다.
신명기이 쉐마의 정신이 내 안에서 
메아리쳐 온다.

일어나면서 잠자리에 누울 때까지이다.
내 안에 주의 말씀이 살아 움직이게 하고
기도의 호흡이 쉬지말고 흐르게 하고 싶다.
그리고 온전히 의지하고 순종하며
따르고 싶다.

주의 종으로
그래서 그 들 안에서도 섬기는 자로
머물었던 주님의 삶이 내 안에서 재현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눅22:27)

어제는 몇 목사님들과 만났다.
코로나로 인하여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다.
함께 삶의 교제를 나누었다. 좋았다.
그런데 목사님의 생일이 오늘인 것을 알았다.
급조이지만 마음에 섬기는 마음이 스며왔다.
생일 축하겸 바닷가로 바람을 쐬려 
가자고 제안했다.
내 차가 벤차이기에 함께 가기에 좋았다.

LA한인 타운을 벗어나 10번를 타고
태평양 바다로 나가 말리브 비치로 갔다.
하늘은 푸르렀고 은빛 햇살은 눈에 부시고
바람은 너무 시원했다.
코로나로 인해 해변에 사람도 한적했다.
푸른 바다와 파란 잔디에 세계에서 가장 전경이 
좋다고 하는 페퍼다임 대학이 한 눈에 들어온다.
참 아름답다. 다들 너무 좋아한다.
 
섬김다는 것은 너무 좋다. 
여호와의 종 모세
모세의 시종 여호수아
섬기는 자로 그들 중에 계신 예수님
주의 종인 저- 동흠이

앞으로 남은 여생 
더 크게 더 많이 더 넓게 섬기는 자로 
살고 싶다. 
종으로 섬기는 삶을 살고 싶다.
앉아서 먹는 자가 크냐 섬기는 자가 크냐 앉아 먹는 자가 아니냐 
그러나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눅22:27)

* 주님과 동행하는 영성일기를 나눕시다. * 

3분QT-여호수아편 2011. 1. 4. 09:49

62. 사람은 마음에 품은 꿈만큼 성장합니다

<3분 QT> 62. 사람은 마음에 품은 꿈만큼 성장합니다.

제목: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 노익장 갈렙의 인생 여정 ⑥

말씀: 여호수아 14장11-12,14

11.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날 오히려 강건하니 나의 힘이 그때나 이제나 일반이라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사온즉  12.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혹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필경 여호와의 말씀하신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14. 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날까지 이르렀으니..........

1. 묵상을 위한 질문

* 갈렙은 45년 전 자신에게 약속한 그날이 바로 오늘임을 알았을까요? 몰랐을까요?(수14:12)
* 갈렙은 약속한 그 땅을 위해 어떻게 도전했는지요?(수14:12)
* 그 결과 그 땅은 누구의 기업이 되었는지요?(수14:14)
* 하나님은 약속하신을 것을 지켜 주셨고 갈렙은 그 약속의 성취를 위해
  준비했음을 깊이 묵상하여 보기 바랍니다.

2. 깨달음과 교훈

“ 그날에 여호와께서 말씀(약속)하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그 날이 이날이 되기까지 갈렙은 이미 준비된 사람이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① 40세의 젊음이 유지되어 있었습니다.
② 검술이 녹슬지 않았습니다.
③ 전략에도 탁월했습니다.
④ 경륜, 흐름도 보는 눈도 깊었습니다.
갈렙은 45년 동안 품었던 미래의 땅이 현실의 산지로 다가 왔을 때는
이미 그 땅을 넉넉히 정복할 수 있을 마큼 켜져 있었습니다.
사람은 마음에 품은 꿈만큼 켜진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아멘

3. 삶에의 적용과 예화

사람은 꿈만큼 커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비단 잉어 코이라고 하는 고기가 있습니다.
이 비단잉어는 작은 어항에 넣어 키우면 5-8㎝정도 자랍니다.
수족관에 넣어 키우면 15-25㎝의 크기로 자랍니다.
그런데 이 잉어 고기를 강물에 넣어 키우면 90-120㎝까지도 성장합니다.
잉어 고기는 자신의 환경의 크기에 따라 자신의 몸이 성장한다고 하면
인간의 크기는 자신의 꿈의 크기만큼 성장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갈렙의 담대한 믿음 안에 꿈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꿈이 갈렙을 크게 해 주었습니다.
85세의 할아버지로써 40대의 젊음과 기백을 유지했습니다.
그 높은 산지와 견고한 성과 장대한 사람들을
정복하게 된 것은 전적 하나님의 능력이었음을 의심할 여지가 없었습니다.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렘33:2)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2:13)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시37:4)
 
* 스스로 묻고 답하기 *

1. 갈렙의 인생 여정에서 나의 삶에 무엇을 적용할 수 있는지 적어 보기 바랍니다.  
2. 갈렙같이 하나님이 내게 준 약속의 말씀과 꿈이 있는지 나누어 보기 바랍니다.
3. 하나님이 내게 주신 꿈과 함께 나 자신이 성장하고 있는 지 점검하여
   보기 바랍니다.  

3분QT-여호수아편 2010. 11. 14. 10:08

55. 스스로 어기장을 부리며 파멸의 길로 가는 흐름이 있습니다.

<3분QT> 55. 스스로 어기장을 부리며 파멸의 길로 가는 흐름이 있습니다.

