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QT-여호수아편 2010. 2. 3. 04:27

24. 승패(결과) 보다 순종이 더 위대합니다.

<3분QT> 24. 승패(결과)보다 순종이 더 위대합니다.

제목: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할례를 행하니라. 

말씀: 여호수아5장 2-3절

2. 그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다시 할례를 행하라 하시매 3. 여호수아가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할례 산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할례를 행하니라

1. 묵상을 위한 질문

* 할례를 행하라고 할 때 여호수아는 그 말씀 앞에서 어떤 행동을 취했는지요?
* 아무리 그렇다 해도 그런 위험한 상황에서 할례를 행하는 여호수아의 모습을
  볼 때 상식적인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행동을 취할 것이라 생각이 드시는 지요? * 서슴없이 무조건 순종하는 여호수아와 그의 백성들을 보면서 무엇을 느낄 수
  있는지 깊이 생각하며
묵상해보기 바랍니다.

2. 깨달음과 교훈

“주님! 이것은 전술학적으로나 상식적으로나 진짜 어처구니없는 일 아닙니까?
 할례를 행하게 되면
치료 기간이 분명 있는데(8) 그 사이에 저들이 쳐들어오면
 꼼짝 없이 당할 텐데요.......”
그때 주님은 분명히 제게 말씀 하나 주셨습니다.
“승리는 내게 있다. 승패보다 더 위대한 것이 순종이란다.
이 말의 뜻을 알기 바란다.”
아 주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3. 삶에의 적용

저는 이리 재어 보고 저리 재어 보고 계산기를 다 두드리고 나서 내 자신이 설득이 될 때만 순종했는데 주님 잘못했습니다. 순종이 개념이 그런 것이 아니군요. 아멘

* 삶의 예화 "
삶의 예화는 위편에 있는 로버트 박의 위대한 순종을 참조 바랍니다.

* 스스로 묻고 답하기 *

1. 나는 순종하는 사람인가? 아니면 매사를 거역하며 거슬리는 흐름을 갖고
   있나 물어 보기 바랍니다.

2. 결과와 상관없이 순종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구체적인 예를 들어
   답해 보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사람들 2010. 2. 2. 14:42

예쁜 간증이야기- 한선희

 

예쁜 간증 이야기

저는 간호원으로 병원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내게 담당된 환자가 적지 않기 때문에 항상 바빴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에 항상 웃으면서 환자를 돌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작은 지갑을 잃어버렸습니다.
ID와 크레디트 카드와 Gas 카드와 몇 가지 중요한 메모가 들어 있는
작은 수첩 같은 지갑이 없어진 것입니다.
아침부터 돌아다닌 병실과 복도 그리고 식당과 화장실까지 흩으면서 살펴보았으나 없었습니다.

마음이 자꾸 눌리기 시작했습니다.
자꾸 누군가 지금 당장 현금을 인출할 것 같고 이곳저곳에서 Gas 카드를 엄청나게 쓸 것 같았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당장 카드회사에 전화할 형편도 안 됩니다.
자꾸 마음이 불안해 지고 일이 손에 안 잡혔습니다.
전 주님의 도우심을 구했습니다. 이제 나의 업무시간이 거의 다 끝났습니다.
그런데 어느 환자가 부르는 것입니다.
전 그냥 나오면 됩니다. 몸도 많이 피곤하고 마음도 짜증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이제 다음 순번 간호원이 가면 될 일입니다.
그런데 마음에서 “아냐 이것까지는 내 시간 내 할 일인데 끝까지 성실하게 돌보아 드려야지.......” 그래서 병실을 갔습니다.

그리고 그 환자 분의 요구하는 것을 정성껏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불을 잘 덮어 주려고 하는데 이불 위의 수건 하나가 침대
아래로 떨어 졌습니다.
전 무심코 그 수건을 주우려고 몸을 굽히는데 가운의 윗주머니에서 동전 하나가 떨어 진 것입니다. 그 동전이 도르륵 굴러 침대 밑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동전 하나를 주우려고 침대 밑으로 손을 내밀어 더듬거렸습니다. 
그런데 손끝에 뭔가가 잡히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마음에 섬짓 놀랐습니다.
지갑이다. 생각이 스친 것입니다.
끄집어내니 그렇게 찾고 찾았던 지갑이 거기에 있었습니다.
저는 순간 엄마를 부른 것이 아니라 “주님”을 부른 것입니다.

저는 느꼈습니다.
그 마지막 환자를 통해서 주님은 나의 지갑을 찾아 주려고 했었습니다.
내가 만약 불성실했더라면,
내가 만약 오리를 가자고 할 때 십리를 가주는 그런 마음을 안 가졌다면
그 기회를 놓쳤을 것입니다.
정말 주님이 이렇게 인도하시는지 놀라왔습니다.
그날 퇴근하면서 너무 마음이 기뻤습니다.

