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 13. 01:17

당신은 내게 푸른 하늘이었습니다.

당신은
푸른 하늘이었습니다

                          백 동흠

참 어리석었습니다.
손으로 얼굴 가리면
다 가리어지는 줄 알았나봅니다.

인간이기에
인간적이라고 하면서
스스로를 아름답게
회칠했나 봅니다.

가장
겸손한 척하면서
안으로 교만했고

가장
신실한 척하면서
거짓을 키워 왔습니다.

어쩜 나 자신조차
스스로 속아 온
세월이 아닌가 생각 듭니다.

어둔 마음을 비쳐주며
환하게 웃어주는

당신의 푸른 하늘이
오늘 따라 부끄러웠습니다.

당신의 푸른 하늘아래서
얼굴 하나 가리면
 
다 가리어 지는 줄로만 안
나는 너무 어리석었습니다.  

언젠가
당신의 푸른 하늘아래서
부끄러움 없이
환하게 웃을 날

그날을 여전히 참아주며
기다려주는
 
당신의 모습이
눈물 나게 고마웠습니다.

당신은
내게 푸른 하늘이었습니다.


詩作노트

당신은 항상 푸른 하늘입니다.
항상 웃어주고 신뢰해주고 여전히 사랑해 주는 당신의 모습 앞에서  
이제야 철이 드는가봅니다.

이제까지 그저 내가 잘 낳고 내가 옳다 했는데
그것이 얼마나 회칠한 건인지 비로소 조금씩 알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여전히 믿어주고 참아 주고 기다려 준
당신의 그 모습이 요즈음 눈물 나도록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당신은
내게 푸른 하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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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QT-여호수아편 2009. 12. 11. 09:49

7. 순종은 깨어짐의 인격에서 흘러 나옵니다.

<3분QT> 순종은 깨어짐의 인격에서 나옵니다.

제목: 당신에게 순종하리이다.

말씀: 여호수아 1장16-18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명령하신 것은 우리가 다 행할 것이요 당신이 우리를 보내시는 곳에는 우리가 가리이다 우리는 범사에 모세에게 순종한 것 같이 당신에게 순종하려니와 오직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모세와 함께 계시던 것 같이 당신과 함께 계시기를 원하나이다. 누구든지 당신의 명령을 거역하며 당신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죽임을 당하리니 오직 강하고 담대하소서

1. 묵상할 질문

* 여호수아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떤 언행심사를 가졌는가요?
* 그런 태도를 취할 수 있는 인격은 어떻게 형성될 까요?
* 이런 공동체는 앞으로 잘 될까요? 안 될까요?

2. 깨달음과 교훈

① 이스라엘 백성들의 언행심사를 보면서 깨달아 지는 것이 있습니다.
첫째는 순종해 주겠다. 따라주겠다는 모습입니다.
우리가 다 행할 것이다.(16) 우리를 보내는 곳에 가겠다(16) 당신께 순종하겠다(17)는 모습이  아름답고 부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둘째는 보호해 주겠다. 함부로 대하거나 무례히 구는 자를 혼내 주겠다는 모습입니다.
당신의 권위 앞에서 함부로 하는 자 우리가 혼내 줄 터이니 아무 걱정하지 말고 담대해 행하라(18)는 저들의 모습의 모습을 보면서 참 멋진 공동체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② 어떻게 그런 태도를 취할 수 있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단 한 가지 이유를 생각한다면 광야의 생활을 통한 연단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한 자아가 깨어짐 없이 순종의 인격은 나오지 않기 때문임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3. 삶에의 적용