제목: 그들의 마음이 완악하여 대적하여 싸우더라 ― 
                                          가나안 땅에 대한 하나님의 경륜 ⑧

말씀: 여호수아 10장 12-14절, 40, 42절

18. 여호수아가 그 모든 왕들과 싸운 지가 오랫동안이라 19. 기브온 주민 히위 족속 외에는 이스라엘 자손과 화친한 성읍이 하나도 없고 이스라엘 자손이 싸워서 다 점령하였으니 20. 그들의 마음이 완악하여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싸우러 온 것은 여호와께서 그리하게 하신 것이라 그들을 진멸하여 바치게 하여 은혜를 입지 못하게 하시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들을 멸하려 하심이었더라.

1. 묵상을 위한 질문

* 은혜의 날과 구원의 때가 있을까요? 없을까요?(고후6:2)
* 그 은혜의 날이 지나면 은혜를 입지 못하게 하신다고 했습니다.(11:20)
 그때 나타나는 현상은 무엇인가요?(11:20 上)
* 그 결과는 ? (11:1-9)

2.깨달음과 교훈

깊이 묵상해 보았습니다.
은혜를 입지 못하게 하셨다. 그래서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끝까지 이스라엘과 싸우게 하셨다.
그 결과 진멸 당하게 하셨다.
과연 하나님이 그렇게 되게 하셨을까?
아니면 스스로 그렇게 되어 진 것일까? 깨달아 지는 것이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은 결코 이런 결과를 원하지 않았다는 것(딤전2:4)
둘째는 하나님은 은혜의 날에 하나님의 종들을 통해
          충분히 돌아오게 했다는 것(대하36:15-16)
셋째는 스스로 강팍하여 어기장을 부리며 
          더욱 타락으로 흘러 체질적으로 변질 됐다는 것(창6:5)
넷째는 하나님도 더 이상 어찌 할 수 없어 내버려둔 상태가 됐다는 것(롬1:28)
다섯째는 결국 지금은 땅이 토해 낼 지경이 됐다는 것(레18:25)
여섯째 하나님은 그 땅을 새로운 역사의 장으로 삼고자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시기로 작정했다는 것입니다.

3. 삶에의 적용과 예화

중고등부 학생들과 함께 돈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두 개의 예쁜 털장갑과 모자를 샀습니다.
하나는 할아버지의 것,
또 하나는 어린 아들의 것 그리고 작지 않은 돈이었습니다.

그리고 성탄절을 앞에 두고 찾아갔습니다.
어린 아들(?) 6살짜리와 같이 사는 할아버지였습니다.
산본리의 아파트 부지의 빈들에서 공사판의 판네루로
움집을 만들어 사는 분이었습니다.
방안은 썰렁했고 엉성하게 구돌을 만들어 연탄불을 지펴 놓았는데
연탄가스가 심하게 났습니다.
추운 날에는 수염이 하얗게 서리가 내린 모습도 종종 보았습니다.
우리가 찾아간 그 날에는 할아버지도 아들도 없었습니다.
선물을 방안에 놓아두고 교회 이름과 이 선물을 준비한 과정을 간단히 적고 
돈 봉투를 두고 나왔습니다.

성탄주일 예배의 시간 그 할아버지가 아들과 함께 찾아 왔습니다.
그리고 예배의 시간에 조용히 눈물울 훔칩니다.
예배를 마친 후 저를 보더니
“아! 목사님 이였군요.” 
평소에 길에서 만났지만 그냥 인사만 했지
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안했기 때문입니다.

그 날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누웠습니다.
이 할아버지는 완전한 탕자였습니다. 고등학교 수학선생님이었습니다.
그런데 바람을 많이 피웠습니다. 많은 여인을 울렸다고 합니다.
60이 넘어 이 어린 것도 얻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 악의 흐름을 끊을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술에 절어 들었고 몸도 많이 망가진 상태라고 합니다.
이젠 자신에게 더 이상의 미래는 없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 어린 것을 보면 너무 가슴이 아프다고 합니다.
예수님을 이제 모시고 살고 싶다고 합니다.
앞으로 교회에 잘 다니겠다고 다짐도 했습니다.

저는 그해 성탄절이 지난 후 3월 미국으로 들어오게 됐고
후임목사님이 교회를 맡게 됐습니다.
그 후 6개월이 지난 후 후임 목사님의 전화가 왔습니다.  
할아버지가 쓰러 지셨다는 통보입니다.
그리고 40대의 아들과 며느리가 연락이 되어 찾아와 병원으로 모셔 갔고
병의 진단은 간암 말 기었습니다.
마지막 돌아가시기 전 그해 성탄절의 어린 학생들이
내게 준 따스한 장갑과 모자 속에서 주님의 사랑을 느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할아버지가 고맙다고 꼭 좀 전해 달라는 부탁을 받아서 전화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 어린 아들은 40대 아들이 책임지고 키우기로 했다고 합니다.
 
저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그 좋은 인생의 때를 스스로 방탕으로 몰아 가 슬픈 인생을 사셨구나!
그래도 마지막 순간 주님의 그 분을 불려 주셔서
구원의 길로 가게 하심을 찬양했습니다.

* 스스로 묻고 답하기 *

1. 구원의 날, 은혜의 때를 무시하고 외면하다가 스스로 고생과 파멸의 길로
    가는 사람이 주변에 있는지 예를 들어 나누워 보기 바랍니다.
2. 스스로 강팍함으로 몰아가서 더욱 파멸과 망함으로 가는 현상을 경험해
    보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적어 보기 바랍니다.