정직한 자의 성실은 자기를 인도하거니와....... 잠언 11:3

위의 글은 한 선희 자매님께서
푸른편지 가족과 함께 나누고 싶어서 주신 예쁜 간증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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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QT-여호수아편 2010. 2. 2. 14:29

23, 상황보다 관계가 더 중요합니다.

<3분QT> 23. 상황보다 관계가 더 중요합니다.

제목: 할례를 행하라.

말씀: 여호수아5장 2-3절

2. 그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다시 할례를 행하라 하시매 3. 여호수아가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할례 산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할례를 행하니라

1. 묵상을 위한 질문.

* 현재 이스라엘은 뒤에는 범람하는 요단강물이요 앞에는 여리고의 철옹성이
  있습니다.  그 중간에
마치 포위당한 상황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무엇을 행하라 했는지요? (2)
* 할례란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기 위해 남성에게 하는 언약의 표시입니다.(창17:10)
  
할례를 행하게 되면 몸이 아플까요? 안 아플까요?
* 이렇게 할례를 행하게 해서 모든 남성들이 아파 꼼짝 못하고 있을 때 쳐들어가서
  그 마을 전체의 사람을 죽인 사람은 누구누구인가요? (창34:24,25)
* 그런 할례를 지금 앞뒤로 포위당한 상황에서 행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깊이
  묵상해보기 바랍니다.

2. 깨달음과 교훈

묵상하는 중에 성령님의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애야 하나님은 상황보다 관계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단다.”
아! 주님 그렇군요. 주님은 상황이 아무리 위험하고 위급하더라도 그런 상황보다
주님과의 관계를 먼저 요구하고 있었군요.

3. 삶에의 적용

오늘 하루 살아가면서 상황보다 관계를 붙잡기로 했습니다.
상황을 보고 힘들어 하고 염려하고 불안해하기보다 관계됨을 붙잡고 시인하고 되새기고 외치며 지내기로 했습니다. 나는 주의 자녀다 하나님은 나의 산성이요 도피처요 보호자이시다. 주님은 나의 저주를 대속하셨다. 나의 질고를 지셨다. 나의 가난을 담당해 주셨다. 그분 안에서 나는 강건하다. 복의 사람이다. 나는 형통한다. 내게 생수의 강이 흐르게 한다. 아멘 할렐루야

* 삶의 예화 *

금성교회에서 전도사로 있을 때입니다. 집사님 한분이 있었습니다. 얼굴이 천사의 얼굴 같았습니다. 매일 새벽 기도할 때 울면서 주님을 부르는 분입니다. 그리고 주일 날 새벽기도가 끝나면 그 추운 겨울철에도 깨끗한 물수건을 가지고 와서 강단과 강대상을 늘 닦았습니다. 물이 꽁꽁 언 그런 날씨인데 열심히 강단을 닦고 있어서 춥지 않느냐 하니깐 웬걸요 하면서 손을 내미는데 손이 따듯했습니다.

집사님이 우리 교회 처음 오게 된 사연이 있었습니다. 중풍으로 쓰러졌습니다. 그런데 누워 있는 자신의 귀에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오라 오라 방황치 말고 오라 ” 는 찬송의 소리가 귀에 들리더라는 것입니다. 아무도 부르는 사람이 없는데 그 귀에 들여 온 것입니다. 그래서 그 찬송소리에 따라 자신도 모르게 온 곳이 이곳 교회였다고 합니다. 그 뒤 교회가 그렇게 평안하고 좋다고 합니다. 예수님이 그렇게 좋아서 항상 “예수님 사랑합니다.” “나 주님의 딸이지요.” 항상 입에 달고 다녔답니다. 그랬더니 어느 틈엔가 중풍도 사라지고 정신도 맑아지고 얼굴도 환해지고 얼마나 감사한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고백하는 눈에서 눈물이 글썽이는 것입니다. 그 집사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전도사님 주님만 꼭 붙잡으면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요. 까딱없어요.” 그리고 예수님이 너무 좋다고 또 눈물을 글썽이는 집사님의 얼굴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라(사43:1-3) 

* 스스로 묻고 답하기 *

1. 뒤에는 요단강물이요 앞에는 여리고 성이 있을 때 나는 상황만 보고 난리 법석
    피우는 자인가?
아니면 주님과의 관계를 붙잡고 의지하는 자인가?
    스스로 어느 쪽을 치중하는지 물어 보세요.
2. 혹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주님과의 관계됨을 붙잡으므로 승리한 간증이
    있면 
 적어 보기 바랍니다. 