괜히 똑똑한 척을 다하고 매사를 삐딱하게 보고 항상 비협조적이고 너무 자기 주관이 강한 모습이 혹 나의 모습이 아닌가? 살펴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 교회에는 젊은이들이 찬양팀이 있습니다. 다 똑똑하고 재능들은 있어서 찬양도 잘하고 악기들도 잘 다루고 있습니다.  실력과 기능면에서는 잘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배 속에서 찬양하는 저들의 찬양이 영으로 거슬림을 느낄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찬양팀을 따로 불러 말씀을 권면하고 기도의 모임을 가지면서 관찰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때 마다 강한 개성이 튀어 나옵니다.
찬양팀원들끼리 서로 무시하고 무례함이 많이 노출되는 모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안에 교만이 흐르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속으로 외쳤습니다. 아- 저 모습이다. 저 모습이 영의 찬양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부분이다. 분별력이 왔습니다. 그리고 저 부분이 깨어져야 부분인데, 그리고 깨어지는 과정은 많이 아플 텐데... 안타가운 마음으로 개인적으로 상담하며 말씀으로 일깨워 주고 는 있습니다만
진정 깨어짐의 과정 없이 순종의 인격은 형성될 수 없다는 사실을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잠 17: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빌2:3)

* 스스로 질문하고 답하기 *

1. 지금 나는 나의 권위가 누구인가 스스로 물어 보고 답해 보기 바랍니다.
2. 나의 권위와 공동체 안에서 정말 나는 순종 형인가? 아니면 럭비공같이 임의롭게
   튕겨 나가는 개성 형인가? 스스로 물어 보고 답해 보기 바랍니다.
3. 내가 좀 더 깨어져야 할 부분이 어느 부분인지 스스로를 살펴보기 바랍니다.

백동흠 칼럼 2009. 12. 11. 09:12

강한 것이 강한게 아닙니다.



                   강한 것은 따스함입니다.

                                                백  동흠목사


이솝의 우화 중에 바람과 해님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누가 더 강하고 힘이 센지 겨누는 내용입니다.
마침 지나가는 한 나그네의 외투를 누가 먼저 벗기여 내는가? 시합을 하게 됩니다.

바람은 자신 만만한 투로 내가 먼저 하겠다고 했습니다.
바람은 강한 바람으로 나그네의 외투를 벗기려고 강한 바람을 불어 댑니다.
그러나 바람이 심하게 불수록 나그네는 더 강하게 자신의 외투를 움켜잡았습니다.
결국 바람은 나그네의 외투를 벗기지를 못했습니다.

이번에 해님이 나그네의 외투를 벗기겠다고 하면서 따뜻한 햇볕을 나그네에게 조금씩 서서히 내려 쬐이게 했습니다.
나그네는 안으로 몸이 뜨거워지니깐 자신도 모르게 두툼한 외투를 벗었습니다.
바람과 해님의 싸움은 해님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이때 해님이 바람에게 한 마디 합니다.
“여보게 바람씨? 강한 것이 강한 것이 아니라네, 무슨 뜻인지 알겠지?”

정말 그런 것 같다고 생각이 들지 않는지요?  
풍랑 이는 거친 바다를 다스리는 것은 강한 폭풍우가 아닙니다.
아주 고요하고 잔잔한 미풍입니다.
삭막하게 굳어져서 얼어버린 대지을 녹이는 것은 따스함이고
순이 돋고 꽃이 피게 하는 것은 강한 삭풍이 아니라 따스한 기운입니다.

우리 알아야 할 것 몇 개가 있습니다.

첫째는 강한 것이 강한 게 아닙니다.
 
세상은 강한 자를 숭배합니다. 강해야 하고 승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똑똑해야 하며 있는 자가 되여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마다 앞서가려고 하며 높아지려고 합니다.
자신의 약점과 부족은 감추고 자신의 잘남과 강함을 은근히 드려내며 자랑하며 과시하고자 합니다.
나는 잘나야 되고 나는 똑똑해야 하며 훌륭해야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인정받아야 하며 높임 받아야 합니다.
아니 나야 이제 그렇다 치더라도 내 자식만은 내 남편만은 잘나야 하고 똑똑 해아 하며 훌륭해야 한다고 생각이며
그것을 강요하며 사는 것이 내가 아닌가? 살펴보았으면 합니다.
그러나 높아지면 낮아진다고 했습니다.
강하면 부려지기가 쉽습니다.
똑똑하면 숨이 막힙니다.
오히려 강한 바람은 더 강하게 마음을 강퍅하게 다져먹게 하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진정 강한 것은 부드러우며 따스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연한 순같이 다가 오셨습니다. 고운 모양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도 없었습니다(사53:2)  
자꾸 따져 묻지도 않았습니다. 부드럽고 편하게 있는 그대로 포옹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울어 주고 함께 먹어주고 대화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섬겨주고 웃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분 앞에서 많은 사람이 위로를 받습니다. 치료를 받습니다.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리고 조용히 주로 고백하며 따르는 사람이 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여!