3분QT-여호수아편 2010. 10. 29. 07:56

54. 태양도 달도 우박도 지진도 멸망을 돕고 있습니다.

<3분 QT> 54. 태양도 달도 우박도 지진도 멸망을 돕고 있습니다.

제목: 태양아 달아 머무르라. ― 가나안 땅에 대한 하나님의 경륜 ⑦

말씀: 여호수아 10장 11-14절, 40, 42절

11 하늘에서 큰 덩이 우박을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내리우시매 그들이 죽었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죽은 자가 더욱 많았더라.12.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붙이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고하되 이스라엘 목전에서 가로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 그리할지어다 하매 13. 태양이 머물고 달이 그치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도록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기록되기를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 하지 아니하였느냐 14. 여호와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 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니라 40. 이와 같이 여호수아가 온 땅 곧 산지와 남방과 평지와 경사지와 그 모든 왕을 쳐서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무릇 호흡이 있는 자는 진멸하였으니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하신 것과 같았더라  42.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신고로 여호수아가 이 모든 왕과 그 땅을 단번에 취하니라  
 
1. 묵상을 위한 질문

* 태양도 달도 어떻게 가나안 족속의 멸망을 도와주고 있었는지요?(10:12-13)
* 자연이 이스라엘을 도와 가나안의 멸망을 도와준 사건들을 말해 보세요?
   (3:13, 6:20, 11:11)
* 왜 자연들조차 그들의 멸망을 협력했다고 생각이 드시는지요?(레18:25)
* 결국 가나안 족속들이 어떻게 되는지 10장을 읽으며 요약 정리해 보기
   바랍니다.(10:40,42)

2. 깨달음과 교훈

얼마나 그들이 도덕적으로 패역하고 패륜적이었는지
그 땅조차 그들을 토해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었음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여리고 성은 지진으로 무너졌고(8:6:20)
왕도와 같은 기브온 거민은 우박으로 멸망을 했고(10:11)
아모리 족속을 멸족시킬 때는 태양과 달이 멈추어 서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10;12-13) 그 뒤로 호흡이 있는 자를 여호수아의 군대를 통해 멸족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면서 깨달아 지는 것이 있었습니다.

첫째 은혜의 때를 가벼이 여겼다는 것
둘째 개인(라합)이든 족속(기브온거민)이든 마지막 순간까지 기다려 주었다는 것
셋째 그 뒤의 도덕성의 타락과 죄의 삯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보여
주셨다는 것입니다.

3. 삶에의 적용과 예화

저의 염려가 기우이기를 바랄 뿐입니다.
지금 재해의 소식이 10월 25일 7.7도의 강진이 인도네시아 앞 바다에서 터졌고
같은 날 므라피 화산 폭발로 1.5km 상공까지 잿빛으로 변했고
화산재 섞인 비로 인해 5m 앞도 분간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10월 26일 70년 만에 가장 강력한 하리케인이 중서부 지역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70-100마일의 초강력 허리케인이 약 800마일의 활 모양으로
 형성된 채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강풍은 폭우와 토네이도를 일으키며 많은 피해를 가져 올 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 북한은 땅의 핏 소리가 하늘에 맺혀 그 땅이 황폐하여 버려진 상태인데
지금 서서히 백두산의 화산 폭발가능성의 징조들이 눈에 띠게 빠르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주님은 온 지구상에 이런 현상이 (눅21:35)이 나타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노아시대와 같이 이 땅에 패륜과 폭력과 강포함이 재현된다고 했습니다.
(눅17:27)  가나안의 멸족은 그들의 부도덕성과 패륜적 생활로 인해
그 땅이 그들을 토해 냄으로 스스로 멸망을 자초한 사건이었습니다.
그리고 가나안의 심판적 사건은 오늘 우리의 땅에도 적용된다고 한다면
지금 우리는 통회하고 자복하며 주님의 자비와 긍휼을 구할 때라고 감히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 땅도 더러워졌으므로 내가 그 악을 인하여 벌하고 그 땅도 스스로 그 거민을 토하여 내느니라.(레18:25)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혈육 있는 자의 강포가 땅에 가득하므로 그 끝날 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창6:13)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눅17:26)

* 스스로 묻고 답하기 *

1. 자연이 그 땅의 사람을 스스로 토해 내는 현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이
   드시는지요?
3. 호흡이 있는 자마다 다 죽었다고 했는데 이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이
   드시는지요?
3. 나는 도덕성의 문제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요?
 가볍게 다루는지 아니면 심각하게 다루고 있는지 예를 들어 말씀해
  주기 바랍니다.
 

3분QT-여호수아편 2010. 10. 22. 12:33

53.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의 때가 될까 두렵습니다.(단5:26)

<3분QT>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의 때가 될까 두렵습니다.

제목: 우박에 죽은 자가 더 많더라 ― 가나안 땅에 대한 하나님의 경륜 ⑥

말씀: 여호수아 10장 4-11절

4. 내게로 올라와 나를 도우라 우리가 기브온을 치자 이는 기브온이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으로 더불어 화친하였음이니라 하매 6. 기브온 사람들이 길갈 진에 보내어 여호수아에게 전언하되 당신의 종들 돕기를 더디게 마시고 속히 우리에게 올라와서 우리를 구조하소서. 산지에 거하는 아모리 사람의 왕들이 다 모여 우리를 치나이다하매 8.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을 두려워 말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붙였으니 그들의 한 사람도 너를 당할 자 없으리라 하신지라 10.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게 하시므로 여호수아가 그들을 기브온에서 크게 도륙하고 벧호론에 올라가는 비탈에서 추격하여 아세가와 막게다까지 이르니라. 11.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하여 벧호론의 비탈에서 내려갈 때에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큰 덩이 우박을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내리우시매 그들이 죽었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죽은 자가 더욱 많았더라.