2010. 1. 28. 06:39

좋아 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좋아지는 사람

                                                      
백  동 흠

   긴 단어의 나열보다
  
단 한 마디
  
마음으로 드리고픈
  
감사한 사람

  
항상
  
그 사람은
  
느끼게 해주는 느낌은
   진실

   그러기에
   순수하게  다가가게
   해주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詩作노트-
  현대인들은 많은 상처 속에서
  저마다 두꺼운 껍질 안에 자아를 숨기며
  사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보이지 않는 선이 있습니다.
  그래서 서로 겉 돌며 섞이지 못하고
  분명 하나가 될 수 있는데
  아니 하나이여야 하는데
  타인이 되여 저 만치 떨어져 평행선을 유지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좋아 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 다가와 주고
  가식없이 대화해주며
  마음으로 만나주는 사람
  참 그리워지는 사람
  참 좋아 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3분QT-여호수아편 2010. 1. 26. 16:17

22. 심리 싸움에서 밀리면 안 됩니다.

<3분QT> 22. 심리 싸움에서 밀리면 안 됩니다.

제목: 마음이 녹았고 정신을 잃었더라.

말씀: 여호수아5장 1절

1. 요단 서쪽의 아모리 사람의 모든 왕들과 해변의 가나안 사람의 모든 왕들이 여호와께서 요단 물을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말리시고 우리를 건너게 하셨음을 듣고 마음이 녹았고 이스라엘 자손들 때문에 정신을 잃었더라.

1. 묵상을 위한 질문

* 전쟁을 앞두고 마음이 녹았고 정신이 잃었더라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인가요?
* 아모리 사람들과 가나안의 모든 왕이 무엇을 듣고 마음이 녹고 정신을 잃게 됐나요?
* 그럼 우리는 무엇을 듣게 할 때 우리의 원수들이 마음이 녹고 정신을 잃게
  할 수 있는지
  깊이 생각하며 묵상해 보기 바랍니다.

2. 깨달음과 교훈

아! 주님 그렇군요. 이것은 심리 싸움이었군요. 가나안의 무리들은 이미 심리적으로 무너지게 하신 하나님의 기막힌 전술임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성령님이 지금 제게 주시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애야 가장 위대한 심리전은 예수님의 행위를 선포하는 것이란다. 이것만 듣게 하면 원수들은 마음이 녹고 정신을 잃게 된 단다.” 아멘입니다. 아멘. 할렐루야

3. 삶에의 적용

첫째 어떤 문제, 사건, 질병 앞에서 절대 주눅 들지 말 것
둘째 마음의 중심축을 바로 잡고 절대 흔들리지 말 것
셋째 그리고 예수님의 대속의 은총에 근거하여 말씀을 선포할 것
주님! 위의 내용을 나의 삶의 현장에서 적용하며 살겠습니다. 진짜입니다.

* 삶의 예화 *

우리 교회에 John 집사님이 계십니다.
얼마 전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던 중 암이 발견 됐습니다.
우리는 조금도 요동하거나 위축을 받지 말고 주님의 행위를 선포하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전 성도님으로 하여금 기도하게 했고 새벽 기도회에서도 통성으로 기도하며 주님의 행위를 선포했습니다.
첫째는 다시 정밀 검사를 받을 때 악성이 아니고 전이가 안 되도록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둘째는 그 다음 그 암의 근원이 성령의 불로 소멸하도록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그 후 우리는 예수님 이름으로 선포했습니다.
주님의 위대한 행위, 채찍에 맞음으로 나음을 주심을 선포하고 듣게 했습니다.
예언의 은사가 있는 권사님은 할렐루야 우리 성도님의 기도의 손이 다 신유의 은사가 있다고 좋아 했습니다. 이미 암의 세력은 마음이 녹았고 정신을 잃어버린 상태임을 믿었습니다.
그 후 기쁨의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전이가 전혀 안 된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고 지금은 우리 John 집사님은 전혀 두려움이 없이 나머지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미 심리전에서 밀리지 않고 당당하고 담대함으로  이긴 것입니다.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4:23) 
그는 흉한 소식을 두려워 아니함이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그 마음을 굳게 정하였도다.(시112:7)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요한1서 4:18)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느니라(히10:35)
 

* 스스로 묻고 답하기 *
1. 나는 스스로 불안을 불려 들이고 두려움으로 물아 가는 사람이 아닌가 물어 보기 바랍니다.
2. 흉한 소식이 들려 올 때 나의 생각과 행동에 대해 구체적 사례을 들어 분석해 보기 바랍니다.
3. 시편 112:7에는 어떻게 하라고 말씀하고 있는지요?