사람마다 마음의 깊이가 다릅니다.
얼마큼 웃어 주며 얼마큼 받아 주는가? 얼마큼 포옹하며 얼마큼 깊이 품어 주는가?
그 마음의 깊이와 넓이가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진정한 강한 사람은 밖의 환경이나 사람에 흔들림 없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여전히 사랑하며 여전히 믿어주며 여전히 견디어 주는 폭과 깊이가 깊은 사람이 진정으로 강한 사람입니다.

도종환님의 “깊은 물”이 생각이 납니다.

물이 깊어야 큰 배가 뜬다
얕은 물에는 술잔하나 뜨지 못 한다
이 저녁 그대 가슴엔 종이 배하나라도 뜨는가?
..... 
얕은 물은 잔돌만 만나도 소란스러운데
큰물은 깊어서 소리가 없다.......

소리 없이 조용히 깊이 흐르는 사람- 이런 사람이 무서운 사람입니다.

3분QT-여호수아편 2009. 12. 8. 06:53

<3분 QT> 6. 권위는 섬김을 통해 세워 집니다.

제목: 여호수아가 관리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말씀: 여호수아1장 10절-12절

“이에 여호수아가 그 백성의 관리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진중에 두루 다니며 그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양식을 준비하라 사흘 안에 너희가 이 요단을 건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사 차지하게 하시는 땅을 차지하기 위하여 들어갈 것임이니라 하라 여호수아가 또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말하여 이르되.......

1. 묵상할 말씀

여호수아가 그 백성의 관리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10)
진중에 두루 다니며 그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11)
여호수아가 또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말하여 이르되.......(12)

여호수아는 안으로 그 말씀을 주야로 묵상함으로 내면의 질서를 안정되게 유지합니다. 그리고 밖으로 담대함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이제 그들 앞에서 하나님의 권위로서 지시하고 명하고 이끌어 가는 모습을 묵상해 보았습니다.


2.깨달음과 교훈

주님 맞는 말 같습니다. 깨달아 지는 것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종의 삶으로 사는 것이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억지로 높아지고 스스로 교만하여 가르치고 먹히지도 않는 말만 자꾸 해서 듣기 싫어하는 잔 소리쟁이가 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저 낮은 자리에서 모세의 시종으로 함께 살아가는 여호수아의 모습이 좋은 것 같습니다.(수1:1)

둘째 하나님이 권위로 세워 주실 때 겸손히 행사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권위는 하나님께로부터 온답니다.(롬13:1) 하나님은 모세에게 여호수아를 권위로 세우라고 했습니다.(신31:3) 모세는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여호수아를 권위로 공인시켜 주었습니다.(신34:9) 그리고 백성들이 여호수아를 권위로 공감하기 시작했습니다.(수1:16) 권위는 더 권위를 통해서 오고 있음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3. 삶에의 적용

어쩜 나는 똑똑한 척 탁월한 척 자존심만 강하고 목사라는 직위를 갖고 은근히 지도자이여야 하고 그렇게 대접만 받으려고 하지 않았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대접해 주지 않으면 섭섭해 하고 마음을 “꽁”하는 못난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모세의 시종이었던 여호수아를 하나님이 세워주고 권위인 모세가 세워주고 온 백성이 세워주는 그런 권위의 자리는 시종의 삶을 통해 오는데....... 생각하니 아주 많이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예수님 용서해 주세요. 아주 많이많이 부끄럽습니다.