1. 묵상을 위한 질문

* 가나안의 왕들이 왜 기브온을 치고자 했는지요?(10:4)
* 마귀의 세력은 이제 갓 믿는 믿음의 형제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까요?(벧전5:4)
* 기브온의 사람들은 누구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지요?(10:6)
* 결국 누구의 도우심으로 보호를 받으며 승리하게 되는지요?(10:8)
* 어떻게 승리하게 되는지요?(10:11)

2. 깨달음과 교훈

이미 가나안의 저울추(메네, 메네, 데겔)가 달그락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첫째는 가나안의 사람들은 기브온 거민같이 주님의 자비와 긍휼을 구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포기한 모습입니다.

둘째는 기브온 거민을 죽이고자 함으로 오히려 믿는 자를 삼키려는 마귀의 모형이 되었습니다.(벤전5:4)

셋째는 그들의 도덕성은 그 땅이 토해낼 지경이 되었기에 그 땅의 재해(큰 덩이의 우박)로 스스로 무너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었습니다.(11)

아! 주님!

인간은 자꾸 하나님의 심판을 말함으로 하나님을 무자비하신 분으로 몰아가는데 제가 볼 때 인간 스스로 멸망으로 몰아가며 스스로 자멸의 길로 가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오죽했으면 땅이 그들을 토해 낼 정도가 됐을까요?
주님! 스스로 강팍함으로 스스로 멸망으로 가는 인간들을 불쌍히 여겨 주세요.

3. 삶에의 적용과 예화

요즈음 재해 현상이 심상치 않습니다.
한국은 아열대 지대로 기후지도가 변하고 있고 북극의 어름은 하루가 다르게 녹아 내리고 있고
이곳 캘리포니아는 100년만의 가장 무더운 더위가 찾아와서 LA 시청의 온도계가 고장 날 정도가 됐고
이번 겨울은 가장 추운 겨울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고 합니다.

한편 들러 오는 소식들은 한결같이 패륜적인 소식이 들러 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시간에 13살 짜리 아들이 자신의 집에 휘발유를 뿌려
엄마 아빠 여 동생 그리고 할머니까지 불 타 죽게 한 사건이 일어 났습니다.
부모의 잔소리와 때림에 살해계획을 했다고 합니다.(중앙 10월 21일자)
어린 자녀가 부모를 살해하고 부모가 어린 자녀를 유기하고 부부끼리
죽음을 부르고 가정의 붕괴현상도 심상치 않고 교회 내에서도 성도들까지도
타락과 부도덕한 이야기들이 너무 흔하게 전해 오는 것을 보면서
가나안의 저울추가 오늘 우리세대에도 임할까 너무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하나님의 사람이 아쉬운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노아같이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고 깨어서 기도하며 이 시대의 파수군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너무나 필요한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 스스로 묻고 답하기 *

1. 나는 가나안 사람같이 끝까지 하나님을 대적하며 스스로 멸망으로 가는
   흐름을 타고 있는지요?
   아니면 기브온 거민같이 주님의 자비와 긍휼을 구하는 삶의 흐름을 타고
   있는지요?

2. 오늘 날의 재해 현상을 보면서 그저 단순 재해로 보는지요?
   아니면 그 땅의 사람들이 부도덕성이 그 땅이 그 사람들을 토해 내는
   현상으로  보고 있는지 스스로 고백하여 보기 바랍니다.

3. 만약 그 땅의 사람들을 토해 내는 땅의 현상이 자연의 재해로 나타나고
   있다면 지금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답해 보기 바랍니다.

3분QT-여호수아편 2010. 10. 14. 08:01

52. 위장 속에 묻어 있는 진실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3분QT>52. 위장 속에 묻어 있는 진실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제목: 기브온 거민의 거짓 속에 숨겨진 신앙고백 ―
                                       가나안 땅에 대한 하나님의 경륜 ⑤

말씀: 여호수아 9장 22-27절

16. ○그들과 조약을 맺은 후 사흘이 지나서야 그들이 이웃에서 자기들 중에 거주하는 자들이라 함을 들으니라. 22. ○여호수아가 그들을 불러다가 말하여 이르되 너희가 우리 가운데에 거주하면서 어찌하여 심히 먼 곳에서 왔다고 하여 우리를 속였느냐 24.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사 이 땅을 다 당신들에게 주고 이 땅의 모든 주민을 당신들 앞에서 멸하라 하신 것이 당신의 종들에게 분명히 들리므로 당신들로 말미암아 우리의 목숨을 잃을까 심히 두려워하여 이같이 하였나이다.  26. 여호수아가 곧 그대로 그들에게 행하여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의 손에서 건져서 죽이지 못하게 하니라 27. 그 날에 여호수아가 그들을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회중을 위하며 여호와의 제단을 위하여 나무를 패며 물을 긷는 자들로 삼았더니 오늘까지 이르니라.
 
