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5. 22. 05:50

눈물

 

눈물

         백동흠

그득히 고이는
물결 속에

반짝이는
사랑의
출렁임

도르륵 굴려
부셔지는
아픔이여!

 ***
그 어머니의 눈동자에서
출렁이는 사랑을 보았습니다.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그냥 생각이 나서
적어 보았습니다.

 

희망은 절망속에서 아름답습니다.
어두울 수록 빛은 더욱 귀한 것입니다.
이렇게 마음이 아플 때
밝은 얼굴로 위로하며 희망을 주는
사람이 참 아름답니다.
세상에 빛으로  소금으로 사는 그대를
주님은 후원하십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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