장로님이 계십니다. 그저 마음이 착하고 성실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교회에서 집에서 그렇게 법 없이 사는 분이시지요. 그런데 젊은 형제와 자매들이 그분을 그렇게 존경하며 그분의 말씀에 잘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루는 제가 물어 보았습니다.
“형제님?  어떻게 그 장로님 앞에서 그렇게 겸손하고 어쩜 그렇게 잘 순종을 하세요?”
형제님이 한마디 합니다.
“아니 목사님? 어떻게 그분의 말씀을 거부할 수 있어요? 얼마나 저희를 섬겨주는데요.”
“자매님?  어떻게 그 장로님 앞에서 그렇게 겸손하고 어쩜 그렇게 잘 순종을 하세요?”
자매님이 한마디 합니다.
“아니 목사님? 그분 앞에서 저 꼼짝 못해요. 저를 너무 사랑해 주세요.”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하리라(마20:27)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눅22:27)

* 묵상할 말씀 *

1. 나는 전혀 먹히지 않는 잔소리 쟁이 같은 지도자인가 스스로 물어 보기 바랍니다.
2. 그렇다면 왜 무엇이 부족해서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지 성령님의 지혜를 구하고
   분석하여 적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행복한 가정만들기 2009. 12. 8. 06:44

대화에도 명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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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의 품격을 높였으면 합니다.

                                                         백  동흠 목사

뽀빠이 이상룡이가 “노인만세”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모셔다 놓고 여려가지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의 일입니다.
한 할아버지에게 "천생연분" 이란 단어를 주며 할머니에게 알아 맞히도록 하는 게임입니다.

할아버지는 자신 차게 물었습니다.
"임자? 자기와 나와의 관계를 뭐라고 하지?"
할머니는 순간적으로 대답했습니다.
"웬수?"
사람들이 와- 하고 웃습니다. 할아버지는 황급히 또 묻습니다.
"아니. 4글짜 인데 오랫 동안 함께 좋게 사는것. 네글짜야 네글짜"
"평생 웬수?"
할머니의 답에 관객과 시청자는 배곱을 잡으며 웃어 댔습니다.

종종가다 저의 아내도 저를 보고 "에구 웬수?" 라고 웃으며 말합니다.
하루는 제가 물었습니다.
"여보? 웬수의 반대말이 무엇이지?"
아내는 한참을 생각하다 한 말이 "연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래 앞으로 웬수라고 하지 말고 연분이라고 하자? 알았지요?" 했습니다.
요즈음에는 "웬수?" 라고 하지 않고 "연분"이라고 훈련(?)하고 있습니다.
"에구... 평생 연분"

얼마 전 TV보았습니다. 한 회사의 사원들의 대담하는 프로그램인데 가정 프로그램 중의 일환이었습니다.
집에서 수고 많이 하는 아내을 위한 대화의 시간에 즉석에서 전화하는 순서가 있었습니다.
그 통화하는 내용이 얼마나 멋적고 대화의 내용이 전혀 없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통화의 내용을 대충 살펴보면 다음과 같았습니다.
“응? 나야. 별일 없어?”
“예, 별일 없어요.”
“아이는?”
“예? 아빠 TV에 나온다고 해서 같이 보고 있어요.”
“저녁은 먹었고?”
“예 아까 먹었어요.”
“지금은 뭐해?”
“TV 본다고 했잖아요?”(또 한번 묻다가는 혼날 것 같았습니다.)

이것은 사전에 남편의 TV 출연 시 전화 통화 프로그램이 있을 것이라는
통보가 있음에도 불과하고 밋밋한 대화가 전부였습니다.

여기서 우리의 가정의 대화를 보게 되면
첫째는 대화의 소재가 빈곤하며 둘째는 풍성한 애정의 감정표현이 전혀 없으며
셋째는 대화의 형태가 단답형이며 직선적이라는 사실을 금방 알 수가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여!

그럼 내 가정에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대화의 모습은 어떻다고 생각이 드시는지요?
행복하고 풍요한 가정은 가정의 대화의 품격에 의해서 결정되여지고 있답니다.
죽고 사는 권세가 혀에 있다고 성경은 말씀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대화의 품격을 높였으면 합니다.
대화에도 명품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