1. 묵상을 위한 질문

* 결국 기브온 거민의 위장이 며칠 만에 드러나게 됐는지요?(9:16)
* 왜 우리를 속였는가에 대한 기브온 거민의 답변은 무엇인가요?(9:24)
* 기브온 거민의 답변 안에 담겨 있는 진실은 무엇인가 적어 보기 바랍니다.
* 기브온 거민과 같은 고백을 함으로 살아난 개인은 누구인가요?(2:9)
* 결국 기브온 거민은 어디에서 누구를 위해 하게 된 일은 무엇인가요?(9:27)

2. 깨달음과 교훈

아! 주님 그렇군요.
그들이 위장을 하고 거짓으로 포장했지만
그 속의 진실과 신앙적 고백을 주님은 인정하고 받아 주셨군요.(24절)

① 하나님에 대한 고백 - 당신의 하나님께서…….
②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고백 - 이 땅을 다 당신들에게 주고…….
③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고백 - 이 땅 모든 거민을 당신들 앞에서 멸하라  하신 것.
④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에 대한 고백 - 우리의 목숨을 잃을까 두려워하여 이같이 하였나이다.

결국 하나님은 그들을 속아 주시면서 까지 멸망에서 구원의 문을 열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주님의 제단을 위하여 하나님의 택하신 곳에 거하면서
봉사하며 섬기는 자로 세워주었습니다.
다 주님의 은혜입니다.
그들은 나무를 패며 물을 길을 지라도 기쁨으로 봉사했을 것입니다.  

3. 삶에의 적용과 예화

제가 전도사 시절 할머니 한 분이 있었습니다.
주일 새벽 기도회를 마치면 제일 나중까지 있다가 몰래 홀로 예배의 강단과
강대상을 친히 물걸레질 하면서 구석구석의 먼지를 닦아 내었습니다.

그 추운 겨울에도 그렇게 청소를 했습니다. 하루는 제가 물어 보았습니다.
찬 물로 청소하는 것이 손이 시리지 않느냐?
웃으면서 자신의 손을 제게 건네어 줍니다. 웬 걸요 손이 오히려 뜨끈뜨끈했습니다.

그리고 고백하기를 저는 풍이 있었습니다.
몸이 하루가 다르게 굳어지고 있는데 하루는 제 귀에 어떤 소리가 들렸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바로 찬송가의 노래였다고 합니다.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오라오라…….” 막 귀에 들려오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그 소리에 따라 일어나니 일어나지고 그 소리를 따라 걸어오게
되고 그렇게 해서 온 곳이 바로 이 교회였습니다.

그 뒤로 나도 모르게 몸이 풀려 져서 새벽마다 와서 기도를 하게 되고 지금은
너무나 주의 은혜가 고마워 주일 새벽 강단을 이렇게 물청소를 하게 됐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 얼굴을 보니 마치 천사의  모습이 밝고 환한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은혜를 받으면 주의 교회에서 장작을 패고 물을 길러도 그것이 그렇게 감격이
되고 기쁨이 되는 가 봅니다.
아마 기브온의 거민들이 그런 심정으로 주의 제단을 위해 봉사하였을 것입니다.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시84:10)  앉아서 먹는 자가 크냐? 섬기는 자가 크냐? 앉아 먹는 자가 아니냐? 그러나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 (눅22:28)  

- 스스로 묻고 답하기 -

1. 기브온의 거민같이 거짓으로 위장 했지만 그 안에 진실이 있었던 사례가 있었는지
  말해 보기 바랍니다.  
2. 주님의 구원의 은혜에 감격이 되어 교회에서 나무패며 물 긷는 일과 같이
   구진 일을 해 본 경험이 있는지 적어 보기 바랍니다.
3. 그 때의 그 감격이 지금도 유지되어 구진 일을 여전히 하고 있는지 물어 보기
    바랍니다. 혹 지금은 안하고 있다면 그 원인이 무엇인지 적어 보기 바랍니다.

3분QT-여호수아편 2010. 9. 29. 13:21

51. 속아 주시면서 까지도 멸망하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3분QT> 51. 속아 주시면서 까지도 멸망하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제목: 그들을 살리라는 언약을 맺었더라 ― 가나안 땅에 대한 하나님의 경륜 ④

말씀: 여호수아 9장 12-15절

12. 우리의 이 떡은 우리가 당신들에게로 오려고 떠나던 날에 우리들의 집에서 오히려 뜨거운 것을 양식으로 취하였더니 보소서 이제 말랐고 곰팡이 났으며  13. 또 우리가 포도주를 담은 이 가죽 부대도 새 것이더니 찢어지게 되었으며 우리의 이 옷과 신도 여행이 심히 길므로 인하여 낡아졌나이다. 한지라  14. 무리가 그들의 양식을 취하고 어떻게 할 것을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고 15. 여호수아가 곧 그들과 화친하여 그들을 살리리라는 언약을 맺고 회중 족장들이 그들에게 맹세하였더라.  

1. 묵상을 위한 질문

* 기브온 사람들이 어떻게 위장을 했는가요? (9:4-5)
*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어떻게 속이었는가요? (9:12-13)
* 그 결과 여호수아는 어떤 언약을 맺게 되는가요? (9:15)
* 14절에 여호와께 묻지 않았다는 것은 여호수아와 그 백성들로 하여금
   속게 해주었다는 뜻도 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은 기브온 사람들이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게 해 줌으로
   가나안의 모든 족성이 진멸당할 때 심판받지 않고 살아남게 된 사실에 대해
   묵상을 해보기 바랍니다.

2. 깨달음과 교훈

첫째는 위장했습니다.  
해어진 전대, 해어지고 찢어진 가죽 포도주부대, 낡아 버린 신과 옷,
그리고 곰팡이 난 떡을 보여 주며(4절) 이렇게 먼 곳에서부터 찾아 왔다고
위장했습니다.

둘째는 감쪽같이 속였습니다.
아니 어쩌면 하나님은 여호수아와 그 백성이 속도록 해 주었습니다.
그 이유는 14절에 주님께 물어 보는 것 까지도 못하게 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화친의 언약을 맺게 해 줌으로 기브온 족속을 죽이지 못하도록 약조를
받게 해주었습니다.(15) 그 언약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맺은 언약입니다.

아! 주님
감사합니다. 속아 주시면서까지 멸망으로 가지 않고 구원의 길로 이끄시는
주님의 손길을 느끼면서 가나안의 나머지 족속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이리 스스로 마음을 강팍하게 먹고 끝까지 대적하는지…….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3. 삶의 적용과 예화

주님!
어쩜 우린 기브온 사람들보다 더 위선적이 간교한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심판아래 있고 진노의 자식일 뿐입니다.
그렇게 속아 주고 눈감아 주고 참아 주고 묵인하여 주시면서 그렇게 기다려
주시더니 마침내 예수님을 믿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해 주였습니다.
예수님은 화친의 언약이 되셔서  진노의 심판을 당하지 않고 구원에 이르도록
해 주신 분이었습니다.  
바로 나 자신이 기브온 거민중의 한 사람임을 고백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요일 2:2)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요일 2:25)
 
- 스스로 묻고 답하기 -

1. 나는 기브온 거민 같이 얼마나 위장 적이고 거짓에 능하고 간교한 사람인 것을
  스스로 고백하여 보기 바랍니다.
2. 그런 나에게 속아 주시고 묵인하여 주시고 참아 주시면서 까지 나를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해 주신 주님의 은혜에 대해 어떻게 화답하고 있는지요?
3. 정말 나를 위해 그렇게 속아 주고 참아 주신 주님앞에서
  나는 얼마나 다른 사람에게 속아 주고 참아 주면서 한 영혼의 구원을 위해
  수고 하고 있는지 스스로 물어 보기 바랍니다.

3분QT-여호수아편 2010. 9. 24. 23:19

50. 무서운 진노의 심판에서 살아남는 길이 있습니다.

<3분QT> 50. 무서운 진노의 심판에서 살아남는 길이 있습니다.

제목: 기브온 거민들이 꾀를 내어……. - 가나안 땅에 대한 하나님의 경륜 ③

말씀: 여호수아 9장 3-6절, 12-14절

3. ○기브온 주민들이 여호수아가 여리고와 아이에 행한 일을 듣고 4. 꾀를 내어 사신의 모양을 꾸미되 해어진 전대와 해어지고 찢어져서 기운 가죽 포도주 부대를 나귀에 싣고 5. 그 발에는 낡아서 기운 신을 신고 낡은 옷을 입고 다 마르고 곰팡이가 난 떡을 준비하고 6. 그들이 길갈 진영으로 가서 여호수아에게 이르러 그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르되 우리는 먼 나라에서 왔나이다. 이제 우리와 조약을 맺읍시다하니 12. 우리의 이 떡은 우리가 당신들에게로 오려고 떠나던 날에 우리들의 집에서 아직도 뜨거운 것을 양식으로 가지고 왔으나 보소서 이제 말랐고 곰팡이가 났으며 13. 또 우리가 포도주를 담은 이 가죽 부대도 새 것이었으나 찢어지게 되었으며 우리의 이 옷과 신도 여행이 매우 길었으므로 낡아졌나이다한지라
14. 무리가 그들의 양식을 취하고는 어떻게 할지를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고 15. 여호수아가 곧 그들과 화친하여 그들을 살리리라는 조약을 맺고 회중 족장들이 그들에게 맹세하였더라.

1. 묵상을 위한 질문

* 하늘이 무너져도 살아 날 구멍은 있다는 말의 뜻이 무엇일까요?
* 임박한 하나님의 진노의 순간에도 하나님의 본심은 무엇일까요?(딤전2:4)
* 실례로 마지막 죽음의 직전에 구원 받은 사람은 누구일까요? (눅23:42-43)
* 기브온 거민들이 얼마나 절실했으면 그렇게 까지 위장하며 찾아 가야 했는지
 깊은 묵상을 해 보기를 바랍니다.

2. 깨달음과 교훈

아! 주님 정말 굉장한 깨달음이 왔습니다.
정말 놀라운 사실을 일깨워 주심을 감사합니다.

첫째는 하나님 편에서 - 마지막 순간까지도 구원의 길은 열어 놓았다는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다가온 하나님의 절대적 경륜 진노의 직전일지라도
주님은 은혜를 베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둘째는 인간편에서 - 뒤 늦게라도 주의 자비를 구하는 태도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강팍으로 몰아가며 마지막까지 발악하며 대적을 하는데
기브온 거민은 순리같이 수용했습니다.

셋째는 방법에 대해서 - 위장된 거짓이었습니다.
그러나 얼마나 절실했으면 그렇게 까지 해야 했는지 이해하시며 받아 주시는
주님의 마음입니다.
아! 주님 마지막 순간까지 그 무서운 진노의 심판에서 피해 나오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절실한 마음으로 다가오면 비록 위장된 것이라 해도 눈감아 주시는 주님임을
찬양합니다.

3. 삶의 적용과 예화

아버지가 애지중지 여기는 난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린 아들이 장난삼아 꽃잎을 따 보니 재미가 있었습니다.
활짝 핀 아름다운 꽃잎과 잎사귀는 아들의 손에 의해 하나 둘 떨어져 나갔습니다.
어린 아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난의 꽃잎을 다 따버린 것입니다.  
멀뚱하게 줄기만 남은 난은 이제 아무 쓸모없는 모습이 된 것입니다.
어린 아들은 아버지를 생각하니 갑자가 겁이 난 것입니다.
그래서 순간적으로 난의 화분을 아버지의 방에서 몰래 가지고 나와
자기 방에 숨겼습니다.
아버지가 회사에서 돌아 왔습니다. 그리고 제일 먼저 찾은 것이 난 이었습니다.
아버지는 엄마에게도 묻고 형들과 누나에게도 묻었습니다.
이 어린 아들은 아버지의 눈을 피하여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 날 밤 홀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겁나기도 하고 두렵기도 했습니다.
그 다음 날 아버지가 회사에서 돌아 왔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찾던 난이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난을 보는 순간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난의 꽃잎과 잎사귀를 테이프로 얼기설기 붙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어린 아들은 아버지의 침대 뒤에 숨어서 아버지의 모습만 보고 있었습니다.
이미 아버지는 누가 이렇게 했는지 다 알고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속으로 느꼈습니다.
이 꼬맹이가 얼마나 절실했으면 저렇게 까지 해야 했을까?
생각해 보니 너무 안쓰러웠습니다.
아들을 불렀습니다. 이 어린 아들이 품에 안깁니다. 아버지는 말합니다.
“애야 걱정하지 마라. 나, 다 용서했으니깐. 알았지”
어린 아들은 그 아버지의 품이 그리 좋은지 빙그레 웃으며 더욱 안기는 것이었습니다.
아버지는 어린 아들에게서 느끼고 있었습니다.
“아빠 잘못했어요.”
입술의 표현은 없어도 아버지는 그 마음의 소리를 듣고 있었습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렘 29:11)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 이다. (예레미야애가 3:22)

* 스스로 묻고 답하기 *

1. 기브온 거민 같이 절박하고 절실한 형편일 때가 있었는지
   스스로 물어 보기 바랍니다.
2. 얼마나 절실 했으면 그렇게 까지 해야 한 일이 무엇인지 말씀해 보기 바랍니다.
3. 그래서 하나님께 응답받은 것이 있는지 적어 보기 바랍니다.

3분QT-여호수아편 2010. 9. 17. 08:01

49. 나도 얼마든지 그럴 가능성이 있습니다.

<3분QT> 49. 나도 얼마든지 그럴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목: 너희도 더럽히면 토할까 하노라 - 가나안 땅에 대한 하나님의 경륜 ②

말씀: 여호수아 9장 1절, 레위기18장 25절, 신9장 5절


(레18장) 28. 너희도 더럽히면 그 땅이 너희 있기 전 거민을 토함같이 너희를 토할까 하노라 29. 무릇 이 가증한 일을 하나라도 행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지리라  30. 그러므로 너희는 내 명령을 지키고 너희 있기 전에 행하던 가증한 풍속을 하나라도 좇음으로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신9장) 4.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신 후에 네가 심중에 이르기를 나의 의로움을 인하여 여호와께서 나를 이 땅으로 인도하여 들여서 그것을 얻게 하셨다 하지 말라 실상은 이 민족들이 악함을 인하여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니라 6. 그러므로 네가 알 것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이 아름다운 땅을 기업으로 주신 것이 네 의로움을 인함이 아니니라. 너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  

1. 묵상을 위한 질문

* 사실 가나안의 원주민을 그 땅에서 쫓아낸 이유는 무엇인가? (신9;4)
* 이스라엘 백성에 대해 하나님이 염려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신9:4)
* 사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에 대해 하나님은 어떻다고 했는지요? (신9:6)
* 너희도 더럽히면 그 땅이 전 거민을 토함같이 너희도 토할까 걱정하는
  하나님의 심정을 깊이 묵상해 보기 바랍니다.

2. 깨달음과 교훈

주님! 제 자신이 항상 주제파악을 잘 해야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스로 잘 난척해서도 안되겠다고 생각도 했습니다.
또한 스스로 의롭다 생각해서도 안 되겠다 생각했습니다.
나도 얼마든지 이전 거민들과 같이 그 땅을 더럽게 할 수 있겠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주님의 지적이 정말 잘 지적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
“목이 곧은 사람이 바로 나 자신” 인 것을 자 자신도 모르고 마치 굉장히 겸손한 사람으로 알고 살을 뻔 했습니다.
주님 맞습니다. “너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 나를 지적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3. 삶의 적용과 예화

한 젊은 의사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체중이 줄고 몸이 몹시 피곤해졌습니다.
어색하지만 자신의 친구의사에게 진단을 받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진단은 뜻밖의 간암 이였습니다.
그것도 말기 암이었고 한 달 여정의 시한부 인생이 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의사의 전공이 암을 전공한 사람이었습니다.
암을 전공한 이 사람이 암에 걸 린지 3년이 되었고
6개월 전만 알았어도 치료될 수가 있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암을 전공한 의사였습니다. 암에 대해 논문을 썼고 암에 대해서 세미나를 했고
많은 사람을 진찰했고 처방했습니다. 그러나 자기는 예외인줄 알았습니다.
스스로는 문제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확신했고 그렇게 믿어 버린 것이었습니다.

나도 얼마든지 그렇게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나도 목이 곧은 자이고 얼마든지 그 땅을 더럽힐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기에
결코 스스로 의롭다 해서 안 될 것이고
더구나 잘난 척해서는 더더욱 안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네가 알 것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이 아름다운 땅을 기업으로 주신 것이 네 의로움을 인함이 아니니라. 너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신9:6) 만일 누가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라(갈6:3)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눅21:34)

* 스스로 묻고 답하기 *

1. 오늘의 축복이 혹 나의 의로움이나 잘남으로 인해서 누려지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지 솔직하게 스스로를 답해 보기 바랍니다.  
2. 누군가가 나를 보고 목이 곧은 사람이라고 한다면 난 어떤 반응을 하게 될는지
   솔직히 스스로를 답해 보기 바랍니다.
3. 나도 얼마든지 가나안의 거민같이 가증한 일을 해서 그 땅을 더럽힐 수
   있다고 한다면 그런 일이 안 생기도록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요?

3분QT-여호수아편 2010. 9. 8. 05:55

48. 자신의 악함이 스스로를 망함으로 가게 합니다.



<3분QT> 48. 자신의 악함이 스스로를 망함으로 가게 합니다.


제목: 이 민족의 악함을 인함이라 - 가나안 땅에 대한 하나님의 경륜 ①

말씀: 여호수아 9장 1절, 레위기18장 25절, 신9장 5절


(레18장25) 그 땅도 더러워졌으므로 내가 그 악을 인하여 벌하고 그 땅도 스스로 그 거민을 토하여 내느니라. (신9장:5)네가 가서 그 땅을 얻음은 너의 의로움을 인함도 아니며 네 마음이 정직함을 인함도 아니요 이 민족들의 악함을 인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라 (수9장1절) 요단 서편 산지와 평지와 레바논 앞 대 해변에 있는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의 모든 왕이 이 일을 듣고  2.모여서 일심으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로 더불어 싸우려 하더라.  

1. 묵상을 위한 질문

* 가나안의 땅의 족속들의 명칭을 적어 보세요.(수9:1,3:10)
* 오늘 가나안의 땅과 그 주민들이 멸망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인가요?
   (레18:25,신9:5)
* 하나님은 누구를 사용하여 가나안의 주민을 쫓아내어 멸절시키는 것인가요?
   (신9:5)
* 이때 가나안의 백성들의 태도는 어떠했는지요? (수9:1,2)

2. 깨달음과 교훈

하나님의 경륜에 대한 귀한 깨달음을 주님께서 주고 있었습니다.
첫째는 심판을 예견하시고 구원의 때, 은혜의 날을 충분히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가나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죄악이 관영할 것을 예견하셨습니다.
(창15:16) 하나님이 멸망시키려고 다져 먹고 벼룬 것이 아니라 저대로 가면 멸망할 족속들인데 생각하시고 은혜의 때, 구원의 날을 여려 각도로 일러 주었을 것입니다.(딤전2:4)
둘째는 가나안 주님들은 외면하고 듣지를 않았습니다.
그들은 외면하고 오히려 강팍함으로 육체의 성향을 쫓아 남색하며 여색하며
음탕한 삶으로(레18:22) 제멋대로 갔습니다.
셋째 심판의 저울추가 넘어간 것이 바로 그 날이었습니다.
결국 심판의 때가 된 것입니다. 더 이상 묵과 할 수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신18;25) 그 방편으로 여호수아의 군대가 밀려 온 것입니다.
넷째 가나안의 주민은 단순히 창과 칼로 싸워 보려고 했습니다.
이런 영적인 배경을 전혀 모르고 이스라엘 군사를 막아 보겠다고 하는
저 가나안 원주민들의 모습을 보면서 “참 어리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군사들을 대적하기 전에 먼저 내면적으로 하나님께 통회하며
그들의 도덕성의 타락을 인정하고 토설하는 일을 먼저 했어야 했습니다.(사55:7)

3. 삶의 적용과 예화

아 주님! 이것은 대세의 흐름이고 하나님의 경륜의 법칙임을 느낄 뿐입니다.
저울의 추(단5:25)가 달그락하고 넘어 가면 그 다음에는 기회가 없고
오직 멸망과 심판이 기다린다는 사실을 알게 되니 두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이 자꾸 가나안의 흐름으로 간다는 사실을 느낄 때
안타까운 마음이 들게 합니다. 한 어린아이가 쓴 글이 있습니다.
I have a dream, my dream was that gay marrige was legal.
It would be very nice, if it were because people
who loved someone of the same gender could marry them,
that's my dream.
(내게는 꿈이 있어요. 게이 결혼이 합법화되는 것이죠. 참 멋있을 거예요.
같은 동성을 가진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끼리 결혼하면 좋겠습니다.)
문제는 조금씩 서서히 다음 세대로 가면 갈수록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더욱 패역의 흐름으로 가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너는 여자와 동침함 같이 남자와 동침하지 말라 이는 가증한 일이니라(레18:22)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창6:5-6) 그들이 눕기 전에 그 성 사람 곧 소돔 백성들이 노소를 막론하고 원근에서 다 모여 그 집을 에워싸고 롯을 부르고 그에게 이르되 오늘 밤에 네게 온 사람들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 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창19:4-5)

* 스스로 묻고 답하기 *

1. 망하는 흐름과 흥하는 흐름을 보는 눈이 있는지 스스로 물어 보기 바랍니다.
2. 이런 흐름 속에서 나 자신과 자녀들을 지키기 위해 개인적으로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구체적으로 적어 보기 바랍니다.
3. 한편 우리 교회적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서로
   나누워 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